한국 춘란을 기름에 있어 절대적인 가치가 바로 농업적 소득과 행복한 원예 활동일 것입니다. 앞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저희 난아카데미가 제시한 4잘 법칙을 잘 이해하여야 합니다. 4잘은 《1. 잘 배우고 2.잘 사서 3.잘 기르고 이를 4.잘 팔아서 행복하자⟫입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가 3.잘 기르는 것입니다. 잘 기르려면 어떤 조건이 있을 까요? 재배 생리와 병충해를 공부해 훤히 알아야 합니다. 재배 생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르면 병충해의 발생률은 대폭 감소를 하게 되는데, 병충해의 원리 까지 훤히 이해를 한다면 한 층 더 작황을 높이게 됩니다. 작황이 좋아지면 경쟁자들보다 더 행복해 지게 되며 더하여 수익도 많이 높아지게 됩니다.
우선 병충해의 이상 증상에서 진단과 치료과정은
로 이루어집니다.
그다음은 꾸준한 치료입니다. 대게 치료는 1개월에서 1년간 소요가 됨으로 절대로 초기에 발견 한 후 최초기 대응을 하여 병을 키우거나 옆으로 확산 시켜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의 농가들은 경쟁국인 중국과 대만과 일본에 비해 초기 대응이 미진합니다. 이 후 확진이 되면 치료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는 설계를 잘 하여 치료 약제가 난초의 어떤 부위에 전달되어야 하는지, 그러려면 어떤 방식으로 약제를 사용하여야 하는지, 외용으로 할지 내복용으로 할지,또 어떤 농도로 처치해야 하는지, 등을 철저히 하여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후 회복과 예후를 면밀히 관찰 하여야 하는데 이때에도 몇 가지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5만 원짜리 애완견이 아프면 실시간으로 원인분석과 치료 방법을 고심 하는데, 500만 원짜리 난초가 병들어 감에도 무심한 경우가 저의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아래의 여러 가지 병 충해는 저의 학사 논문인《한국춘란에 발생하는 병충해의 현황 2007.》입니다. 오래전 자료인지라 참고만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