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난계는 역사가 깊어 40년을 바라봅니다. 저의 경우 난초를 기르는 궁극적인 목적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다가 죽는 것이라 말 하고 싶습니다. 행복해 지려면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돈이 잘 벌려야 가족의 삶의 질도 높아집니다. 참고로 저는 26년 전 만 21세의 나이에 70만원으로 난계에 뛰어들어 지금에는 5,000배의 가치로 회사를 성장 시켰습니다.
여러분 난을 길러 돈을 잘 벌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 까요? 여러 경제학자들은 지금의 세계는 무한 경쟁의 시대라 말 합니다. 우리 난계도 마찬가지로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행복을 맛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난 농장을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난을 경쟁자들 보다 더 잘 기르지 못한다면 행복한 삶과 이상의 실현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경쟁자들 보다 난을 더 잘 기르려고 긴 세월 동안 도재식과 대학, 대학원과 여러 학회, 독학 및 벤치마킹 등을 주경야독해 왔습니다. 경쟁자들이 잠잘 때 저는 재배 생리와 해부학 책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 세월 20여년이 싸여서 난초를 누구보다도 더 잘 기를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저는 행복한 농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상술과 자본이 아닌 신용이란 보이지 않는 초심과 오로지 상작과 상품을 생산 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후 저의 행복 스토리는 KBS, MBC, SBS 방송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코리아 타임즈, 헤럴드경재, 등 언론 매체로 많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한국춘란에 있어 작황별 등급표
한국춘란에 있어 상작이란 농사가 잘 지어진 난초를 뜻하고, 무병에 젊고 건강하며 튼실한 난초를 말합니다.
자 여러분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상작이란 무엇일까요?
바이러스 프리 묘.
무 병증 무 감염 묘(푸사리움, 라아족토니아, 어위니아, 탄저, 엽고, 흑점 프리).
잎 장 수 5장 이상 뿌리 5가닥(정상적인 길이 도달) 이상
액아가 80% 이상 보존.
신근 생장점 정상.
영양(건강)상태 양호.
웃자람 프리.
무 촉성의 자연 재배.
이어야 합니다.
한국춘란에 있어 상품이란 특 상품, 상품, 중품, 하품, 품 외로 구별하며, DNA와 표현형이 반드시 일치하여야하고, 일반적인 난초에 비해 등급(시장성)이 높은 명 품종 이며, 무 병증에 젊고 건강하며 튼실하여야 하며 의 난초를 말합니다.
자 여러분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상품이란 무엇일까요?
DNA일치와 표현형의 일치(眞.僞 성).
바이러스 프리 묘.
무병증 묘(푸사리움, 라아족토니아, 어위니아, 탄저, 엽고, 흑점 프리).
잎장 수 정 5장 이상 뿌리 잎 길이만큼의 뿌리 길이로 5가닥이상.
3년생 이내.
액아가 80% 이상 보존.
신근 생장점 정상.
벌브 및 색상 양호.
품종특성발현 80%이상.
무 촉성 의 자연 재배.
웃자람 프리.
엽록소 컨디션 양호.
이어야 합니다.
상품으로 길렀다 하나 상작이 아니거나, 상작으로 길렀다 하나 상품이 아니면, 만족스런 결과를 만들기가 어렵게 됩니다. 아쉽게도 우리난계는 상품에 상작을 생산해 내는 농가나 애호가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 여러분 그렇다면 다른 작물의 세계를 한번 볼까요?
한 송이에 300원 미만인 장미농가들도 죽자 사자 사활을 걸고 농사와 공부를 하는데........ 우리 현실은 어떻습니까? 이분들에 비해 상품과 상작을 생산하는 기술이 얼마나 있을까요? 또 우리는 그분들에 비해 얼마나 공부하고 연구했을까요? 나름 공부를 개을리 하지 않는 저도 50%도 채 못 미친다고 봅니다. 이나마도 하지 않는 분들은 어떻게 만족도가 생길수 있겠습니까?
시설원예 또는 특수작물 생산에서 상품과 상작을 생산할 기술과 생산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딱 두해면 폐농하게 됩니다. 다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그렇게 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부분의 난 농가나 애호가들이 비슷한 처지와 환경에 놓여서 그 나마 버텨 온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국 최초로 주경야독해 학․석․박사학위를 공부하여 대한민국농업기술명장의 위를 받고, 현재 원예과교수로 제임 하고 있는 필자도 어떻게 하면 1%라도 상작과 상품을 생산 해,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2014) 연구차 대만인근의 불리에 있는 농장들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입이 벌어져 다물어 지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축구장 크기의 반 정도 되는 유리온실에서 자라는 수 만분의 중투를 보았는데 그 많은 약 삼십만 촉에 달하는 난들의 생육상은 모두가 상작에 상품이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공부하고 몰두하고 실패를 거듭했으면 이럴 수가 있을까? 너무 놀랐었습니다. 또한, 옆 온실은 한국으로 수출 하려고 준비해 기른다는 춘란 심 복륜이 있었는데 5-6만촉을 되 보였고 두화도 아주 많이 기르고 있었습니다. 저의 생산 기술보다는 비교가 안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 한 여러분들.........
평당 경작지에서 고작 1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장미농가들을 타산지석의 거울로 삶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