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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변에서 투자 대비 소득을 많이 올린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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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09-12-19 10:16 조회7,933회 댓글19건

본문

저의 주변에서 가장 소득을 많이 올린 사례입니다.

이분은 저와의 인연은 18년 전 저희 동내에서 그리 멀지않은 이웃에다 나이도 비슷한 처지 이었습니다.
어느 날 난을 배운다고 산채를 열심히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가 안지나 난 집에서 난을 사기 시작 하였지요
어느덧 입문한지가 5년, 모 난 우회에 가입을 해 제법 알려진 난들을 사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다 중간증산!  7년차에 투자는 약 1억 가량 했었는데 정산가는1500만 내외!
잠시 회의에 빠졌습니다. 왜 이렇게 밖에 될 수 없었을까?
그가 내린 결론은

좋은 건 죽거나 농사가 나쁘고
보통의 것은 시세가 많이 내렸고
그 외의 것들은 살 사람이 없고
이었습니다.
이분이 저에게 소주한잔을 하자더니 하시는 말.
이제 감 잡았다 난으로 돈을 몇 십억 벌수 있겠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비책이 바로 구하기가 어려워 사려고 줄서있는 난을 1~2촉 사서  안죽이고100촉 만들면 되겠구나 이었습니다.

1. 난 농사가 최고로 잘될 수밖에 없는 난실 즉, 환경의 설치
2. 아주 우수한 소심 2예 품의 신품종에다 올인
3. 한품종이 50~80촉이 될 때 까지 한 촉도 팔지 않고 기른다.
4. 중간 중간 간간히 꽃 사진을 책자에 내보내 전국의 난인들에게 사전 PR을 한다.
이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1년 내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에 근사한 유리온실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2품종을 구입 했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배우러 찾아 왔었습니다.
A품종은 촉당 400만 중작 3촉 1200만 또 다른 B품종은 퇴촉 1촉을 3000만 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나자 환경 좋은 유리온실에서 기르다보니 1촉도 죽는 것이 없었습니다.

A 품종은 상작 기준으로 100촉이 되었고 촉당 800 만원씩에 난 상인들에게 출하가 되어 중작과 하 작을 남겨 두고도 7~8억을 벌어 들였습니다.
B 품종은 요사이 촉당 3000 만원씩 에 호가를 하는 품종으로, 몇 일전 저희 연구소를 방문했기에 지금 몇 촉 되었느냐고 물어보니 작년 20촉에서 금년 20촉을 생산해 40촉이 되었다고 합니다.

약 12억 가량 되었다고 하시며 유명한 소장 가와 상인들이 벌써 예약이 몇 십 촉 되어있다고 하며 내년 까지만 더 기르면 약 80촉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온실 짓는데 5000만 종자 구입비 약 5000만 으로 10년 만에 20억을 만들었네요!^^

또한 재배방법이 별다른게 있는가 싶어 물어보니 농약 1년에 2~3번 쳐주고 물줄때마다 비료 묽게 타서주고 물 자주 주고 유리 온실이다 보니 자연히 밝게 기르고 겨울에 조금 따듯하게 나고 그게 다였습니다. 역시 기본에 충실한 방법 이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중 반드시  본전을  해야할 분들과 돈을 좀 벌어야 할 분들은 이 방법을 한번 따라해 보시는 건 어떨는지요^^

댓글목록

돌고래님의 댓글

돌고래 작성일

취미에서 투자로 ....... 업으로 ^^

달아실님의 댓글

달아실 작성일

란을 기르는것도 이제는 자기만의 노하우와 연구가 있어야 하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목포난수집가님의 댓글

목포난수집가 작성일

참으로 성공한 사례군요
저도 배우고싶네요~

haha님의 댓글

haha 작성일

꿩먹고 알먹고 ,,,,취미로서는 최고이네요

보리싹님의 댓글

보리싹 작성일

글쎄요.....

라일락향기님의 댓글

라일락향기 작성일

그런일도 있군요.
좋은 일입니다.
그래두 욕심은 금물인것 같고 그냥 취미로 하는게 좋치 않을까요?
저같은 초보 뱁새가 황새는 못따라 가겠지요.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분수를 지키렵니다

낙동강님의 댓글

낙동강 작성일

저런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상인말에 현혹되서 난계를 떠나는 일이 더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

저는 패스입니다요....!!

서화순님의 댓글

서화순 작성일

...........................쩝, -_-

초보애란인님의 댓글

초보애란인 작성일

흠........말 그대로 성공사례로만 봐야할듯 하네요.
난하시는 분들 100명만 성공하신분과 똑같은 생각으로
온실짓고, 똑같은 종자로 시작한다면...10년후 그종자들의 금전적
가치는? 그래도 본전은 건지겠지요?  제생각에는요. 그것도
팔아서 현금을 가져야지 이익을 봤다고 할수 있지...내 난가치가 100억이되던
200억이 되던 팔리지가 않으면 나혼자만의 만족으로만 받아들여야 할꺼같아요.

그리고 초보적인 생각인데요? 만약에 검증된 신품종이 있다면 금액이 얼마가 들든
다른이가 보유할수 없도록 매점매석을 해버려서 나만 보유가 가능하다면?
10년후엔 어떨까요?

짚세기장수님의 댓글

짚세기장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물론 어떠한 분야도 음과 양은 존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매년 2-30%씩 생산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요.
그렇다면 거기에 걸맞는 수요가 있어야 현상 유지가 되는데 제 주위에도 새로 하시는 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그러니까 2세대, 즉 유년기에 한번이라도 접 해 보신분들이 대다수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같이 경제가 어려울땐 난계또한 침체될수밖에 없는 이유도 한정 된 소비자 즉 난을 접하고 계시는
 분들이 적다는 얘기입니다. 잘 배양하시어 가격도 일반화 되어 난 인구가 두터워져 고상한 척 하는  사람과
취미생활을 누구나 같이 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선비정신님의 댓글

선비정신 작성일

난에게 올인이라...
취미생활하는 인구가 두터워야지 진정한 상거래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이일을 이룰 방안을 먼저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홍화소심님의 댓글

홍화소심 작성일

세상사 말과 뜻때로 다 된다면..... 소장하는 즐거움,,,재배하는 즐거움도,,, 즐기는 즐거움만 하라...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산야초님의 댓글

산야초 작성일

???

平創濟님의 댓글

平創濟 작성일

음 윗에 이야기는 92년도에 유행햇던 이야기같은데요 ~~~ 아닌가요

왕초님의 댓글

왕초 작성일

인생사가 8:2아니겠습니까  나도나도 하다가는 ????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

취미로 하다보면 좋은날도 있고 그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