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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감중투? 녹복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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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땅꼬마 작성일09-07-10 17:39 조회7,016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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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라 그런지 난 용어가 너무 헷갈러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구경 마당에 난자랑에 바드리님이 올려주신 따끈따근한 산채품을 정확히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지요?

흔히 감중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감이라는 한자가 紺을 사용 하게 되면 검푸른 남색을 일컫게 되고

減이라는 한자를 사용 하게 되면 빛이 바랜색이 되는데...

제가 알기론 감중투에 감은 한자로 紺을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먼가 앞뒤가 안맞아 지는 형식이 되어 지는듯 해서요

어느 분들은 감중투란 용어 자체가 잘못되었고 녹복륜이란 말을 사용 하여야 한다고 하시던데

근데 제가 보기엔 그것도 조금 이상한것이 복륜이란 기존의 난잎 색 에서 다른 색으로 테두리를

둘러야 복륜일터인데 제가 보기엔 이러한 개체는 기준색이 바깥자리에 위치한 색이 기준이고

배골에 무늬가 약하게 든것 같거든요.

그렇게 되면 중투 개체가 맡긴한데.. 이걸 한자로 紺中透라고 쓰면 이상한 뜻이 될듯해서요

이러한개체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초보생각에는 紺中透라는 뜻은 테두리로는 여느 난의 잎 색과 비슷하나 배골에 무늬가 감색으로

든것을 감중투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헷깔러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감중투, 녹복륜, 연복륜, 감호 등 모두가 아리쏭 하네요. ㅡㅡ;;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감중투란?
중투의 계열중 설백색, 황색, 백색, 유백색, 연녹색, 녹색, 진녹(청)색등이 있으며, 중투의 일부분입니다.
 연복륜과 흡사한 점이 많으며, 이들 품종들은 원예성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결론으로 감중투 녹복륜은 비슷한 뜻의 말이며, 앞으로는 ""무슨 무슨색상의 중투""라 하시면 될것입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한가지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좋은정보 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남풍님의 댓글

남풍 작성일

그렇군요..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

감사합니다...

보리싹님의 댓글

보리싹 작성일

잘배웠습니다.

경주아빠님의 댓글

경주아빠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보통은 연한 색을 감중투라고 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