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초보자용의 보급형으로 생산하는 주금화입니다.

제가 창립 맴버로 있었던 여울터난우회의 이름을 따서 붙인 "여울"입니다.

4개 단체 합동전에서 대상(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300여 분 중 1위를 했습니다.

저희 회사 판매코너에서 경매를 통한다면 약한 것들은 1회의 산채경비 쯤인 최저

10만원이면 입수할수 있으며, 상작은 50만원 사이에 입수 할수가 있는 품종입니다.

초보님들에게 입문용으로 보급하는 저 가대의 품종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촉당 수 백만원 수 천만원 하는 작품과 겨루어서 일구어낸 승리인지라 감회가 남 다릅니다.

24년 전 영광에서 산채된 본 품종은 이제서야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200촉 쯤 보유하고 있는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난초 하나가 산에서 내려와 전시장에서 이름을 내는데 20-30년씩 걸리기도 하니 참 길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