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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란인 여러분 범법행위를 하지 마세요. (환경보호 님께서 올린글을 개시판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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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1-03-20 12:02 조회10,146회 댓글18건

본문

 

우선 글제목을 무섭게 적은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애란인 여러분들의 경각심을 일으키려는 취지의 제목입니다.
저는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불법남획 포획 매매등과 함께 야생식물의 불법 굴,채취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1년전부터 daum이나 naver 난초 카페와 동호회에 가입하여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싸이트에 올라오는 글을 보니 애란인 여러분들의 산채와 동호회 차원의 산채행위에 대해
상당히 도가 지나치고 있으므로 계도를 목적으로 글을 올리며 이후로는 환경부, 산림청 시,도 담당기관, 경찰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발과 함께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오늘도 daum의 모카페에서 전국적인 산채모임을 전라북도 모 도서지역에서 한다는 소식을 오늘에서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는 산나물·산약초 채취를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산림은 소유자가 있으므로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무단으로 굴취·채취하는 행위는 모두 범법행위에 해당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o 산주의 동의없는 산채·약초·녹비·나무열매·버섯·덩굴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니 우리의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청은 동호회원 모집, 관광버스 등을 동원한 무분별한 산나물, 산약초 굴.채취행위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경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동호회원 모집, 관광버스를 동원한 굴.채취, 산주 동의없이 산나물의 굴.채취 및 밀반출, 간암,간 기능 증진 약용수종(산청목, 헛개나무, 엄나무 등) 및
희귀식물(산삼, 난 등)의 굴.취와 밀반출 행위 등이다"

산림청은 산촌주민과 산림소유자에게는 합법적인 산나물.산약초채취 요령을 계도하여 불이익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되 동호회원 모집, 관광버스 등을 동원한 무분별한 산나물.산약초 굴.채취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o 산나물 등 임산물의 굴취.채취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하여 산채.약초.녹비.나무열매, 버섯 또는 덩굴류 굴.채취가 가능하다. 즉, 본인 소유의 산림내에서는 임의채취가 가능하나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산주의 동의없는 굴채취행위는
모두 범법행위에 해당한다(산림법 제90조제4항제8호 및 동법시행규칙 제94조제4항제6호).

- 위반시는 산림절도죄에 해당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산림법 제116조)에 처한다.

중점단속대상은 동호회원 모집, 관광버스를 동원한 무분별한 굴.채취, 산주 동의없는 산나물 굴취.채취 및 밀반출(차량을 이용한 수집상, 판매업자 등), 간암, 간 기능 증진 약용수종(산청목, 헛개나무, 엄나무 등)의 불법 굴취.채취 및 밀반출,산행時 희귀식물(산삼, 난 등)의 굴취.채취 및 밀반출 행위 등이다.

단속반 편성.운영은 중앙기동단속은 산림수사기동반원을 활용하여 중앙과 지방 합동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하고, 지방기동단속은 시.도 및 지방청별 자체 단속반을 운영한다.
※ 산림수사기동반 편성현황 : 22개 팀 230명(중앙 7명, 지방 223명)

단속은 채취장소 및 유통지를 중점 단속하되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관광객 모집 안내 등 관련정보를 사전 수집하여 입산요로에 공익요원, 감시원, 병해충예찰원 등을 배치.감시하고, 입산이 용이한 도로변에서의 차량 주.정차행위 감시 및 통제를 실시하고,
신고 접수시 수사기동반을 즉시 투입한다.
※ 임산물 불법채취 신고 전화는 ☎1588-3249 또는 시.군 산림부서


야생동식물의 포획 채취가 범법행위이기전에 우리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애란인 여러분들께서는 심사숙고 하시어 야생동식물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하여 주십시오.

댓글목록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

눈이 확 커지는 글입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산행시 조심하시길.....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이제는 산행도 어려워 지는가요?

선미니님의 댓글

선미니 작성일

그렇네요,,, 산나물 채취만 불법인줄 알았더니  난초도 그렇군요.
하기야 인터넷 경매에 나온  아직 어린 유묘들도 무슨 끼가 있네 종자목이네 하면서
비싼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았는데...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져두  난을 무지 이뻐하지만  애란인들이 산야를 위하여 우리야생난을 위하여 산행을 자제하셔야 ~`

체키장님의 댓글

체키장 작성일

글쎄요 잘보고는 갑니다만
지금으로 보아선 우리애란인도 문제인건 알고잊습니다
난초를 눈으로 보고 변이종만 모셔오면 되는데 난을 켜으면 아니다
싶으면 옆에다 다시 심어두면 좋을 것을 보고는 그냥 버리는 우리 에란인들도 잊는것으로 압니다
산에가서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뿌리가 말라잊는 난을 심어놓고 온게 몇 수백개는 넘으니까요
그리고 진정한 애란인들은 그렇게 안할것으로 알고 잊습니다
지금은 그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많은 벌목으로 인해서 강한 햇빛때문에
많은 난들이 죽는것으로 보임니다
그것은 법망에서 벗어나잊겠지요
산에서 한두촉 해오는것도 이반이지만은 너무많은 벌목으로인해서
많은 식물이 고사하는것두 문제가 아닐까요
그냥 느낀것을 몇자 적어 보앗습니다
죄송합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저는 산행을 할 때마다 산림청을 무지하게 욕을 하면서 산행을 합니다.
세금이 얼마나 남아 돌길레 간벌한데 또하고 한데 또하고...
산행을 하신 분은 모두 아시겠지만 전국의 산이 간벌작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숲가꾸기 일환으로 간벌작업을, 교육을 필한 간벌업자에게 발주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작업 현장에 간벌작업을 해 놓은 것을 보면 도무지 어떠한 기준으로 나무를 자르는지 세살 먹은 어린아이가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작업현장이 대부분입니다.

작은 나무를 몇개 잘라도 되는 곳에 수백년 된 아름들이 소나무를 잘라 작업시간을 벌려는 듯...
또한 길가에는 나무를 잘라 가지런히 정리해 놓고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가관입니다.
간벌 작업은 산불이 나더라도 작은 나무들로 인한 불길이 위로 벋쳐 큰 나무까지 모두 불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도 있을 것인데 아무렇게 쌓여 있는 간벌작업의 잔해들로 인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인지..

또 엄청나게 쌓여있는 벌목한 나무들로 인해 빠져나갈 구멍하나 없어 노루나 멧돼지들의 먹이활동 나와바리와
이동 통로가 없어져 민가로 내려오는 불상사가 지난 겨울에만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고라니의 경우 한 골짜기에 몇 마리씩 나와바리가 있는데 자기 나와바리가 없어지니 힘없는 넘은 민가로...
그러나 이넘들이 왜 산을 내려오는지 산림청이나 야생동물보호단체에서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노루나 고라니는 건초라도 먹이가 많이 있으면 겨울에도 춘란은 잘 먹지 않습니다.
어느 한 곳은 엄청난 간벌작업으로 짐승들의 이동 통로가 막히는 비람에 골짜기 푹 꺼진 쪽으로
다닐 수 밖에 없는 곳에 춘란이 무더기로 있었는데 벌목 이후 벼를 베어낸 자리처럼 아주 말끔히 뿌리까지
다 뽑힐 정도로 잘라 먹어 초토화 되었습니다.

그만큼 벌목으로 인해 먹이를 먹으로 다니는 길목이 막혀 살기가 어려워져서 그렇겠지요?
힘 있는 노루나 멧돼지는 벌목을 하지 않은 남의 나와바리로 치고 들어가지만
그렇지 못한 힘 없는 넘들은 살 터전을 잃고 여기저기 방황하게 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입니다.

별장이나 가든을 짓기 위해 소나무를 하나 자르거나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한마리 잡으면
9시 뉴스에 까지 온통 난리가 나지만 무지한 간벌작업으로 수천만 그루의 수백년 된 나무가
잘못 잘려져 나가고, 야생동물이 겨울에 자기 나와바리가 없어 굶어 죽는 것은 아무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야생동물을 보호하자고 난리법석을 떨어대지만
먹이를 구하러 다니는 이동통로를 막아 놓아 굶어 죽지 않으려고 민가로 내려오면
개체수가 많다고 유해조수 엽사 풀어 조져대는 아이러니한 짓은 야생동물보호단체에서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길가에 보이는 곳의 간벌작업은 가지런히 잘라 정리하여 쌓아 놓는 것이 정상적인 간벌작업이라면
산속에 정리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널부러져 있는 것은 불량작업일진데 산림청에서는 직무유기가 아닌지...
이것 때문에 겨울에 눈이 오면 짐승들이 다 굶어 죽고 있습니다.

간벌도 구간을 지정하여 기간을 두고 하면 덜할 것인데
몇개 면단위 또는 군단위 전체를 계절없이 단번에 조지니 더욱 굶어 죽을 수밖에...

탁상공론으로 인한 잘못된 점과 주인의식 없는 일처리가 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 하는 소중한 자원을 훼손합니다.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

춘란이 희귀식물로 지정 되었다는 정보는 처음 들어 보는것 같네요~~

임일모님의 댓글

임일모 작성일

산행시 조심하여야 하겠군요...
특히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 주위에는 항상 주의하여 산체하시길 바랍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지나친 행위는 규제해야 하겠지만 산나물, 춘란 변이개체를 찾아 다니는 것 까지 산주의 동의를 얻어서 입산해야 한다면 지번을 찾아 등기부도 떼어보고 해야 되겠네요.
혹여 입산 동의를 받은 곳에 있다가 길을 잘못들어 다른 사람 소유의 산을 통해 나오게 될 경우 동의받은 곳에서 채취한 것은 산지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쩝...

엔피케이님의 댓글

엔피케이 작성일

플러스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것이 지난 추석때 시골 선산에 벌초 하러 갔는데 조그만 오솔길이 있는 산이며 산을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벌초를 해야 되는데 원하지도 않은 간벌을 했는데 가관 이 더라고요 사람도 다닐수 없게 나무를 베었는데 나무가 넘어간 그대로 내버려 두었더군요 차라리 그냥 두는 것이 훨신 좋을것 같더군요 하나더 좋은 취지의 글에 나와바리는 좀 ... 영역 구역 이런 좋은 우리말이 있는데.....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 부분을 강력하게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나와바리" 란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무량님의 댓글

무량 작성일

때가 되면 한번씩 ... 참 염치없고 민망한 탁상공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 사람들 하는 짓 보면, 무분별한 간벌로 소나무의 에이즈라는 제선충을 불러 놓고 그를 구제하느라 혈세를 낭비하고, 오래전에 제주한란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사장시킨 단초를 만든 장본인들 구태게연함은 여전하고 ...... 암튼 연유야 어떠하든 산에 두어 생존경쟁의 열위에 있는 변이종을 도태 시키는 무지는 부끄럽지 않은가요 ?  민간이 자비를 들여 원예화 자원화 하는 것을 장려하는 정책을 펴는 것이 마땅합니다 !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윗 님들의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산채도 영 어려워질것 같네요.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

정보 감사드립니다.

마리산님의 댓글

마리산 작성일

산에서 사라지는 난초만을 놓고 볼때에
일부 잘못된 인식을 갖고 난을 찾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희귀 품종이 나온 곳이라면 밭을 매어놓은곳도 많이 보입니다
난을 뽑아서 보고는 그냥 던져 버려 말라 죽어가는것도 많이 봅니다
꽃을 따버려 수정 자체를 못하게하는것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이런 행위 자체로 그 많은 난초가 없어지지는 않겠지요
기후 변화와 플러스원님께서 말씀하신 일들로 인하여 대량으로 없어지는것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자꾸만 일부 잘못 생각하는 난인들을 보고 많은 난인들을 매도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저 부터도 많은 반성을 하여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귀가 생각납니다.
아무리 명장군이라 하더라도 적을 벨수 있는 사람수는 백여명이지만, 작전을 짜고 군을 움직이는
군사는 수만, 수십만명의 생사를 좌우 한다고요
다시금 간벌이든 개발이든 좀 더 다각적인 검토후 시행되었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