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개체를 배양해야 한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여기 저기 난 사이트를 다니다 보면 무슨 무슨 밭을 만났다고 신아촉을 무더기로 산채하여 소쿠리에 가득 심어 놓고 자랑하는 분들이 있던데....
초보라 난의 특성을 보는 눈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아들을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로 무분별하게 채란하면 얼마 안가서 그 난 자생지가 황폐화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원장님 말씀 잘 새기고 느끼고 그럽니다
요샌 많이 비우고 적게나마 종자목으로 배양하려고 합니다

군대라는 체제가 병부터 시작해 하사관 위관 영관 별까지 다양하게 어울려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가 난을 키우는것도 비슷한것 같아요 . 200여분 키우는데 모두 종자목으로 키운다는 것도 사실은 어려운 일이죠. 그중에는 졸병도 있고 장교도 있고 또 스타도 있는 것인데 , 군대조직은 원하든 원하진 않던 상중하가 균형이 맞게 조직되어야 하지만 우리가 난을 기른다는 것은 내가 대장이므로 내뜻과 기준과 난보는 심미안으로 난실을 꾸밀수 있다는 것인데,대부분의 애란인들이 수업료란 명목의 교육비를 지출하게 되는데 수업료를 알차게 내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인데 좋은 선배나 스승을 만나는 것이안목을 키우는 빠른 길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길잡이로써 원장님을 강추합니다.

유린님 강추라면! 혹! 추방이라신느건지^^  선배님 이제 가을인가봐요 밀린 생장 즉, 신생조직의 세포분열이 왕성해져 키가 쑥쑥 자라겠지요.... 늘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엉터리 관상 한번 볼께요. 코가 잘생겨서 말년에 풍족할거 같고, 잘생긴 귀로 인해 난으로 성공할것 같네요. 이마가 한성깔하게 생기셨는데 그것 때문에 험한길을 헤쳐가는 힘을 얻는것 같아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잘보여야 제게 득이 많을것 같아 추방은 면해드림니다. 안심하세요

잘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