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신문고

신문고

신문고

난실의 활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09-04-10 10:28 조회8,470회 댓글39건

본문

기본의 올바른 설정이 애란취미의 첫 단추입니다

회원 여러분 잘들 계셨는지요?

오늘은 난실에 들여놓고 길러야 되는 수준인지 아닌지의 기준을 설정하는 법을 올려 보았습니다.

이 사항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난을 기르는 것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난계에는 원종을 채집하는 것에 목적이 있거나
농사 비슷하게 활용을 하시는 분들과 운동 삼아 어중간하게 남들 따라 거름지고 장에 따라가는 듯 하 게 대충 시간을 보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2009년이나된 지금에도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회원님들이나 이곳을 방문 하시는 분들 에게선 찿아 볼수가 없겠지만 요!

아래의 글 내용은 하다 못해 8만원 짜리 주금화  1촉 이라도 잘 만들어 전시회에 내어서 자아의 발견과 깊이 있는 원예치료를 희망하시는 분 들을 안내하기 위하여 아래의 글을 써 보았음으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예컨대 사진에 입문하여 대충 사진기 들고 소풍 갔다가 몇 장 찍으려고 하는분들 말고 비록 서툴기 짝이 없을 지라도 아마추어 사진 작가가 되어 보려고 하는 정도의 마음 자세로 난에 입문하신 분들을 위해서 올린 내용입니다.

우선 여러 애호가분들은 저희들처럼 농사나 지으려고 난계에 입문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난계에는 여러 계층의 역활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생각 하기에는 서 가장 상급의 역활이 작품 활동을 하시는 여러 작가분들이며, 하급의 역활을 분담 하여야 하는게 바로 저희들같이 농사꾼 이라 생각 됩니다.

아마도 우리 회원님들 정도 이시라면 다른 취미나 여가활용에 비해 더욱 재미가 있을 것 같고 본인이 원예활동에 다소 친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삭막한 아파트 베란다를 녹색으로 전환시켜 온가족들의 정신건강을 좋게 하기위해 난 기르기를 선택한 것이라 믿어 봅니다.

그러나 어렵게 온가족의 동의를 이끌어내어 아파트발코니에서 난을 기른다고 할 때 제한적인 그 공간을 지혜롭게 잘 활용을 할 때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려면 우선 주어진 면적에 가장 보기 좋고 난이 잘 자랄 수 있는 적적한 분수를 계산하여야 합니다. 이때 2단의 난대나 너무 과밀하게 난을 비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가 않으며, 대충 난초걸이 10공구를 활용하여 1단으로 기르시면 무난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난실에 있는 총 분수를 계산해 초과되는 난분의 숫자를 파악한 후 줄여야 할 분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이후 선택된 분들은 새로운 초보들에게 증여를 하면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퇴출되는 난을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주금화의 경우 본원에서 취급을 하는 “선주“ 정도를 최하로 판단하시면 될 것입니다. 다른 계통들도 비슷하게 책정을 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이렇게 한 후 한 종자씩 난실에 들여 놓을 시에는 주어진 공간에서 밀어내기를 하시면 됩니다.

이때 기대 품들은 마음을 싹 비우시는 편이 좋으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혹시나? 에 사로잡히면 아까운 시간과 돈을 헛되이 보내는 우(愚 )를 생산해 애란 삶과 작품 활동은 자칫 무료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바둑판처럼 널찍이 정돈하여 입체적인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하나하나의 잎과 눈을 설계해 나간다면 보다 빠른 시일에 쓸 만한 작품 한두 개를 해마다 전시회에 출품을 하여 성취감을 맛보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본 내용은 저 개인의 의견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며

무단도용을 하여 난계의 파장을 워낙 많이 코너인지라 무단 도용을 엄격히 금합니다.

댓글목록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원장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만 그게 마음대로 잘 안됩니다.
그래서 아직도 하수에 머물러있는지도 모르죠.

저의 경우에 키워볼 만한 난을 리스트로 만들어 보면 대략70~80여 가지인데 같은 종자가 몇 가지일 경우에 화분수는 100여개 훌쩍 넘게되지요.전시회에서 하다 못해 장려상이라도 탔거나 명명된 종자이거나 가명이라도 받은 난이거나 할 경우를 키워 볼 만한 종자라고 말하는데 그런데 문제는 끼가 있어서 산에서 데려와 꽃확인은 하고 산에 돌려주던 ,집사람에게 지인들에게 인심쓰라고 선물용으로 주던 결정을 해서 처분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화분수가 많다보니 애매한 난 분수가 늘어 있지요.
그렇다고 키우던 그놈의 정때문에 그냥 산에 묻어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기냥 키우기에는 문제이고 그러니 난분 줄이기가 헛 살 빼기가 난실 다이너트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제가 생각할때는 일반 애란인의 경우에는 100~150개의 화분수가 적당한것 같더군요. 그이상이되면 분갈이도 제대로 안되고 즉 미확인개체 (저는 이런 난을 UFO Undentified Flower Ochird라고 부릅니다. 그럴듯 하지요)
들의 경우 분갈이에서도 대충하게 된다는 점이죠.
 제가 300여분되는데 초봄에 다이어트로 50여분 줄였는데 분갈이르 하다보니 다시 또 늘어서 화분수가 비슷해졌지요.
그런데 하다못해 장려상이라도 받은 즉 키워볼만한 난은 입장이 한장 남은 화분이라도 키워 볼만하고 화분 한개가 차지하는 의미가  있는데, UFO들의 경우 대주라도 의미가 애매해 지기 때문에 빨리 결정을 해야하는데 오랜기간 같이지낸 그놈의 정때문에...
사실 UFO의 난 50개에서 장려상이라도 받을수 있는  난을 찾아낸다는 것은 거의 절망에 가깝다고 봅니디만 그럼에도 잘 안되지요.
다음주 쉬는 날에 난우회에서 시산제를 가는데 그때는 한보따리를 싸서 고향으로 돌려주어야겠다고 다짐해 보지만 막상 고르려고 하면 각자 난마다 저마다의 사정을 인연을 이유를 다 토해내며 같이 지내자고 애원합니다.
올해는 어떻게든 꽃확인해서 ufo를 많이 줄여가야 겠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짜든동 팍팍 줄여야 합니데이~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도 퇴근후 회원들을 몇분 만났는데 한결 같은 얘기가 난정리해서 요점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대세 였습니다. 우짜든동 팍팍 줄여볼랍니더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원장님을 글을 읽고 난향 유린님의 글을 읽으니.. 참 재미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어여 판단을 내리시라고 하시는 듯 하고...
난향유린님께서는 잘라야하는데 이넘 보니 이넘은 이넘대로 사연이 있고 저넘을 보니 저넘은 저넘대로 사연이 있고..난을 다시 산에 가져다 놓는 일이 어디 주머니에 돈나가는 만큼이나 쉬운일이라면..그넘의 정이란넘이 먼지요. ㅎㅎㅎ 이제 난분 10여분 있는 저로써는 그저 많으면 좋은줄로만 알고 있네요.
이시기가 지나면... 난을 종류별로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
언능 난 다이에 난분 다채우고.. 종류별로 한번 모아봐야겠습니다. ^^

남풍님의 댓글

남풍 작성일

난을 전문으로 하는애란님들이 아니면.어느수준에서 난관리을 하여야 하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난의 가치을 따져.
 어느선에서 정리을 하여야 하는데.
좀처럼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읍니다..
정말 배양가치가 있다고 할수 있는난이 몇분만이라도 있다면.
결정하기가 조금은 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그렇습니다. 과거 저의 경우에는 일정 레벨 이하의 색화나 무늬화를 포함해 화예품의 기대품은 모조리다~~~~~ 그리고 단엽, 단엽기대품 어디서  증증받은 것들 순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8년전 1200분의 숫자를안고 낑낑대면 재배를 하다가 한순간 깨달음을 얻어 한번에 600분을 무료분양으로 정리를 하고 2차로 200분을 다시 추려낸후 해마다 늘어나는 숫자를 감안해 해마다 무료분양이나 초 저가의 가격대로 출하를해 난실에 500분의 숫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과거 저의 경우에는 일정 레벨 이하의 색화나 무늬화를 포함해 화예품의 기대품은 모조리다~~~~~ 그리고 단엽, 단엽기대품 어디서  증증받은 것들 순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8년전 1200분의 숫자를안고 낑낑대면 재배를 하다가 한순간 깨달음을 얻어 한번에 600분을 무료분양으로 정리를 하고 2차로 200분을 다시 추려낸후 해마다 늘어나는 숫자를 감안해 해마다 무료분양이나 초 저가의 가격대로 출하를해 난실에 500분의 숫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ardli님의 댓글

bardli 작성일

저도 고향으로 돌려 보내야 할 난이 많습니다.
그리고 돌려보낸 난도 많습니다.
또한 고향에 보낸 놈들도 잘 있는지 한번씩
가보기도 합니다.

bardli님의 댓글

bardli 작성일

고향에 보낸다고 해서 영원히 내곁을 떠난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다시 대리고 올때도 있습니다.

숲향기님의 댓글

숲향기 작성일

난실이라고는 실내 베란다가 전부이지만, 배양하고 있는 분이 백여개 정도 될까요,,,
그런데 그중에 10개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가 산채 연복륜,산반,끼주금,단엽기대품,두화기대품 등등이지요.
그래서 10개 외에는 전부 화장토에 이쑤시게를 꽂아 두어 A급과 C급으로 구분하지요.
왜냐면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나 저희집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연습용으로 몇분씩 드릴때 이쑤시게
필히 확인하고 드립니다.^^
일단은 취미생활이니깐 배양가치를 떠나서 베란다에 사철 푸르름이 있어서 좋구요,
아이들 정서생활에도 좋을 것 같구요.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너무 명품만 쫓아 다니는 것은 좀 그렇네요,,,

지멋대로님의 댓글

지멋대로 작성일

산에 돌려보내기는 커녕 산채만 가면 개체수가 늘어나니..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ㅎㅎㅎ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저도 몇년전 지인의 권유로 지금까지 취미로 삼고 있습니다만
배양실력은 일천합니다.
산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난들도 다수있는데
저마다 사연이 있어서 쉽게 놓지를 못하겠네요.
얼마간 같이 지내다가 고향으로 다시 돌려보내야 겠지요.

캐스피언님의 댓글

캐스피언 작성일

좋은 글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요..주금화 "선주"를 하품으로 보신다면 본인 난실은 깨끗해 지는데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하하하 그렇습니까! 굳이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것이지요^^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좋은말씀들 입니다
허탈한 제경혐담 한번 들어보시죠...
초보때부터 분수조절에 힘써 무늬종이 아닌 꽃물이라 여기는 개체는 따로모아 제가사는 근처 사람의 발길이
뜸한 야산자띾에 조그만 나만의 끼 밭떼기를 만들어 관리해 왔습니다.
그러던중 올초 꽃확인차 오랜만에 들렸더니 이런 황당항 일이...
3년동안 조금씩 모아왔던 난들~ 아니 난밭떼기 자체가 아예 없어져 버렸네요...ㅠㅠ
누구소유의 산인진 몰라도 임야 용도변경 허가를 받아  터딱기 공사로 산자띾이 벌판이 되어 버렸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허무하던지... 이제는 끼고뭐고 다필요없고 검증된것만  난대위에서 키우고 싶네요...~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저 또한 왕 초보라  "선주"가 하품이면 선주 수준의 난이 없는 저로선 어찌하남요.... 배양 실력도 없이 아직 구입도 못하고...ㅎㅎㅎ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저도 고향으로 돌려 보내야 할 난이 많습니다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고귀한 가르침에 난을 시작한지 1년여 동안 저의 난실이 얼마나 많이 채워졌는지 뒤돌아 봐집니다.
에쿠! 돌려 보내야할것들만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기대를 안고 가져온 녀석들, 생강을 가져와 튀우기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개체들,
이런 저런 이유로 분에 올려놓고 보니 난다이 2개에 120분이 넘어갑니다.
좋은 종자를 배양하는데 소홀히 해 필요한 손길이 덜 미치지는 않는지?
줄이고 선별하는 방법을 배워야 진정한 종자를 잘 키울수 있겠군요.
고귀한 가르침에 고개가 번떡 들려집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난초도 구조조정 해야하는군요..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

전 지난해에 고향으로 1/3은 보냈습니다.
산채후 2년정도를 거치면서 꽃과 잎의 발전을 감상하고 원예가치가 없다고 최종 판단한 녀석들은 산채갈때 한번 마음먹고 정리를 해 버렸죠..
고향으로 보낼때도 위치를 봐 가면서 종자와 함께 정서을 깃들이는것도 잊지 않았죠..
몇년후엔 많은 발전이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한우물파기님의 댓글

한우물파기 작성일

저는 아직 민춘란도 이뻐보이는데 눈이 높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닭수니님의 댓글

닭수니 작성일

난향유린님처럼 그런 난도 전 없습니다. 민자씨들이 반 이상 되어도 그저 꽃과 풀이 베란다에 있어 눈이  푸러러 좋다는 이유로 아직 고려장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번식을 위한다면 과감하게 지게질을 해야 함에도 진정 그러려고 하면 이녀석은 이래서 눈에 밟히고 저 녀석은 저래서 눈에 밟히고 민자는 민자대로 좋으니 그저 같이 살밖에요.  나중엔 더 정이 들어서 서로 안갈려고 할텐데 큰일입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취미의 눈높이를 어디에 두느냐를 설정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푸르른 자연의 난초를 베란다에서 기르며 정서적 즐거움을 얻을것이냐,아니면 기왕에 시작한 애란의 길에서 취미와 경제적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부가가치를 얻는길을 갈것이냐를 결정해서 접근하면 될듯 합니다.
어떤의미에서 고려장이라는 의미보다는 원예적 가치가 없는 난은 자연의품으로 돌려주어서 다시 살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집에서 민춘란이라고 대접을 소홀히 하다가 죽이는 경우보다는 돌려주는 것이 더 옳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라이팅게일님의 댓글

라이팅게일 작성일

원장님 말씀대로 하는게 얼마나 빠르냐가 애란인의 고참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봅니다.
난의 성질이 헤난놈이라 갈팡 질팡 고민하는게 대부분이겠죠.
저는 몇년전부터 아니다 싶으면 팔공산 촌의 산밑으로 갑니다.긴가 민가하는 산채품도 그렇게 합니다.
그러다 양거일득일때가 있더라구요.그중에서 물건을 찾을수도 있어요.
혹시 잘못 되었더라도 저의 생각과 방법이니 이해해 주세요.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산채는 한번도못간  4년생 초보입니다 집에있는 난 전부가 컴채이구요  첨엔 무지막허게  난을들여놓았는데 그러다보니  250화분에 이르더군요  지금은  버리기두 그렇구  남주면 욕먹을거같은 그런 난초를 함부로 들여놓지마시구  꼭구입하시려면 원장님 말씀대루  허심이 옳을줄압니다~~

다솜님의 댓글

다솜 작성일

줄줄이 옳은 말씀...그러나 실천은 어렵디 어려운 본인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수님의 댓글

유수 작성일

참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말씀입니다. 확인된 것은 원장님 말씀처럼 하는 것이 쉬우나 고생고생해서 캐어온 난초이니 꽃을 보지 않고 되돌린다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잔풀만 무성하고 수고만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래도 원장님 말씀처럼 미련을 버리고 시집보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

비우는 만큼 자연도 우리에게 보답을 하리라 봅니다.
과욕을 버립시다 아카데미 회원님들!!!

사람사는향기님의 댓글

사람사는향기 작성일

이제 막 걸음마단계라 그런지 난이면 다 이쁘고  마음과 정성으로 키웠던 난을 고향으로 보낸다니 그 내공이 대단합니다. (^_^)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실천이 어렵지요? 하나같이 인연이라....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욕심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수석에 헤메이다..눈팅맞고..정리..분재에 허덕이다..
이제 난초에 즐감을 나누는 애란인으로 생활을 하지만..미운놈은 잘도 살아가고..
이뻐하는 종자목만 모질게 등을 돌리는지~~??
멀고도 먼..난의 미학인 듯 합니다.

산행을 하면..빈가방의 인생만 듣뿍 담아오고..원하는 난초는 늘..산야에 있구요~~!!
수석같으면..레벨을 정해..원장님~난향님의 말씀대로 리모델링을 하겠는데......
잘..재미있게 종자번식하고 잘도 살다가..어느 순간..등을 돌리니..참 모질지를 못해..
단점의 난정입니다..

그래도 이젠..정해야겠지요~~
난향님과 원장님의 말씀대로..정승을 배출..대대손손.가풍을 이어가야죠~~^^
그래야..선배의 미학에 후배님들에게..난정을 담아주고요..

몇일 있으면..
난 다이가 새로 들어오는데......
봄맞이..리모델링을 과감히 이루겠습니다...
이왕이면 확실하게 해야죠~~^^

소시미님의 댓글

소시미 작성일

난을 하는 사람들에게 참 어려운 일이 함께 한 무명초들을 지 살던데로 역귀향시키는 것이라 할수 있지요
말이 그렇치 보내버리기가 ㅎㅎㅎㅎㅎㅎ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아~~~~~쉽지 않고 실행하기 쉽지 않지요~~~
경지에 들어 가지 않고는 힘들겁니다...
많은 공감대가 글로서 올라 오는군요~~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

모든님들말씀잘들었읍니다 난향님과 원장님으말씀에동감입니다
난분수만채우는것보다는 확실한것 정성들려 배양하심이좋을듯하네요 제생각입니다
참고만하십시요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아직 초보에게는 분을 늘리는 재미가 솔솔하였는데, 처음부터 관리를 해야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송정님의 댓글

송정 작성일

지도 완전초보인데 잘보고 갑니다

보리솔님의 댓글

보리솔 작성일

좋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사람사는향기님의 댓글

사람사는향기 작성일

집에 몇 안되는 이름없는, 푼돈도 되지 않는 난이지만 제게는 아침마다 제 눈을 끄는 소중한 난이랍니다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

아직 초보라 ufo라도 좋은걸 어떻게 하죠^^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초보입니다  가슴속깊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