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검님...날리 부르스..ㅋㅋ 이해됩니다..
저같은 경우 옆집 아랫집 미안해서 창틀과 브라인더가 부딧히는 곳에
방열테이프(털이 달린 밴드)를 브라인더 봉에 붙여 놓았습니다..
바람에 브라인더가 날려도 탕탕 거리는 소음이 잡히더라구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대부분의 애란인의 고민 인 듯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난 때문에 불편한점도 있으나 취미생활이니 어찌하겠어요.....모두 만족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아파트에서 배양하는분들 모두의 고민사항입니다.
각자 적절한 배양환경을 찾아야 겠지요.

청동검님 안뇽하시쥬
집에 놀러가본지가 벌써 6~7년 된듯하죠.?
그간에 세대교체를 과감히 하여 새롭고 알찬 녀석들로 식구들을 맞이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여름 제외하고는 차광은 문제가 아니듯 한디요.
지금도 거실쪽에 난대가 있다면 기냥 채광시키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추석지나면 바로 채광시켜 줍니다.
엽예들은 약간 안쪽으로 옮기면 문제는 없는듯 하더군요.
하긴 중투물이 몇개 안되니 그러기도 하지만  황선생님께서는 엽예도 많으니 ...
그래도 차광보다는 채광에 주력해 보심이 어떨지요??

차광, 채광 어느것이 명답인지요?

한여름 베란다 햇빛이 장난이 아니고, 그 여파로 온도 또한 장난이 아니니...
게다가 약간만 바람이 줄어도 기부가 푹푹 물러가니... 참 어렵네요..
올해도 유난히 살균제를 많이 쓴것 같은데, 난에는 별로 좋을것 같지도 않지만 살리기 위해서 어쩔수 없네요.
여러 곳을 둘러봐도 각인각색 다소 차이가 있고 배양법도 다양하니 아뭏든 직접 경험하고 배워나가야  정답을 얻을듯 하네요..

아파트에서 배양하는분들 모두의 고민사항입니다.

취미로 하는난초인데 고민이 많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