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과감히 실천을 하심이!

꽃대가 발써 올라 오는모양입니다......

저도 한녀석이 꽃대를 올렸는데 이를 어찌할까 싶네요 ㅜㅡ

저도 여름철 과습이 걱정되어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하도 궁금한 개체라 쉽게 따버리지도 못하구요.

어떻게 보면 색화들의 경우에는 꽃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차광에는 실패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소심이나 무늬화들이야 별 이상은 없겠지만, 차광이 꼭 필요한 색화인 경우에는 꽃대가 눈에 보일만큼 자라버렸으면 따주고 다시 받아야 합니다.

색화들은 이미 화장토를 이용해 두둑히 덮어 주었어여 합니다.
화장토를 덮거나 수태를 덮어 둔다고 신아가 꽃대가 상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연부병에 걸린 난을 보면 화장토를 덮어두지 않은 난에서도 발생합니다.
수태나 화장토로 덮어 주고 난 후 관수 후에는 신아에 고인 물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아직 화통을 씌우는 것은 좀 더 지난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9월 중순 이후에 사용하시고, 그전에는 화장토를 이용해서 차광하면 됩니다.
화통을 너무 일찍 사용하게되면 화판이 길쭉하게 길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과감히 실천하여 내년 3월에는... ...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09-07-08 16:14

총무님 꽃대 많이 붙은나요...내년 봄을 기대해도 될런지...ㅎㅎ ..^^

난향유린 님
좋은 내용 많이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