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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쁜날 내일은 행복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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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09-02-18 08:20 조회7,286회 댓글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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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쁜날 내일은 행복한날

오늘은 두 가지의 기쁨이 있는 날 이다.
하나는 저 멀리 강원도원주에서 한국춘란 전문가 과정 16기로 수강을 받으러 오시는 날이다.
또 하나는 R & D 과제를 신청 하는 날 이다. 과제가 잘 통과되면 하고 싶었던 춘란 연구를 좀더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원주에서 저의 제자가 되려고 그것도 1박 2일로 어떤 궁금함을 가지고 있을련지 또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의 범위 내인지 자못 궁금하다.
2001년 1기를 수료 시킨 후 벌써 2009년 8년이 흘렀다. 인원만도 40명.
내가 거금을 받고 수료한분들이 좀 효과를 보는 건지 ......
평소보다 의기가 소침해진다. 어젯밤 기온이 떨어져서 인건 아닌지 ?

조금 있다 학교엘 간다. 지도 교수님과 과제 자료를 작성해야 한다. 먼저 농림부 과제는 낙방을 했기에 교수님께서 조금 긴장을 하시는 눈치다. 벼 육종으로는 획을 그으신 분임에도 불민한 제자의 수발을 들고 계시는 선생님을 뵐 때면 왼지 미안함이 맘 한구석에 남는다.
요번 과제는 나의 학위 논문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 그르며 공동 참여를 하는 공주대학와의 긴밀한 관계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더욱 미안하다.

오후 1시경 나는 농장엘 와서 원주에서 오실 회원님을 초고수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도 주어진 7시간 만에 ......

나의 하루와 한주 한달은 참 바쁘게도 지나간다.
장사하랴! 공부하랴! 가르치랴! 손님 발굴하랴! 난 우회 총무 하랴! 심사하랴! 거기에다 중, 고등학교 모두 동창회 회 장직 하랴! 사회 봉사모임인 JCI, 한국청년지도자연합 하랴!
교수님 모시고 학회일 보랴! 농사지으랴! 하루에도 5~10번 가량 “원장님 질문하나해도 될까요^^ 라 시는 전국의 애란 인들의 상담전화 받으랴! 컴 관리하랴! 외부출강 섭외하랴!

요사이는 아내가 산달이 다되어 많이 신경이 쓰인다.
어제는 뱃속의 애기가 또 거꾸로 돌아 않았다 고한다.
제왕절개를 할지도 모른다며 마눌은 투덜거린다.
큰딸이 공부 안한다고 그것까지 나에게 투덜거린다.

모처럼 회원님들에게 제가 혼자 옹알이하는 것을 올려보았습니다.
별 뜻이 없으며 오늘 하루 활력 있게 잘 보내십시오.^^

댓글목록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원장님 어깨가 많이 무거워 보입니다.
그래도 원장님에게 항상 도움을 받고 있는 저희 난아카데미 회원님 모두 또한 원장님 주위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원장님이 계셔서 든든한것 같습니다.
원장님 오늘 하루도 항상 저희 곁에 원장님이 계셔서 든든하다는것 아시죠?
원장님 화이팅!  ^^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화이팅 할께요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힘들어 보이세요...주위도 원장님의 마음을 편치 못하게 하는군요..
그럴수록 주위에서 잠시 떨어져 생각하시면 오히려 편할 수 있답니다..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볼 있다는 갈매기처럼... 더 높은 산을 올라 내려다 보는 기분으로...
힘내세요...
대동강 얼음도 풀린다는 오늘이 우수랍니다...
원장님 화이팅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넘~바쁘게 사시네요...건강 챙기셔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수고하세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렇게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심님의 댓글

초심 작성일

어제는 일찍 침소에 드신듯 하네요.
주변에 괴롭히시는 분이 없었나 봅니다.
다들 산달이 되어가는 마눌님 곁에서 태교에 집중하라고 배려? 하신 듯 합니다.
살아가면서 나에게 할 일이 있다는 것만 으로도 진정 행복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할 일이 많다는 것은 존재의 가치가 더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건강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세상 모두다 얻고 건강을 잃으면 세상을 다 얻은들 무엇 하겠습니까?
반야심경에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는 법구경이 있습니다.(저 보다 더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음 조금 비우고 살면 참 편안 합니다. 잘 안될 뿐이고?
하옇튼 거두절미 하고 바쁘게 살아가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pipine님의 댓글

pipine 작성일

활기차게,건강하게,바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늦둥이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라며 가정과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맙습니다..

시인의강님의 댓글

시인의강 작성일

바삐 활동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건강도 챙기시구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지멋대로님의 댓글

지멋대로 작성일

바쁘게 사시는 원장님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건강 챙기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잘되리라 확신합니다..
원장님!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명심 하겠습니다.

큐폴라님의 댓글

큐폴라 작성일

잘 아시겠지만 그 모든 일을 하심에 제일 먼저 신경쓰셔야 할 일이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받으시면 빨리 떨쳐버리시고 항상 즐거운 생활이 되시길...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선배님  잘 알겠습니다...

유수님의 댓글

유수 작성일

바쁜 일정 소화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건강하고 무탈한 출산을 기원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맙습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바쁜일정이 주어짐에 감사하고  바쁜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역량입니다.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지난 11월 뵜을때 건강도 좀 챙겨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선배님  잘 알겠습니다..^^

돌이님의 댓글

돌이 작성일

너무 바쁘신것 같네요....건강 조심 하시고요...그래도, 한가한 것 보다는 좋은데...
너무 바쁘면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으실텐데...여하튼 힘내십시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냅!!

콩란님의 댓글

콩란 작성일

신문고에 원장님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난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은 물론 원장님의 일상적인 고민을 볼 수 있어 참 인간미를 느낌니다. 자신의 고민을 체면치레 없이 글로 쓰시는 원장님은 참 소탈한 분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난계의 쓴소리를 하실 땐 가차 없이 단호하군요. 비판에 따른 합리적 대안도 꼭 제시하는 것 같고.
어떤 분일까 궁금합니다. 유하면서 단호하고, 인간적이면서 냉정한... 그냥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콩란님 부산 시합에 심사하러 갈때 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저는 사실 좀 엉터리 입니다. 
다른 상인들에게 왕따를 당했거든요^^
저보고 박쥐 같데요^^ 
상인도 아니고 소장가도 아닌 뭐 짬뽕 비슷하게^^
고양이가 쥐 생각한다나 뭐레나^^

그런데 소장가 분들께서 붙여준 별명도 많아요
임상옥.
조광조.
독립투사.
링컨.
오아시스.
난박사.
난계 다 말아 먹을놈.
이세돌.
이창호.
별난놈.


등등등...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편안하면 성과가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니 점점 더 바빠질 것이라 생각합니다...건강을 꼭 챙기십시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정신이 없겠습니다......ㅎ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란님, 구절초님 잘 알겠습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원장님~!
다 덕망이라고 생각하시면 참..편하고 홀가분하실거에요.
시기와.질투는 늘 곁에 두고 사는법도 좋구요.

현대인의~
CEO의 표본은 늘 다르듯이 경쟁의 수요는 때론 감당하기 힘든 부분도 있으실거구요.
그래도..관유정을 사랑하는 울타리는 튼튼하게 장막을 치고 있으니 경쟁의 수요에 마음상하지 마시고
초지일관으로..원장님~~아셨죠..화~~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알겠습니다..

지대규님의 댓글

지대규 작성일

강제로 휴식이 필요할 정도로 바쁘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면 하루하루가 즐거운 것이 진솔한 삶이라고 봅니다
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늘 애쓰시는 모습에 금전적인 보탬의 일익을 하고 있진 못하지만 가슴속으로 감사드리며 잘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걱정하는 건강은 꼭 챙기시구요 
내일은 늘 행복하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관유정 화이팅!!  이대발 원장님 화이팅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땡큐 감사합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했습니다.
맡은바 충실하다보면 다 잘될겁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알겠습니다..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원장님의 건강이 제일 염려 스럽습니다.
하루에 단 1시간만이라도 원장님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

원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