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배양종의 경우 거의 중투호로 알고있습니다.중투호 계열은 원종도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무리가 좀 따릅니다.저도 호중투 여럿 보냈고 어제 보니까 또한분 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생배양을 구입하시는 경우는 뿌리를 잘 살펴 보아야 하겠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한달정도 지나면 거의 죽이고 말더군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전 자연산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생배양종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험을 쌓기 위해 둘다 같은 조건에서 키워보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멋진 자료 잘보고갑니다~

회원 여러분 그간 잘 계셨습니까?
본 질문에 관한 저의 소견을 올려 보겠습니다.

실생 배양이란 야생에서 일어나는 경우와 인공 교배에 의한 야생 파종법
그리고 인공 교배에 의한 기내파종(무균배양)의 3가지의 형태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야생에서는 대게 자가수분이 많이 일어나며, 소재 자체가 대다수 민춘란입니다.두 번째와 세 번째의 경우 사람의 필요에 의해 선택적으로 수분을 시켜 종자를 생산하여 하나는 야생에 또 하나는 플라스크에 파종하게 되며 대게 고가의 변이 종으로 교배를 함으로 상당히 우수한 형질의 변이종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본 질문의 실생 배양종이란 두 번째의 경우에 해당되며 일반 난은 첫 번째에 해당이 됩니다.
2가지의 경우가 비슷한 조건의 난이 라면 대게의 경우 실생 배양종의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이는 짧은 기간에 대량으로 생산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야생종이 영양번식에 의해 생산되어지는 것들은 대게 대량으로 생산되지 않아 값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야생종이라 하더라도 100 만촉 정도가 되면 그 값은 역시 몇 천원 안팎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결론으로 야생종이든 실생 배양이든 예쁘고 건실하다면 경제적 형편에 맞추어 구입을 해 잘 기르시면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보춘화님의 댓글

보춘화 작성일 10-03-30 22:02

답변글 잘 읽고 한가지 배웠습니다 ^^

바람나무님의 댓글

바람나무 작성일 16-03-16 21:55

인공교배 후 야생파종을 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물론 시도한 사람은 있었겠지만 실제 발아해서 난으로 채집한 경우가 있었을지 의문이네요
배양병내에서도 제법 오랜시간이 지나야 밖으로 나올수 있는데 자연에서 발아하고 생강근으로 성장한 후 싹을 틔워서 꽃을 피울 때 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

원장님에 좋은답변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잘보았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잘배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즐거운 주말되세여

잘읽었습니다 좋은 정보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