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란 공간에서 글을 쓴다는것과 자기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은 그것이 맞던 틀리던 읽는 이가 소화하는 것은  각자의 몪이고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상대방을 비하하는 것은 남을 낮추어 나를 올리는 행위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릇 세상의 이치가 남을 낮추어 나를 높이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또한 각자의 생각들을 발표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알아서 할 일이나 그것에 대한 책임도 져야하는 것 입니다.
무엇이 옳고 틀리다는 것은 현재 개개인의 눈높이만큼의  글을 쓰고 인지를 하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난을 키우는 사람이지 과학자도 아니고 남보다 좀더 안다고 하여도 결국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이보다는 항상 모자랄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었일까요?
좀더 나은 배양을 위하여 서로 아낌없이 나의 노하우를 나누고 모르면 상대방들의 의견을 묻고 하는것 아닌가요?
그런 문화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먼저 아닌가요?
말로야 선배님, 후학님 하면서 누가 읽어도 호칭 뿐인 배려가 과연 진정한 배려일까요?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서로 공격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혀서 얻을게 무었을까요?
결국 후학들이 볼때는 서로 잘난체 하는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 많은 댓글들이 편이 갈리고 또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비방을 하고 결국 진정한 의미의 나눔과 서로에 대한 배려심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이런 사태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짜증이 납니다.
나의 생각을 글로 적고 싶어도 무서워서 원......
난초를 키우는 것은 각자의 색갈과 각자의 환경에 맞추어 키우면 되는것입니다.
내가 즐기기 위해서 난초를 하는것이고 내가 키운 난초 가 너무 이쁘면 전시회 출품도 하는것이고 그 중 출중한 난초는 상을 받기도 합니다.
취미생활은  즐거워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모두모두 즐겁게 하는 난초 어려운말과 타이틀을 몰라도 충분합니다.
이제 그만들 하시고 각자 좋은 의견이 있으면 항상 발표하시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면 그냥 묻어두고  넘어가십시오.
글을 발표하는 목적이 좀더 나은 배양이 목표이고 좋은 의견을 공유하거나 나누고자 하면 글을 읽는이들이 알아서 판단을하여 참고로 할 것입니다.
미국에 어느학자가 뭐하 한들 , 일본의 어느학자가 뭐하고 한들...그냥 즐깁시다 까짓거.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화가 있다 하더라도 더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고 그냥 묻어 두시고 편안하게 즐겁게 난초 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영원한 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 자신도 난초를 키우면서 나는 꼭 나의 의견이 맞다거나 나만의 색감이 독특하여 나의 글과 말이 남에게 상처가 될까 두려워 합니다.
두서 없는글 올리는 이유는 아래의 글을 읽으면서 두분 선배님들의 넘치는 열정을 느끼며 마음 상처가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항상 즐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