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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닮은 하늘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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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선 작성일12-01-31 08:24 조회7,485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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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는 여와 야가 있드시 호사다마라 좋은 일에도 마가 낀다가 한다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 하기보다는  서로에게 상처를내고 묵숨을 거는 양상으로 바뀌는것은
사군자중 하나를기르는 난인이라기보다 감정조절을 못하는 철부지의 모습이다

발단의 시작은 댓글 하나로 시작된것으로 안다
초보 난인의 물음이 조금 우매할지라도  우문 현답이라는 말이 있드시
바둑 잘두는 이창호 이세돌이도 처음 바둑을 둘적에는 어김없는 18급이다

그런 18급이 어리석은 질문을 하더라도
그들이 나중을 알기에 비하나 무시없는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와서 상처를 추스린다고 그동안 감정조절하지 못한 어리석음을
손바닥으론 하늘을 가릴수 없다고 했다

호흡공이냐 충해 구멍이냐의 발단은 호흡공으로보는이는 호흡공을 만들어가며 키우면되고
충해구멍으로 보는 사람은 방제 잘하면되고

초급 애란인이 난을 손실없이 기르기위해 스스로 판단하여 기를것을
어느쪽을 추종하든간에 자기 몫인데

한쪽은 천연제제로 매주 적용하고 매일 물주고
한쪽은 무농약 무비료 물도 아끼고

올봄에 한번만 적용해보면 당장 나올답을  인신공격까지 해가면서 실망으로 까지 몰고간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꼭 두가지 방법을 양자를 옹호하든 목숨거는듯한 이들은 꼭그렇게 길러보기를 권하고 싶다

세상은 꼭 도아니면 모가 아니다 서로를 이해하는것은 서로를 배우는것인데
강호고수가 나온다는말은 서로에게 칼을 겨눈다는 말과다를바가 없고
먼저배우고 시작한 선배와 뒤이어 배우는 후학이 라는 바른말이
무림강호 절대고수 이말은 싸움질잘하는 국민성이 국회에서 도 빈번한 일인데
난장판인 난꾼은 더말할 나위가 없다

새해에는 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배우고 싶고 알고 싶어하는 후학들에게
눈쌀찌프리게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일뿐이다

댓글목록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소중한 말씀 가슴에 새겨 봅니다.

"내가 못다한 난에 대한 연구 후학들이 채워주고
지금은 내가 최고인줄 알고 그것이 정설인줄 알았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또 부족함이 있더라"는 스승님(난산별곡)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좋은 것을 널리 알려 배우고자 하는 이를 위하고
그중에 더 좋은 방법을 바르게 알게 하여
발전을 가지게 해주는것이 선배님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먼저된 자 나중 된다"라는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고 보면 또 부족함이 있겠지요.

이것이 좋튼 저것이 좋튼 아량하지 않고 
배워서 가진것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그런 난인을 닮고 싶음이

오늘 관유정에서 묵선님의 글을 통하여
느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그동안  평안햇던 관유정이  뜨거운 감자가 되엇네요  의욕적으로 자기의 배양한는것을  후학들에게 전해주시는 세분  산마을님 플러스원님 난산별곡님  항상 고마움을 느킴니다  전에는 자기가 알고있던걸  후학들에게 전수하기는커녕  난을 많이 죽여봐야  난을 재대로 키운다는 얼토당토도 안되는 정설로 후학들이 난을 무지 어려워 하고 지금도 그런  실정입니다  하늘위에 하늘이있다는  옛현인들의  말씀에 전항상  배우고져 여기져기 다닙니다  관유정도 그렇구요 우리를 위해  자기의 배양담을 올리시는 3분  그분들의 배양담이 비록 나와 안맞드래도  아~~ 그런 방법도 있구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항상 격려해주고 고마움을 표하는 그런 관유정이 되엇음하는 바랩입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뭔가 한참 잘못 전달되어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무농약 재배도, 무비료 재배도 하지 않으며 물도 아끼지 않고 키우고 있고
또 타인에게 그렇게 키워야 한다고 권장하거나 강조를 한적이 없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무농약, 무비료 재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저농약, 저비료 재배를 합니다.

단지, 농약이나 비료를 과하게 하여 장애현상이 발생하면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니
과비가 되지 않게 적당히 하시라는 뜻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농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애란인이 농약과 비료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원인을 달리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농약장애와 비료장애를 강조한 것이 무농약 무비료 재배를 하라는 것으로 전달 되어진 것 같이 느껴지네요.

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물을 아끼라는 말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죽순 같은 신아를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물입니다. 그런데 물을 아끼라니....

각자 배양법을 달리하겠지만 저는 단 한시도 화장토를 말리는 배양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난의 노예가 되는 것도 싫어 매일 물을 주는 방법도 택하지 않습니다.
매일 물을 주는 것 보다 더 수분이 많이 머금는 난석으로 심어서 키웁니다. 

물기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금방 없어지는 밤알 만 한 혼합토 난석이 아니라,
며칠이 지나도 물가가 없어지지 않는 물탕 난석인데도 2~3일에 한번 물을 주어 매일 물을 주는 것 보다 수분 유지가
수백배는 더 많아 수경재배 비슷하게 키우는데 우찌~ 남들에게 물을 아끼라하였다고 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려,
광합성으로 생산한 탄수화물만으로도 난은 잘 자라고 비료를 많이 하지 않아도 난은 잘 자라기에
과비를 하여 장애를 입히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지 무비료 재배를 하라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농약도 마찬가지 이유로 설명한 것이며 난실에 들일 때 반듯이 살충을 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강조하였고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을 가려 장애를 줄이라는 뜻으로 말씀드린 것이지 무농약 재배를 권장한 것이
아님을 제차 말씀드립니다.

사랑愛님의 댓글

사랑愛 작성일

에공~~~~

애궁~~~~~

政軒님의 댓글

政軒 작성일

이박사님의 말씀에 숲을보라 하셨습니다.
숲을보라 하셨는데 나무만 보니 사단이 자꾸만 나는것이지요.
에공~~~~

애궁~~~~~

거창조사님의 댓글

거창조사 작성일

흠 ~흠~ 쯧~~~~
무쉰 편싸움도 아니고...............................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전에는 항상 회원님들 존경하며 서로서로 감사하고 축하 해주고 그런 관유정이
지금은 이상하게 돌아가는군.외길에서 두갈래길로.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

풍란초님의 댓글

풍란초 작성일

좋은 지적입니다....요즘 글을 보면 이런 느낌이 많이 들었지요.
많은 참고가 되면 좋겠내요

보춘화愛님의 댓글

보춘화愛 작성일

둥글게 둥글게 살아봅시다 ^^*

직지소심님의 댓글

직지소심 작성일

배우고 가르치고 재미있는  신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ㅊㅊㅊ...........

haha님의 댓글

haha 작성일

한수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