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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다각화에 대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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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1-11-13 10:11 조회7,196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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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는 과거에 비해 엽예품 시합이 많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우열을 가려야만 하는 시합 성격의 전시 대회 못지않게

저변 확대를 위한 품평회성격의 크고 작은 행사가 좀 더 확대가 되면 어떨까 싶은 생각입니다. 그림이나 서예들에서는 20~50여점을 공들여 작품을 만들어 갤러리나 전시전용공간에서 전시하는 개인전등이 매우 흔한 일인데 반해 우리는 거의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난초를 20년 또 30년 간 작품 활동을 하였다 하면서도 정작 ,,,,,,

저는 이점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화예는 어렵다 하더라도 엽예는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근사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기위해 마련된 곳에서 관록 있다 여기는 전국의 수백분의 애란인들이 국민과 대중을 상대로 개인전 2~3인 전 또 5인 전 등등이 많이 열렸으면 저변확대와 대국민적 어필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왔었습니다.

이에 저는 4번이나 개인전시회를 치르게 까지 왔었습니다.

1회 대구  대백 갤러리(1993. 전시 및 강의)
2회  대구 KBS 전시실( 2007. 11 전시 및 강의)
3회 대구 중앙 도서관 전시실(2008. 11 전시 및 강의)

4회 달성 문화센터 전시실(2011. 11.11~18 전시 및 강의)

1회 개인전 때는 산반 몇 점과 복륜 몇 점 단엽 등으로 중투한분 없었지만 참 보람되었습니다. 대구백화점 11층 대백 갤러리에서 했었는데요! 당시 제나 이가 26살 때 이었지요! 저는 그때 전시회를 통해 난계에 3분을 제대로 입문시키기도 했고요!

여담으로 당시 백화점에서 3번째 높으신 분이 입문해 난을 엄청나게 사며 왕성한 활동을 했습니다. 저도 많이 판매를 했구요^^

지금으로 약 20년 전이 되는데 당시는 춘란 변이 종을 채집하면 땡 잡는 줄로 여겨졌던 시절이었지요!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언젠가 때가되면 반드시 멋있는 전시공간에서 20여점을 백옥같이 다듬어 전시회를 한번 해보십시오. 진한 감동이 있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워니님의 댓글

워니 작성일

그런날이 오겠죠?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애 많이 쓰셨네요..
반드시 좋은날이 오겠죠.?

율리님의 댓글

율리 작성일

whgdms dmlruddltlqslek.

율리님의 댓글

율리 작성일

좋은 의견이십니다.

민들래님의 댓글

민들래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무정님의 댓글

무정 작성일

난과 함께 열정을 갖고 정열을 불태우는 삶을 꾸려가고 있군요!
돌고도는 세상사.. 언젠가 또 좋은 시절 오겠지요..
지금은 인고의 시절 ㅠㅠ

초우님의 댓글

초우 작성일

언젠가 저도 개인 난 전시회를 통해 비록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제 작품들을 선보이고 싶어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아마도 2~3년 후 즈음 계획하고 있어 올해도 50여분 색화에 꽃을 달아 발색공부에 열공중입니다.

大成님의 댓글

大成 작성일

말씀처럼 큰 개인 전시회는 아니더라도 소박하게 지인분들을 모시고 품평회와 더불어 한다면 좋겠네요.
그런 개개인의 전시회를 통해 대중화에 한 발 더 나가고... 저도 언젠가는 가족들부터 불려서 밥 먹으며
소장난 자랑을 할 때가 있겠죠. ㅋㅋㅋ

진빵강님의 댓글

진빵강 작성일

좋은 말씀공감합니다~

심초님의 댓글

심초 작성일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언젠간  뜻하는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초지일관~!!
원장님의 뜻하신 대로 운영 홍보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입니다.~!
늘..멀리서 응원드립니다~~홧..팅

익도리님의 댓글

익도리 작성일

난의 특성이겠죠 아무리 좋은날을 잘 키웠다 하더라도 죽으면 사라져버리니..

워니님의 댓글

워니 작성일

여러가지 참 많은 노력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