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신문고

신문고

신문고

운띠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1-09-11 13:34 조회8,498회 댓글24건

본문

요사이 저희 홈페이지 “난아카데미“를 통해 입문을 시도 하고 있는 분들이

부쩍 많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분들 중 대구에서 입문을 한 어떤 분과 일과를 마친 후 생맥주를 한잔 나누며 나누었던 예기 중 일부를 통해 본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그때 그분이 다른 사이트를 돌아보니 잘하면 돈을 조금 벌수도 있다던데 외! 박사님은 돈이 안 된다고 하는지요? 이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수많은 놀 이중 시간 재미있게 보내고 일당을 벌수도 있는 놀 이중 대명사격인

고스톱의 경우를 예로 들어 재미있게 풀어 봅시다.
고스톱의 경우

점 백 원짜리가 처음에는 재미가 그런대로 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지루해 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돈을 따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느긋한데 잃은 사람은 마음이 급해 지지요!

잃은 사람은 대부분 점 천으로 올리면 한방에 반본 전 할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가지게 되지요 이럴 경우 대부분은 더욱 심각한 지경으로 치닫게 됩니다.

또한 여기에서 4명이 고스톱을 치면 반드시 딴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어떤 경우는 4명 모두가 다 잃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라고 했더니 어째서 모두가 잃죠? 라고 하더군요.

시간이 길어질수록 노름방 차린 사람에게 돈이 다갈 수밖에 없지요^^ 라고 했습니다.

난초가 놀이 비용 치고는 조금 과하게 지출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하다 싶으면 자제하면 되지요

자제가 안 되는 본인이 문제지 값을 떨어뜨린 난계가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난초에 입문해서 길을 가다보면

점 백에서 점 천으로 올려야만 지루하지가 않고

또 나도 태극선, 나도 일월화 이게 문제를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일월화란 고스톱으로 치면 점당 만원 짜리정도의 과한 비용을 지불해야만 하는 정도인데
외 꼭 이걸 사야만 허기가 가시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일월화 마저 또 내리면 그땐 어쩌려고,,,,,,,,,,,,

지금처럼 또 난계와 주변 탓 할 요량이신지!!!!!!!!

그분에게 끝으로 난초가 돈이 되려면 이런 7고비를  무사히 넘겨야 간혹 흑자를 낼수 있습니다...

1. 품종 선택이 매우 정확하여야 합니다.
2. 품종을 절대로 안속아 입수하여야 합니다.
3. 구입시 바이러스에 감염이 안되어야 합니다.
4. 농사가 잘 되어 상작으로 생산 하여야 합니다.
5. 재배 도중 바이러스는 반드시 무감염 이어야 하며 
   3대 질병에 최대한 안전하게 무감염으로 길러야합니다.
6. T/R율이 맞아야 합니다.
7. 출하시에 수요가 많아 상인들이 서로 사려고 하여야 합니다. 


이래서 난초를 통해 돈번사람은 홀인원 한것처럼 운띠기 라고 하였더니~
이해가 된다시며 명괘한 답변이라고 하더군요

 





댓글목록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난생활에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십시요^^

천향님의 댓글

천향 작성일

난을 키움으로써 즐거우면 그만인것을 너무 많은 요인이 같이 작용하다 보니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유익한글 감사합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저는 풀이 좋아 재미삼아 재배하고있습니다..
다음에 막걸리 값이 될려나.

선미니님의 댓글

선미니 작성일

과할때면 자제를 ....  좋은 말씀입니다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일반 취미인이 난초를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들어가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박사님 말씀이 정답입니다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인간의 본성상 어쩔수 없나 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그렇지요~
본성을 자꾸 자극하는 주변의 요인들이 문제지요
생업 전선으로 뛰어 들어도 약 50%는 망한다고들 합니다.
주의 하시는 길 밖에는 ~~~~~~
소비자 보다 30~40% 접고 하는 업자들도 고전하는데!!!!

드문 드문 돈벌었다는 분들은 대부분 운띠기 이거나,
암소 한마리를 사서 송아지 낳다가 어미소까지 죽은 예기는 절대로 안하고
송아지 두마리 낳은 예기만 했다고 볼수가 있을수도~~~  어쩌면  ,,ㅉㅉㅉㅉㅉㅉ

솔곰배님의 댓글

솔곰배 작성일

난계의 발전을 위해 애쓰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취미로 생각하고 초심을 유지 해야겠네요...

낙동강님의 댓글

낙동강 작성일

대부분 애란인들은 돈을 벌자고 난초를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투자한 비용에 절반이상 회수만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대부분 상인들은 높은 가격에 팔고 터무니 없는 낮은 가격에 매입하려거나, 매입을 꺼리는게 문제입니다.. 어느누가 돈을 벌기 위해서 난초를 하겠읍니까?? 난초가격이 다른 취미생활과 다른 고가다 보니.. 어느정도 환금성도 받쳐 줘야한다고 봅니다.. 레포츠(등산,낚시,자전거)와 난초는 근본 자체가 틀립니다.. 난초는 그림과 같은 예술쪽 취미생활로 분류 된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내가 이정도 즐기는데 값을 지불하는게 당연시 하는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어떤 취미 생활보다 고가다 보니.. 환금성을 무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림을 몇천에서 몇억까지 주고 사는데 혼자 보기위해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같은 이유라 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요와 공급이 원천적으로 무너져 있기에 반본전 한다는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공급을 줄이든지 수요가 늘든지 하여야 하는데
 공급을 줄일려면 소비자들이 과잉 생산을 자제하고 두촉이 나오면 1촉을 제거해서라도 줄일려고 하는 (양파영농조합처럼) 자구적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게 될까요????

아님 또한 수요가 늘어야 하는데 집에 잔득 있는 종자 임에도 값을 유지 시킬려고 높은값에 계속해서 살리도 만무하고요!!!!!

이래서 저희 난아카데미가 대안으로 재시한게 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죽자 사자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  불어난 명명품을 소비할 새로운 인구의 유입을 위해 식음을 전패하다시피 하며 장사할시간에 강의 하러 다녔지요!

이러다 망하기 직전 까지 오게 되었기도 하구요

이럴때 반본전을 바라는 다른 분들은 무얼 하였는지 참 ! 묻고 싶습니다.

또한 본론이 무너질 판인데  기대품등으로 자본이 유출되어서는,,,,,,,,,
 점점 악화 일로 로 갈까 몹시 두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가급적 기대품의 판매를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낙동강님을 빗대어 쓴 글이 아님으로 오해는 마십시요 ~

낙동강님의 댓글

낙동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요즘같은 불황에 .. 대부분 서민들인데.. 반본전두 안돼는데.. 난초를 사기만 한다면.. 어느집 와이프가 하라고 놔두겟읍니까? 여기에 논점이 있다구 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난초에도 엄연히 시장경제 원리가 존재함니다..

보리싹님의 댓글

보리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집사람 한테  이거(난초) 나중에 엄청 돈된다고 뻥치고 있습니다.
돈 않되는줄 알면 잡아 먹을려고 할텐데 .....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요도 줄었지만 공급도 열배 정도 줄었다고 봅니다.
5~6년 전에 산지에서 생산되었던 엽예나 화예품에 비해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작금에 상황이 말해주 듯 한국춘란 변이종으로는 대중화가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IMF이후 많은 사람들이 난을 하기 위해 뛰어 들었습니다.
너도 나도 돈이 된다고 하니 산채인도 많이 늘고, 애란인도 많이 늘고, 소장가도 많이 늘어나
산에서 많은 난이 생산되어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불티나게 팔였습니다.

산지의 난이 없다 보니 중국에서 들여오게 되었고
약발 단엽, 약발 무늬, 약으로 만든 꽃 등으로 온라인을 통하여 무지하게 팔려 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 돈이 되지 않자 너도 나도 난을 그만 두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아무 난으로 일확천금을 노리기에는 무리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산지에서 생산되는 서나 산반 정도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아 산채인이 업종전환을 하였고
큰 소장가 역시 싼 값에 던져 버리고 주식이나 부동산 쪽으로 발을 돌린지 오래입니다.

자생지에서 많은 난이 생산되지 않아도 명품의 난들이 싼 가격에
한꺼번에 쏱아지는 일이 많아 붕괴의 조짐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즉, 생산 - 유통 -소비가 아니고, 생산 - 유통 - "애란생활겸 생산목적" 이 문제였습니다.
어떠한 생산자든 생산자는 이윤이 목적이기에 이익이 창출되지 않으면 생산활동을 하지않습니다.
따라서 생산자적 애란인들은 난을 하지만 더 이상 구입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애란인 대부분이 난을 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대중화가 어려운 것은
중국과는 아주 딴판으로  다양한 품종이 없고  향기나 난의 크기 등 난의 질이 떨어지고
한국춘란 변이종(엽예, 화예)인 무향종 단일품종 뿐이기 때문입니다.

대중화에 성공하여 전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양란입니다.
그러나 이 양란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잠재된 파워를 가지고 있는 난이 중국난입니다.

꽃의 크기나 화려함은 양란에 못미쳐도
향기는 양란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국난입니다.
묵란, 일경구화 같은 난들은 꽃에서도 결코 양란에 밀리지 않는 멋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수십종이 넘는 다양한 품종과 향이 있기 때문에 변이종을 선호하지 않고
향을 영혼과 같이 여기기에 자국의 대중화는 가만이 있어도 될 수밖에 없습니다.

변이종을 찾을 필요가 없으니 산채인 생산자가 많고, 향기나는 난을 번식과 돈 목적이 아닌,
각 가정의 화초와 같이 누구나 한 두화분 키워 소모를 시키기 때문에 수요가 많아 유통인도 많고,

또 우리나라 처럼 생산적 애란인이 아니라 소비자가 난을 소모시키는 애란인들이 많으니
대중화는 당연지사 이고 세계의 허브산업에 있어서도 결코 뒤지지 않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국과는 판이하기에 대중화는 절대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대중화는 고사하고 희소가치와 환금성이 없으면 붕괴될 수도 있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낙동강님의 댓글

낙동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히 잘봣읍니다.. 일리가 있군요.. 식견이 넓으시네요.. 원장님 말씀으로.. 난은 대중화는 필요한데.. 난은 환금성이 없다.. 환금성이 없는데 어느누가 난초를 키울까 싶네요..분명한건 플러스원 님이 말씀하신대로.. 환금성이 없으면 붕괴 될수 있다에 무척 공감이 갑니다..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

딜레마입니다....

저녁노을님의 댓글

저녁노을 작성일

난 아카데미의 홈페이지는 획기적이었습니다.
3~4년 전엔 난에 대한 소통의 공간으로, 시끌벅적했고
부러움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때와 달리
고스톱판의 끝물을 보는 듯합니다.

정신의 요체가 흔들리면,
난도 시운에 따라 잔물이 됩니다.

기르고 있는 난도 있고,
여태껏 경험한 노하우도 있고,
지금껏 잘 살아왔으니,
자꾸 이상한 말씀 하지 맙시다.

제로섬게임(신품종, 타부가가치, 새로운 난 인구 유입이 없다는 가정하에서)으로 인식하는 분이
신지식인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난계의 문제는 난만 팔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난이 하나의 문화상품으로서
다른 것과 클러스터화 되어 팔릴 수 있음에도,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우물 안에서 말라 비틀어 죽어 갑니다.

노란방님의 댓글

노란방 작성일

뭔가 처음부터 맥을 잘못짚은 석연찮음이 보입니다, 난은 국화와 장미같이 소모성으로 생각하는 원예용품이 아니 잖아요?  적어도 춘란은 국화나 장미꽃처럼 여타 꽃같이 시들면 버리는 일회성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구입하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하며 뭔가 메리트가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는게 현실입니다.(저 혼자만에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관유정에서 태극선을 각 1촉씩 시차를 두고 3개를 구입했는데 처음 1촉을 삿는데 그 다음날 몇 만원 싸게 나오고 그래서 또 1촉을 구입하고 나니 또 몇 만원 떨어지고 ...주식시장에서 우량주를 삿는데 쭉쭉 빠지는 그런 개운치 않은 기분으로 또 1촉을 구입하였습니다.  지금이야 5촉의 신아를 받아 총 8촉이 되어 현 싯가로 팔아도 물 값은 나오지만 ...(그러나 꽃이 없어 날 믿고 누가 구입해 줄지는 의문이지만...) 역시 난초는 무료 분양을 하든 교환을 하든 매매차익을 남기든 이런 메리트를 기대하며 덤비는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수요의 실종이 문제입니다. 역시 삼겹살이 비싸니 먹는 맛이 나잖아요? 싸지면 누가 안 먹어요. 난초 역시 가격이 떨어지니 관심이 없어 지는거죠. 가까이 있는 남을 끌어내려 내 배를 불리는 소수의 똠방각하가 아닌 우리보다 30배나 인구가 많은 거대 중국시장등의 멀리 보는 눈도 난을 하는 기다림의 미학아닐까요???

심학산님의 댓글

심학산 작성일

가격이 떨어지니 관심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거금을 들여 난을 구입해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는것 아닐까요?
수십만원 들여 구입한 난초가 몇만원 들인 송매보다도 못한 경우가 허다하지요.. 한국춘란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난초 하면 향기 이렇게 생각합니다...전시회 같은 곳에서도 처음 오시는 분은 코부터 들이대시지요.. 대중화란 그런 분들의 지갑이 열리는 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보리싹님의 댓글

보리싹 작성일

가격이 떨어지고  대중화가 되면 그나름대로 낮은 가격이지만 횐금성도 이루어지고
또 동호회나 전시회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겠지요
참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대중화가 되기엔 난기르기가 너무 어럽습니다.
 목숨만 유지하는 배양이 아닌 상작으로 키워 내는데는 난기르기 넘어렵다고 봅니다.
글구 넘 많은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구요.
지금까지 난인구가 유입될수 있었던 것은 딱하나 난초가 돈이 된다는 거였죠
이제 그이유가 없어졌으니 ...
난초를 업으로 하신는 분들의 각고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政軒님의 댓글

政軒 작성일

난초에 노예가 되지 말라는 글에 모든것이 함축되어 있지않나 생각이 됩니다.

k선인장님의 댓글

k선인장 작성일

음~~~~~~

사군자님의 댓글

사군자 작성일

난초의 가격도 시장경제 원리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1~2년전에 명명품 키우면 괜찮다고 해서 안죽이고 잘 길러 놓았는데
현재 가격하락이 지속 되고 있네요. 생산은 많이 되는데 사서 기를 사람이 없어요.
한 해가 지나면 그 품종이 기하급수로 증식이 되니 가격이 하락 되는건 당연합니다.
명명품은 갓 산채된 기대품보다 가격이 비싸고 정답이 나와 있어서 기대심리가 없어서 배양에 재미가 없고
증식만 해서 매년 같은 꽃을 피워 감상합니다. 그리고 다 수가 키우고 있어서 매년 가격은 하락합니다.
그러나 기대품은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고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려고 열심히 배양하며 매년 성장과 변화를
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기대감에 즐거워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기에 가격하락 걱정없이 난 키우는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성질이 남들보다 엄청 급해서 난기르기를 시작했는데 난이 성장하는 과정과 변화되는 것을 보는 즐거움만 해도 난초 가격에 대한 보상을 받고도 남았습니다.
막연하지만 1%의 확률도 안되지만 저만의 신품종으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에 내고자 하는 기대감이 난을 키우게 하는 매력이고 몇년째 기르고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빨리 갑니다.^^ㅎㅎㅎ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

좋은말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