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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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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0-12-16 01:04 조회15,555회 댓글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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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그간 잘 계셨습니까?
요사이 저는 개인적으로 딜램마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 이 늦은 시간에 잛 은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저는 비교적 어린 22세의 나이에 난계에 공식적으로 입문을 해 어느덧 40중반이 되었습니다. 제가 의욕 하나로 정직하게 사업을 할 수만 있다면 이란 소담한 일념으로 길을 걸어 온지가 불식간에 20년 이란 세월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참혹하고도 지저분한 이곳에서 살아남으려 어린나이에 정말로 많은 노력을 해 왔었습니다.나이든 어른들의 속셈에 마음 상한적은 이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 많았었으며, 동료들에게서 왜 그리 어렵게 길을 가려느냐? 좀 수월하게 장사하라는 예기도 수도 없이 들었고, 심지어는상의 이치가 일단 돈을 벌게 되면 99가지의 흉이 다 묻히 돈을 벌지 못하면 없던 흉도 생겨나는 법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예기도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저는 난초 상점을 하면서 늘 저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었습니다.

융통성 결여.  난값 폭락의 주범.  또 어떤 사람은 장사는 안하고 책가방 들고 대학이라니 저거 미친놈 아냐! 모 난 심사장에 일본 책 20권 들고 갔더니 저를 마치 미친놈 보듯이 하였고 어떤 사람은  남 잔치에 불러줬으면 적당히 심사하고 갈 일이지 지가 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나온 놈처럼 왜 저런대 라고 까지 하더군요.

저는 저희 지역을 예로 들면 저는 거의 대다수의 난상인들에게 대부분 적대시 받고 있는 실정이며, 한국의 대부분 지역도 이는 마찬가지 실정 입니다. 더 우끼는건 난계를 역학적으로 볼때  일부의 고위층에 속해 있는 애란인들에게도 배 척을 받고 있습니다.

저번 달에는 제가 보다 밝은 난계, 보다 문화적인 난계, 고등학생들도  참여하는 거국적인 난계,구현을 실현해 보고자 몸담았던 난문화협회에서 조차도 강도 높은 수준의 탈회를 권유받아 최근 자진해서 탈회를 하였습니다. 


각설하고

요즘 발병한 저의  고민입니다.

제가 전국을 다니며 우리 회원님들을 비롯한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저를 좋아하는 전국의 애란인 분들을 만날 때 마다  대한민국 난계 이대로는 더욱 어려워 질수도 있다 라며

1. 다음 세대를 위한 제도의 개혁
2. 난을 바라보는 정서의 전환
3. 난을 바라보는 의식의 전환
4. 난 값 하락에 따른 민심 안정을 위한 정책 수립
5. 대 국민적 난 홍보 마케팅의 선진화 강화들이 필요한 때가 지금이 아니냐 라는 예기를 10년 전 부터  많이 하고 다녔었습니다.


처음에 와는 달리 요사히에 들리는 소리가 마치 제가 거꾸로 가는듯한 목소리에
심각한 혼돈이 왔습니다.

항상 저에게 시달림을 주는 내용들은 이렇습니다.

너무 앞서간다.

촉이 너무 빨라.

너무 건방져.

저 혼자서 뭘 어쩔 건대!

지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설쳐 대는 꼴이~~~~

저 친구는 정채성이 뭐야!

원로를 너무 무시한다!

이상과 현실을 너무 몰라.

니이가 내일모래 50인데 이젠 좀 변할때도 됬는데!
라고 하더군요

더욱 햇갈리는건
그런 건 네가 다음에 힘 생기거든 그때 니 스타일대로 하고
지금은 제발 좀 조용히 살자 가득이나 난 값 하락에 골 아픈데 !
지가 꼴란 인터넷에 지 말에 동조하는 사람 몇  명 있다고 미친개마냥 설쳐 대는 꼴이라니
 젊은 놈이 하라는 장사는 안하고 또 난계가 어려워 진게 인터넷 판매 사이트 값이 폭락한 탓도
모르고  ~~~




저는 대구 난 연합회가 치른 시합에서 대상을 받았다가 이튿날 난 상인이 건방지게 라는 이유로 대상을 박탈 당한적도 있었고, 대구 난연합전에 심사를 갔다가 제 눈엔 유력한 대상후보를 일본춘란으로 소견을 밝혔다가 화장실에 끌려가 그 난을 출품한 난 우회 회원과 당사자에게 폭행을 당한적도 있었습니다.(일본춘란 지구보로 밝혀짐)

또 대구에서 짱꼴라(중국산 춘란을 한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난초)전문점이 생겨 매일 싸우고 나녀 결국은 문을 닫게 만들기도 했으며, 짱꼴라 때문에 대한민국난계가 곧 망할것 같아 원산지 감정소를 차렸다가 짱꼴라 비밀 유통 인들이 하도 죽여 버리겠다기에 이름을 개명해 새롭게 차린것이 바로 원산지바로하기 운동본부랍니다.

 또한 모 대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한국산이 아닌 난에게 대상을 수상하였기에 저는 승복 할수가 없으니 심사위원에서 재외를 시켜달라고 해 결국은 정밀 검토에 이어 대상에서 취하가 된 적도 경험하였고, 남의 난초에 고춧가루 뿌렸으니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의 전화도 참 많이 받고 살아 온 저로썬 사실  늘 외롭고 힘겨웠으며 저의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의 지인들이 저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해준 예기가 있었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적을 만들지 마라.
적당히 눈감는 것도 미덕이야
돈질하는 사람 편에 서라
물이 맑으면 고기가 없는 법
너의 예기가 다 옳다고 하는 그 사람들이 니 인생 책임져 주냐!

란 예기 입니다.

저는 힘없고 안목 없고 돈 없고 거기에다 인생경험까지 없던 시절에 노련한 애란인 들과 동료 상인들 속에 살아남으려 하다 보니  굽고 흐릿하고 대충하고 적당히 하고 뭔가 당당하지 못하고 하는 것에는 알러지가 생겨 버렸습니다. 저의 성장과정이 보여주듯 자격지심 이라는걸 저도 솔직히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살아온게 너무 고단하여 솔직히 저도 이런 저의 채질이 썩 맘에 드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다음세대에는 지금보다 더 밝은 미래가 약속될 수 있는 그런 난계 구현을 위해서라고 하는 대의명분 과 난계에 대한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사명임을 되새기며 오늘도 길을 가고 있는 현실속에
 
진정 나는 누구이며!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려야 하는지!

또한 내가 믿고 싶어 하는 그 신념이

 과연 정답은 맞는지~~~


요사이 들은 예기가 많아  속이 답답해서 이런 투정의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목록

푸른하늘사랑님의 댓글

푸른하늘사랑 작성일

참으로 동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고요, 누군가 큰 십자가를 짊어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성경말씀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는 말씀이 생각납니다(저는 크리스챤은아니고요) 혼자서 조용히 애란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귀카페에서).  이제 새로운 신년에는
대구에서 근무하면. 함 찾아뵈올까 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꼭 한번 찿아오셔요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힘내세요.. 저도 푸른하늘사랑님의 답글에 공감합니다.
모든 일에는 정도가 있습니다. 그 정도를 지킨다면 순간 듣는 질타는 질타하는 사람이 잘못 된것임을 언젠가는 반드시 알게될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 아닙니까?  원장님은 난계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난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맙습니다.

초보애란인님의 댓글

초보애란인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정직하게 장사하는 상인분들 중에 고생안하고 돈버는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념은 말그대로 信念이지요. 생각이 흔들리면 신념이 아니지요. 힘내세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명심 하겠습니다.

bardli님의 댓글

bardli 작성일

한마디로 진리는 영원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말 그렇겠지요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

개척한다는 것은 많은 난관을 만나고 또한 어려움도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누구도 하지 않으면 항상 발전을 기대 하기어렵고
과도기라 생각 하시고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잘 알겠습니다.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한 눈만 있는 사람들 무리에 두 눈을 가진 정인인이 들어가면 비 정상인 취급을 받듯이
지금 난 상인들이 그런가 봅니다.

아직도 많은 수의 난 상인분들이 정직하게 상도의를 걷고 있겠으나, 돈에는 장사 없다고, 일부 돈만을 쫒는 분들의 행태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저와 같는 입문자가 계속 생기고, 유지되는 것은 바로 원장님같은 분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일에 있어 사람이 최우선인데, 돈 때문에 사람을 쉽게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고고한 취미의 대명사라는 난계도 역시 마찬가지로 변질 된 듯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20대때의 초심과, 지나온 시간, 현재의 마음가짐을 끝까지 잃지 마시고
더 시간이 흐른후 정화된 대한민국 난계의 덕으로 난의 대중화가 이루어 진다면 원장님의 이름석자 "이대발"은 꼭 기억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항상 힘내겠습니다.

아일랜드님의 댓글

아일랜드 작성일

고통이 심하시겠습니다.
저도 물론 다른 업종에서 길을 것고 있지만 원장님 나이나 시대를 격어 오는 과정이
저와 비슷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부디 힘내시고 건강 하세요.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그래야 버티고 훗날에서 짜여진 멋진 설계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

바다멀리 머나먼  섬에서.............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주도에서 저에게 이런 따뜻한 글을 보내 주시니 너무 감동입니다.
난계에 희망이란 단어가 이리도 힘든 것 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정성 어린글 감사합니다.

홍만표님의 댓글

홍만표 작성일

난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는지
아니면 사람에게서 무엇인가를 얻어내려고 하는 것인지가 중요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난관련 싸이트를 검색해보고 회원으로도 가입하여 미미한 회원생활을 하고있지만
원장님과 관유정에서 변함없이 진솔함을 느낄수 있는것은
신념이 실천을 통해 밖으로 드러나 보여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참의미보다는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나 단체들로부터 어려움(?)이 있으시더라도
부디 그 신념으로 인해 많은 애란인이 행복해 하고있음을 생각하시며 힘내시기를 빕니다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만표님 고맙습니다. 힘이 됩니다.
 후배들을 위해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전해주려 오늘도 마음속의 눈물을 혼자 닦아 보았습니다.
그래도 서글픔은 왼지 나만의 목인것 같아 잠들수가 없군요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원장님 대의에 명분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자신도 난문협을 자진 탈퇴한바 동감합니다
원장님 어렵드라도 힘내십시요 화이팅!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같은 분이 딱 1분만 더 있으면 제짐을 나누고 싶어요.
저도 이젠 지쳐갑니다.

하심님의 댓글

하심 작성일

가슴아픈 현실이네요,힘내세요,충분히 공감합니다.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

원장님의 딜레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혹시 올리신 사진과도 연관이 있는지요..
제가 아는 분의 사진이다 보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의 든든한 후원자 이시며, 본회의 회원 이십니다.
한회장님께서 요즘 건강이 안좋아요 그레서 얼굴 보려고 올렸습니다.
사진은 난계의 발전을 위한 예기 중에 찍힌 것이구요^^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감사합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원장님을 응원하는 많은 회원들이 있다는것을 항상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구름풍선님의 댓글

구름풍선 작성일

난초는 사군자인데,....
원장님 마음 고생하셨네요..훌훌 털어버리세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작성일

힘든길로 접어 들어셨네요 난초는 참으로 신비한 것이어서
저의 주위에서도 따돌림을 당해 탈퇴를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 난계는 우리나라의 정치파벌과도 유사한것 같아서
사장님의 고민이 모두가 공감하여 전개되기에는 지금 현재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도 되어지네요.
지금은 인터넷이 도둑놈도 잡는 세상이니 많은 관유정 회원님
들과 소통하시어 먼 훗날을 설계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명심 하겠습니다.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

힘있고 가진자들의 논리는 항상 군립하고자 하는 법이지요 난초나 정치나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대물이 생각 납니다 가진자와 기득권의 힘과권력의  균형이 무참히 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 난초를 사랑하는 난인들은 원장님의 딜레마에 빠져 고민 하는 모습을 우리 모두는
안따깝게 생각 하고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원장님 단 한사람 이라도 원장님의 편에 서서 이해하고 함께
노력 하는한 희망은 보입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길 울 회원님들도
기꺼이 함게 하실 겁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비겁한 어른들이 너무 싫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마리산님의 댓글

마리산 작성일

많은것을 생각나게하는 글이었습니다
각자가 다른 생각을 갖고 다른 환경에서 살면서 더불어 살아간다는것이 쉬운듯하면서도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뜻과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행함이 다르고 말이 달라집니다
금전만을 목적으로 하면 상대방이 어떤 곤경에 처하든 말든 내것만을 고집하는 이기적으로
될것이고 진정으로 난을 사랑하고 배양하는 애란인들의 여러가지 입장을 생각하며 난
보급에 힘쓰게되면 단지 판매자만이 아닌  애란인과 함께하는 보급자의 위치에있게 되겠지요
지금까지의 무분별한 난계의 흐름으로 인하여 금전적/ 정신적으로 얼마나 많은 애란인들이
소위 눈탱이를 맞고서 난을 접었는지 모릅니다.
애란인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무시하고 나보다 모르는것을 빌미로 얼마나 많은
애란인들의 가슴에 못을 박으므로써 난의 저변 확대에 벽으로 작용하고 있슴을 인정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난상인들의 신용 거래와 기득권층의 군림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이를 타파되기를 애란인들이
외쳐왔건만 여전히 개선되지않는 사안이죠
요즈음도 사람이 위주가되는 전시회가 되다보니 전시회를 치르고 나면 불신만이 남게 됩니다
진정으로 난이 주인공이되고 난이 평가받는 전시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전시장에 일본책을 들고 심사위원으로 가셨다는것에 참으로 감명 깊었습니다
원장님이 추구하시는 길은 분명 어렵고 시기하고 방해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를 접기에는 더욱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게되지 않을까요?
"성경책에 범사에 감사하라"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즉, 모든 애소사가 닥쳐도 이를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대하면 이를 극복 할 수있는
힘을 얻게되고 평온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는 뜻이지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인터넷상이지만 관유정을 찾으며 신규 회원들이 계속 가입하고
있는 애란인들을 볼때에 다는 아니지만 원장님의 뜻에 응원을 보내는회원들이 있슴을
생각하시고 어려움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회원님 오늘도 난계의 인사들과 난계 예기를 지금까지 나누다가 이제야 귀가를 해 귀한 글을 대합니다.
회원님께서 계시는 인천난연합전에도 제가 심사를 간적이 있었지요!
그때  어떤 중투 복색화를 일본춘란으로 실격을 시켰었는데~~~
 그 난이 직접 산채한 난이라더군요, 그기에다 또 웃기는건 매년 수상을 하였다 더군요!  이 제것 심사를 해 온 수 십 분들의 입장을 고려해 볼때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난은 살마라고하는 일본춘란이였지요,,,
그런대 정말 웃끼는건 다음해에 또 다시 입상을 했더군요!!!

참 서글픕니다. 제가 심사 당일날 책을 펴 보여 주었는데 그때는 아뿔사 하더니 `~~~~~~~~~~~

회원님께서는 제맘을 조금은 이해해 주시는것 같아 술이 좀 깨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글 이라도 없으면 정말 미쳐 버릴것 같습니다.

산드레님의 댓글

산드레 작성일

제가 춘난을 한지가 1986년 초부터이니까 벌써 24년이 다되어 가네요...처음에는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보기도 했습니다만...이상하게도 난 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면 (특히 이름깨나 알려졌다는 분들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자기 위주이고 남의 난은 폄하하고 자기 난은 우수하고  그러더라고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중간에 잠깐은 난을 포기했던적도 있었고요...이제는 가능하면 난을 키우시는 분들을 만나지 않습니다....혼자서 키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원장님의 하시는 일이 우리 난계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저처럼 초보자에게 길을가르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항상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잇으니 힘내세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잘 알겠습니다.

풍난님의 댓글

풍난 작성일

조선땅에 사는 인간들은 대부분 동일한 생각을 하느것 같습니다.
지만 최고이고 남잘되면 뱃대지가 아파하는 추악한 인간들이지....
또한 앞서가면 어떄서,가지고 있는종자도 유지하지 못하면서 다들 죽이는 주제에
옛말에 알아야 면장질을 하지....,
잘 하면 박수도쳐주고 격려하여 서로 좋은방향으로  인도할수 있는쉬운 길을...
왜  꼬장을 지기냐...인간들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간다...그리고 다 죽는다(나중에 일본에게 다빼았기재)
이원장께서 마음이 찹찹하다는 심정 이해합니다.
원래 일많이 한사람이 잔소리 많이 듣지요...
흔들리지않고 나의 길만 간다면,아는 사람들은 다함께 힘을 모을겁니다
추후 대구가는 길에 한번 찾아 가겠습니다
이겨내세용....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난님 물론 극복 해야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라는 동화의 주인공은 엘리스잖아요~

난향만리님의 댓글

난향만리 작성일

힘네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난계의 문제는 위에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 주셨지만, 무엇보다도 애란인들 대부분이 한국춘란만 고집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난초도 알아야 이게 일춘인지 중춘인지 판별을 할 수 있는데 난계의 높으신 분들조차 이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없고 노력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본춘란을 키워 보면서 화형을 본 경험이 없는 분들이 고가의 난초 희귀한 난초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니니.... 이게 한국춘란의 현실이 아닌가 봅니다.

앞으로 한국춘란뿐만 아니라 동양란을 사랑하는 난우회난 동호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한국난계의 계층이 두터워지고 새로 난초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음 고생을 관유정 회원들과 함께하시고 초심을 계속 밀고 가시기 바랍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네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

원장님 힘내세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진심을 알아주는 좋은날이 분명히 올것으로 확신합니다.
소신을 가지시고 힘차게 앞날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해용님  잘 알겠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으음~ 청초하고 영롱한 난을 사이에 두고 절대 다수와의 적대적관계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원장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난이 무수히 있으니 그들과 대적할 수 있을 것이요, 관유정의 많은 팬들이 있으니 원장님은 기운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굳건하게 대처하시길...^&^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사랑으로 견뎌 나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한국춘란 연구를 누구 보다도 많이 한 사람입니다.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힘 내야죠!

왕초님의 댓글

왕초 작성일

세상에서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것이 하나가 있다면
지는 바로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현재는 약간 곤란할 경우도 발생하지만 세월이 흘러가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이의 미움도 고마움도
모드가 진실을 알아 주게되어 보람찬 삶이
되지않을까 생각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영업을 한지16년인데
주의에서 원장님과 같은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얘기하는 분이 거의 없으며 상담전화도 많이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누군가는 걸어가야 할 길이면서 선뜻 용기를 내기가 어렵고
중요한 것은 용기를 낼 수 있는 밑바탕이 갖추어진 원장님의
용기에 제 용기도 보태고 싶습니다
원장님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왕초님 힘 내겠습니다...

청개구리님의 댓글

청개구리 작성일

원장님 힘내셔요!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떠오릅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보이는건 예전만 못하더라."
먼 훗날 예전과 달리 원장님의 참 뜻을 이해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
원하시는 것 반드시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허대사님의 댓글

허대사 작성일

원장님의 용기와 고심에 경외심을 표합니다,
 원장님을 믿고 존경하며 난계의 생사를 함께할 수천의 애란인이 있다는것 잊지 마세요
 언제건 저도 도움이 되겠읍니다
 누군가, 이세상이 좋아서 웃는게 아니고 좋기 위해 웃는다고 했읍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명심 하겠습니다...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원장님 힘내세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예 알겠습니다.

깜보님의 댓글

깜보 작성일

원장님!
그래도 힘은 내셔야지요. 모든것은 역사가 될것이며
역사는 곧 진실이며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원장님 그러니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감사합니다.
깜보님의 사랑으로 힘 낼께요^^

구름나그네님의 댓글

구름나그네 작성일

지금까지 잘 해 오셨습니다
저는,돈질하는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조직속에서,벗어나서 야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인편으로는 원장님의 말씀을 많이 전해 듣고 있습니다만, 내용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우리 난계에서, 상인들 중에서 원장님 같은 분들이 10 여명만 있어도, 우리 난계는 밝아질것이란 생각 입니다
난을 돈으로보고, 난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이러한 풍토 속에서는 난계의  발전이 없습니다
난 하나 산채하여서, 출품,등록을 꿈꾸는 소박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영원 한 것 입니다
원장님이 지금까지 지켜왔던 모든것은 언젠가는, 알아 주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우리 난계에서 난을 리콜한다는 분도 원장님 뿐인줄 알고 있습니다
난을 팔기만 하고, 잘못되어서 연락을 하면, 차일피일 미루고~~
그러한 난 상인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말이 두서 없습니다만, 초심을 잃으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것들이 일거에 도매금으로,넘어 갑니다
말없이 지켜보는 많은 분들이 원장님을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난아카데미의 많은 분들이 원장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구름나그네님  잘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없이 지켜보는 많은 분들이 원장님을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
라는 글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수님님의 댓글

형수님 작성일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아려옵니다 지금에 이고통 잘이겨내고 큰 사람으로 우뚝 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힘내세요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만년산방님의 댓글

만년산방 작성일

진정으로 난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풍토가 조성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용기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형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절르 잘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썩어 빠진 난계에 계속 있자니 참  답답합니다.

달아실님의 댓글

달아실 작성일

우리난을 사랑하는 진정한 애란인이 있다는것은 우리난 문화의 미래가 밝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우리난을 위해서 어떤 고생을 겪더라도 해야할 일입니다. 그런 일을 이원장님이 지금 하고 계시는것입니다.  우리난의 미래를 위해서 일하는데 그걸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진정으로 우리난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물욕이 가득한 인간들이겠지요. 이원장님 힘내십시오. 이원장님같은 분이 계시다는것은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 오셨는데,,, 잘 이겨내어 우리나라 난문화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어 놓길 바랍니다. 진정으로 우리난을 사랑하는 분들이 아직은 많이 있습니다. 원장님 힘내세요. 화이팅.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달아실님 반갑습니다.
우리난계에 저같은 사람  몇분만 더 계시다면 짐을 나누어 주고 좀 쉬고 싶을 뿐입니다.

동행님의 댓글

동행 작성일

나이가 들수록 지식보다 지게가 필요하지...

산지기님의 댓글

산지기 작성일

한번들럿다가 뵙지는못했읍니다 소신있는길은반드시은근과끈기가 필요타생각됩니다 부러지지않는은근으로난미래를걱정하고 질경이같은끈기로서의지굽히시지않길화이팅합니다  힘내슈~~~

통영님의 댓글

통영 작성일

오랜 관행과 풍토를 거스를수있는 원장님의 용기에 찬사를보냅니다.
우리 난계의 대중화를 생각한다면 이길이 고난의 길일지언정 담담하게 헤쳐나가세요.
말없이 지켜보고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蘭人도 많이 계신다는걸 잊지마세요...
            파이팅하세요!!!!
p.s    복륜반 명명품등록 제990호:신화 등록과정을 알고싶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화 는 생강근 1촉을 입수해와 기르다 명명한 것으로 산채시에는 단엽성 으로 오인해 값을 아주 비싸게 입수했었지요^^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만들어진 대로로 가면 쉽고
소로로 가면 조금 어렵고
길을 개척하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