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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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4-09-02 12:45 조회7,188회 댓글4건본문
유명한 서예 작품은 재료 값을 받는게 아니다. 또한, 수고비를 받는것도 아니다.
초식과 공력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 이다. 2-7지 한장에 쓰인 4자가 1000만을 넘기는 경우도 많다.
이 또한 이작가의 초식과 공력을 사는것이다.
난을 길러 그저 안죽이는 것만 생각하는 거북이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나의 주변에 있다.
먼산을 바라보며 초원을 마음것 휘젖는 사자처럼 살길르 바란다.
더하여 난을 가지고 노는 공력을 하나씩 쌓아가면서 그에 따른 즐거움을 이제는 우리가 찾아야 하고 누려야 한다.
30년간 서예를 배우는 사람은 선생님에게 수강료 매월 10만원 매년 120만원 30년 3600만원 의 수강료를 아까워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는 스승님의 초식을 하나하나 배우고 수련을 통해 공력을 쌓아 자신의 실력이 성장하는 즐거움에 비할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초식과 공력을 쌓아야 한다.
그래야 만 고 액의 난 만 가지고 있으면 우대받는 풍조에서 자유롭고 당당해 질수가 있다. 공력과 초식은 돈으로 살수 없다. 오직 노력많으로 만 달성할수 있기에 무척 공정한 룰이다.
서실에 글을 써 보면 3억 짜리 난을 기르는 사람보다 3만원 짜리 난 밖에 없어도 글 잘쓰면 최고다. 그 곳에는 그것을 더 높은 가치로 여긴다.
처음 가보는 산을 올라 갈 때 보통 사람들은 올라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정상에 갔다 내려오는 사람인가 확인한 후 그에게 길을 묻는다고 한다.
공력은 본인이 직접 공부를 해야 자기 것이 된다.
요즘은 수련은 하지 않고 공력을 탐내는 사람이 너무 많다. 특히 전화로
내가 난을 좀 안다고 소문이나 전화가 참 많이 걸려온다.
그들 대다수는 스스로 공부는 하지않고 답만 구하려 한다.
소화할 수 없는 초식은 주어도 자기것이 안된다. 외냐 면 스스로가 훌륭한 서적(식물생리학 및 구조학 및 재배생리)이나 공력자에게 기초조차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 주변의 경력자란 분들은 20-30년 세월만 보낸 사람일 뿐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난을 기름에 경지에 도달하려면 수많은 초식을 익혀가면서 기초를 거치고 기본을 거치며 한 크라스 한 크라스 높여가야만 한다.
돈으로 귀결 지으려는 이들은 한초식 한초식 씩 수련하기보다는 대충 보고 같이 산을 올라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다. 그러나 그 사람 또 한, 정상에 가보지 못해 또 다른 옆 사람에게서 전해 들은 예기를 할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즉 그도 그 사람에게 물으려는 사람일 수 도 있다는 얘기다.
나는 50년 난계에서 제자나 교육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였다고 주변에서 얘길 듣는다. 또한, 정석적 공부와 수련을 통해 많은 초식을 익혔다고들 한다.
내 제자들 중 가장 수업료를 많이 지불해가며 가장 많은 초식을 전수받았다고 타칭 자칭 전국이 다 아는 이가 있는데, 내가 가르쳐 준 초식 중 블랙 벨트 래벨의 것은 하나도 자기것으로 만든게 없다. 레드 밸트 레밸 수준을 이직 못 벗어 난다. 스스로 해야만 하는 수련을 소흘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초식을 주면 달달달 몸에 익히기 위해 열심히 갈고 닦아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큰돈을 받았으니 답례로 블랙 밸트 래밸의 초식을 한두 개를 가르쳤는데 그것조차 도 아직 자기 것으로 완전하게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자유자재로 운용하는 것처럼 소문이 나 벌써 그의 제자가 수십에 이른다.
얼마 전 그가 다른 초식을 달라고 했다.
그럼 먼저 준 초식 시연을 해보라고 했다.
안타깝다! 아직 멀었다.
그래서 나는 앞서 준 초식이나 더 수련하라고 했다.
다른 초식을 주어도 자기 것으로 소화를 못 시킨다는 것을 나는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신을 망칠 수 있기에 줄 수도 없었다.
더한 건 선량한 애란인을 여럿 망치게 할 수 있기이기도 하여서 이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몇 제자들은 스승님 졸도라도 하는 날 어쩔거냐고 비급을 저술하라고 한다.
득 천하 이 영재라 했던가 ~
아 나는 언제쯤 나보다 더 큰 그릇을 만나 제자로 모실지~
내 나이 이제 47 썰마 60은 못 넘기랴 !
초식과 공력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 이다. 2-7지 한장에 쓰인 4자가 1000만을 넘기는 경우도 많다.
이 또한 이작가의 초식과 공력을 사는것이다.
난을 길러 그저 안죽이는 것만 생각하는 거북이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나의 주변에 있다.
먼산을 바라보며 초원을 마음것 휘젖는 사자처럼 살길르 바란다.
더하여 난을 가지고 노는 공력을 하나씩 쌓아가면서 그에 따른 즐거움을 이제는 우리가 찾아야 하고 누려야 한다.
30년간 서예를 배우는 사람은 선생님에게 수강료 매월 10만원 매년 120만원 30년 3600만원 의 수강료를 아까워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는 스승님의 초식을 하나하나 배우고 수련을 통해 공력을 쌓아 자신의 실력이 성장하는 즐거움에 비할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초식과 공력을 쌓아야 한다.
그래야 만 고 액의 난 만 가지고 있으면 우대받는 풍조에서 자유롭고 당당해 질수가 있다. 공력과 초식은 돈으로 살수 없다. 오직 노력많으로 만 달성할수 있기에 무척 공정한 룰이다.
서실에 글을 써 보면 3억 짜리 난을 기르는 사람보다 3만원 짜리 난 밖에 없어도 글 잘쓰면 최고다. 그 곳에는 그것을 더 높은 가치로 여긴다.
처음 가보는 산을 올라 갈 때 보통 사람들은 올라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정상에 갔다 내려오는 사람인가 확인한 후 그에게 길을 묻는다고 한다.
공력은 본인이 직접 공부를 해야 자기 것이 된다.
요즘은 수련은 하지 않고 공력을 탐내는 사람이 너무 많다. 특히 전화로
내가 난을 좀 안다고 소문이나 전화가 참 많이 걸려온다.
그들 대다수는 스스로 공부는 하지않고 답만 구하려 한다.
소화할 수 없는 초식은 주어도 자기것이 안된다. 외냐 면 스스로가 훌륭한 서적(식물생리학 및 구조학 및 재배생리)이나 공력자에게 기초조차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 주변의 경력자란 분들은 20-30년 세월만 보낸 사람일 뿐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난을 기름에 경지에 도달하려면 수많은 초식을 익혀가면서 기초를 거치고 기본을 거치며 한 크라스 한 크라스 높여가야만 한다.
돈으로 귀결 지으려는 이들은 한초식 한초식 씩 수련하기보다는 대충 보고 같이 산을 올라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다. 그러나 그 사람 또 한, 정상에 가보지 못해 또 다른 옆 사람에게서 전해 들은 예기를 할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즉 그도 그 사람에게 물으려는 사람일 수 도 있다는 얘기다.
나는 50년 난계에서 제자나 교육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였다고 주변에서 얘길 듣는다. 또한, 정석적 공부와 수련을 통해 많은 초식을 익혔다고들 한다.
내 제자들 중 가장 수업료를 많이 지불해가며 가장 많은 초식을 전수받았다고 타칭 자칭 전국이 다 아는 이가 있는데, 내가 가르쳐 준 초식 중 블랙 벨트 래벨의 것은 하나도 자기것으로 만든게 없다. 레드 밸트 레밸 수준을 이직 못 벗어 난다. 스스로 해야만 하는 수련을 소흘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초식을 주면 달달달 몸에 익히기 위해 열심히 갈고 닦아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큰돈을 받았으니 답례로 블랙 밸트 래밸의 초식을 한두 개를 가르쳤는데 그것조차 도 아직 자기 것으로 완전하게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자유자재로 운용하는 것처럼 소문이 나 벌써 그의 제자가 수십에 이른다.
얼마 전 그가 다른 초식을 달라고 했다.
그럼 먼저 준 초식 시연을 해보라고 했다.
안타깝다! 아직 멀었다.
그래서 나는 앞서 준 초식이나 더 수련하라고 했다.
다른 초식을 주어도 자기 것으로 소화를 못 시킨다는 것을 나는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신을 망칠 수 있기에 줄 수도 없었다.
더한 건 선량한 애란인을 여럿 망치게 할 수 있기이기도 하여서 이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몇 제자들은 스승님 졸도라도 하는 날 어쩔거냐고 비급을 저술하라고 한다.
득 천하 이 영재라 했던가 ~
아 나는 언제쯤 나보다 더 큰 그릇을 만나 제자로 모실지~
내 나이 이제 47 썰마 60은 못 넘기랴 !
댓글목록
펜대님의 댓글
펜대 작성일
명장님은 큰스승을 만나셨기에 명장에이르시고 더큰스승이 되셨기에 이런말씀을하신거 아님니까.
더이상 큰그룻은 명장님후배에서나 만나지 않을까? 나름생각해 봄니다. 한국춘난 발전에 앞장서서
더많은 후배양성이 필료하다고 생각되며 큰그릇만나는길이라 생각함니다. 60넘기전에 꼭만나시길바람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펜대님.
훌륭한 제자를 60 전에 만나 3년 정도에 전수가 끝나면
내가 꿈꿔왔던 방식의 한국난계 구현과 올바른 문화정착을 통한 대중화. 대중화를 이끌어 낸 후 국제화를 위해 달리고 달려온 달림을 조금 내려 놓아야 겠지요^^
제가 63세가 되면 입문 40년을 훌쩍 넘기는 새월이니 슬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지요^^
여행도 다니면서 말입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멋진 말씀입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좋은말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