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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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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5-08-15 08:09 조회7,0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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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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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성재배 또는 속성재배 란 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것 보다 빨리 자라게 하는 재배법으로 물리적(인위적) 또는 화학적 방법을 조금 가미하는 반 촉성 과 많이 가미하는 촉성 및 속성 재배로 나눠진다. 이들 재배법들은 대부분 채소류를 제철이 아닌 시절에 생산 하기위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왔다.

 

근래에 들어 인공 광원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공장형 식물 생산 체계가 진보됨에 따라 일명 『식물공장』이라 일컫는 생산 기법에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 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난계는 20~30년 전부터 도심 과밀화에 따라 자연스레 나타난 아파트 때문에 발코니형 생산 가 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들은 최대한 노지 환경에 가깝게 하려 한겨울 주간에 창문을 개방해 가며 애써서 길렀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일부의 아파트 생산가들이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식물공장형에 일부 접근한 방식으로 생산 하는 생산가들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부는 중간 단계인 30% 촉성에서 50% 촉성 방법을 초월한 『강력한 세대 단축』을 위해 한겨울에도 봄처럼 온도를 높여서 기르는 유형으로도 분화 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어떤 발코니 생산가는 그것도 모자라 삼복 때에 에어컨디션을 활용해 상온에 비해 낮 온도를 5-10도나 낮추는 곳도 있다고 한다.

 

 

강력한 세대 단축은 『과잉 생산』을 양산하게 되는데 전체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초래 할 수도 있다. 다른 농작물들은 각 각의 농가와 생산 단지 및 단체와 정부 기관이 합심하여 전국을 모니터링 해 과잉 생산을 막아 가격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한번 쯤 생각해 볼 대목이다. 1년에 2.5사이클링에 이르는 곳도 있다고 전해진다.

 

필자의 경우 세대 단축을 위한 환경으로 생산한 종묘를 입수해 길러 본바 전통 생산 기법을 기반으로 한 1년에 1 사이클링 한 종묘에 비해 작황이 떨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에서 언급한 여러 형태의 물리적인 환경을 조성해 세대단축을 통하지 않아도 생장조절물질인 B.A를 사용한 다산법과 필자가 개발한 정아우선의 법칙을 응용한 다산법 등 여러 형태의 증산법이 있으므로 우리 난계는 과잉생산에 따른 통증을 초래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이렇다 보니 난을 살 수 있는 년 간 총 통화 규모가 한정 적 인 우리난계의 실정에 비추어 볼 때 품종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위치하는 특정 품종에 과수요가 발생하기도 해 일부 품종은 품귀로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김장용 가을배추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 소모량이 있는데 이를 5%만 초과 해 생산해도 과잉생산의 결과로 인해 가격이 30-50%가 내려간다고 하며, 5%만 달려도 값이 30-50%가 오른다고 하니 반면교사로 살아야 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댓글목록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