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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대 3기 개강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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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8-01-21 09:36 조회4,0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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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8.01.20)은 대구가톨릭대학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지도사 3기가 입교식을 하는 날이다.

1기와 2기에 비해 200%의 대 인원이 입학한다. 

 

나의 졸강에 귀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분들인지라 어께가 무겁다. 이젠 도시농업이 도심형 귀농과 반려 원예작물 생산활동을 통해 내면적 삶의풍요를 추구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어쩌다가 나의 작은 기술이 토종 유전 자원인 한국춘란과 만나 그 어렵다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절을 맞이하다니^^

 

영광스럽게도 산에서 꿩의 겨울 식량이던 춘란(뀡밥)이 국가경쟁력에 기여를 하는 시절을 맞이하였다.

 

지금까지 그간 40여년간 이에 관련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의한 결과이다. 춘란생산은 다른 이의 일자리를 뺏어와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아니다. 무에서 유로 탄생하는 일자리 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직업의 종류는 없다가 생겨나고 잘 나가다가 사리지기도 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한다.

 

우리 사회는 1000만 노인시대 수만은 장애우 와 청년실업의 시절을 맞이한 작금에 처해 있다. 

 

한국춘란을 통한 100만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기획자와 더 많은 전문가들과 협업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시켜 나가야 하고,  실질적 일자리 창출의 확고한 기반을 하루빨리 조성해나가야 한다. 

 

학위 연구를 위해 2010년 중국 하남성 동백현에  갔을때 인구 40만중 1만 명이 난초 도시농업을 하고 있었다.  그때 나는 깜짝놀랐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게 도시농업인줄 몰랐던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더 놀랐던 기억이 난다. 내가 사는 대구 수성구도 약 40만을 조금 넘긴다. 우리는 안될까?

 

한국 춘란 도시농업은 과거 농촌 부모님들이 시골에서 암소를 길러 송아지를 생산해 자식을 공부시켰던 것과 같다. 300만 짜리 건강한 암소대신 건강한 300만짜리 난을 길러 새촉(송아지)을  생산해 자식을 공부시키는것이다. 사료를 대신 물과 햋볕을.  우사대신 발코니에서 생산 하는 것이다.

 

 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대신 맑은 산소로 보답을 받으니 더 낳다. 즉,  소 열마리와 난 열화분과 같은것이다. 

 

아파트 발코니에서 30화분을 기르면 약 반평에서 해결된다.

하루 30-60분 만 투자하면 소 30마리 기르는것과 같다.

소를 30마리 기르려면 중노동이된다. 또 시골로 가야 하며 목장 부지도 필요하다.  장래가 밝은 전략 품종을 기르고 새촉을 생산하면 수익은 더 높아진다....

아파트 발코니가 1억정도 이상을 들여서 지어야하는 생산설비인 ICT형 유리온실이 되는것이다.

 

오늘 전주와 군산. 고성과 대전. 거창과 김해. 창원과 울산.등

전국 24분을 맞이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이분들이 11주 간의 학기를 통해 한국춘란을 길러 주.부업의 성공적 나래를 펼수있게 나는 써비스를 하여야 한다. 또한, 수료 후 이들이 자신감을 얻었을때 내가 들려주는 방법과 기술을 확산 전파 한다면  건전한 도시농업적 시민운동으로 자리 잡아갈것이다. 과거 새마을운동이 청도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보지 않았던가? 그 작은 마을에서 시작했던 세벽종이 먼 아프리카에서도 울린다.

 

이때에 70을 넘긴 실버들은 누구나 참여한다면 이들은 모두가 목장. 바다양식장. 과수원을 경영하는 꼴이 된다. 이게 바로 일석 삼조가 아닐까?  

 

농업은 식량만 존제하는게 아니다. 벼를 삼모작하는 태국보다 

장미를 생산하는 나라가 더 잘 산다. 도시농업이 취미를 넘어 생산적으로 탈바꿈 시킨 최초의 작물이 바로 한국춘란이다. 머지않은 장래에 국민춘란이란 이름으로 불리울 날을 그려본다.

 

대한민국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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