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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제전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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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6-03-26 20:43 조회5,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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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밤입니다.

함평 대전 개막식을 보고 이곳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어제 농장을 나선 후 저녁 평생을 함께해온 한국춘란계의 최고로 큰 행사이자 대제전(시합)인 함평난대제전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합은 국내 150여개의 춘란 대회 가운데 가장 상훈이 높은 대통령상입니다. 

 

본 대제전에는 저의 이름이 세겨진 상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대한민국난초명장상 입니다. 

 

제나이 이제 50.

 

과분한 대우를 해주는 대한민국 난계를 위해 더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작은 금붙이를 붙인 소담한 패를 만들어 전해주고 왔습니다. 

 

저의 상을 받으신 작가분께 이자리를 빌어 축하드리며 함평 대제전 관계자분들에게도 축하드립니다.

 

한국춘란계의 무궁한 발전과 한국농업의 무궁한발전도 함께 기원합니다.

 

행사장에서 뵈었던 소중한 저희 난 아카데미 회원 및 고객님 그리고

제가 가고자하는 길을 지지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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