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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계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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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21-07-02 22:13 조회1,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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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계란 무엇일까?


식물이란 세포벽과 엽록소를 가지고 광합성을 하는 생명체를 말한다.
지구상에는 약 40만 종이 있다고 말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약 3500종이 있다고 한다.

이 많은 종들 중 유독 우리는 난초를 신 성시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00여종의 난과식물이 존재하는데  대부분 제주도에 서식한다.
난초는 아열대에서 많이 자라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볼때 우리나라  난초의 역사가 1441년 강희안이 쓴 양화 소록에 상세히 기술된점을 미루어 볼때, 1000년 정도(고려때 발원)로 볼수 있다.

우린 왜 난초를 특별하게 보는가? 상류층에서 즐기던 문화가 이어져 온것이다고 본다. 인사 이동 각종 축하 자리에서 난이 빠질순 없다. 청렴을 상징하고 부귀영화를 뜻하기에 그렇다.

세계의 관상식물에서는 이미 난초의 문화가 깊숙히 자리했다. 난초의 잎에 나타나는 줄무늬나 여러 돌연변이가 세계의정원과 화원을 장식하고 있기에 그렇다.

과거에 검은색의 먹란의 사회적 향기나 잎세였다면 이젠 형형 색색의 다체로움이다

다른 식물들도 난과 같이 다양한 돌연변이가 있음에도 우린 왜 난을 최고로 치는가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난초는 무한 생명과 꽃이 가지는 인간의 미모처럼 특수한 표현적 감성이 있다.

우린 이 오묘한 감성을 향기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켜
이를 많은 사람들이 느낄수 있게 작품으로 역출해내려고한다. 많은 수의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서 치르는 대회가 있고 최고 권위는 대통령배 이다.

이런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이들을 위해 원종을 구하는 산채와 이들을 정재를 하는 농장 그리고 작가들에게 공급하는 유통과 산업이 함께한다.

그리고 난초 예술세계를 알리고 내적으로 힘듬을 줄여주기 위해 교육과 연구 난 병원 각종 강연등이 조연으로 참여한다
이 모두를 총칭하여 난세계 이다.

이 난세계는 후손들에게 물려 줄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잘 사용하다 더 아름답게 다듬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난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수준을 높여야한다. 그리고 모두는 자부심을 가져야한다.

찬란한 천년의역사를 역천행하는 사람들이있다면 순천행 하여야 할 것이다. 선비문화가  무엇이던가 선행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던가 난계의 아름다운 질서를 무너뜨리고 난계 , 생태계를 교란시켜서는 안될일임을 우린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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