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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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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9-07-15 13:35 조회3,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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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 자람. 사진1과 2는 동일 품종으로 사진 1은 금년 봄 매우 도장(웃자란)한 난을 정품(사진 2.) 대비30% 요율로 입하하여, 정상 발육 촉을 생산해 90%~100% 값으로 출하시키기 위해 어쩌다, 인연이 되면 입수해 기르고 있는것으로 도장이 되어 잎 길이가 25cm입니다. 사자 2는 저희 농장에서 오래 전 부터 기르고있는 것으로 잎 길이가 다 자라면 15cm쯤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사진 3은 정상 생장 다육이고. 사진 4는 정상 성장이 절대 아닌 비 정상 성장의 웃자란 다육이 이다. 우리난계는 저 광도 하에서 길러지는 난들이 너무많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난들은 여름 조도가 3500~3800룩스로 년 간 약 1800~2000시간을 햇볕을 보며 자라고, 저희 농장은 약 5000~7000룩스로 년간 2200시간 유효적산 시켜서 생산을 한다. 참고로 이렇게 길러야 웃자람 등의 하 품질 묘의 생산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무명시절 잘 모를고 난을 생산하던 시절인 비닐하우스로 생산 하던 시절의 시설비보다, 무려 8배나 더 돈이 들어가는 생산설비(10년 전 국내 민간 최초 벤로형 풀 창 유리온실)를 지어 생산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저의 일부 교육생을 비롯한 주변 춘란 농가들은 아직도 2000~3000룩스 하에 놓인 곳이 많이 있는데. 이들은 웃자람을 매우 주의 하여야한다.. 웃자람은 단지 불 필요한 과 길이만의 문재를 넘어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수 많은 문재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어떤 관상용 원예작물의 경우 전부다 소각해 버려야하는 지경에 다다르기도 한다고 한다. 4번째 처럼 도장이 되었다면 여러분들께서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온 돈(정상 품에 매겨지는 값어치)을 주고살까요? 그리고 이런 품질의 생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미래가 있을까? 또한, 여러분들의 자제분들이 이런 물건을 온 돈을 주고 사왔다면 여러분 화가 치밀까요? 웃어 넘길 일일까요? 이 대목에 우리춘란계는 왜 화가 나지 않고 유통되는 순간 별 차별적 대우를 상호간에 하지 않는걸까요? 이는, 큰 문제 즉, 큰 결함을 가진것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더하여 적어도 판매를 하는 정도의 경력자라면 절대로 온돈을 요구해서는 안되는 일인줄 조차 모르기 때문일거라 생각된다. 매우 안타깝게도 우리 춘란게에서는, 오히려 훤출하게 잘 기른 것으로 오인하여 그림 1의 비정상 품 난 이 그림 2의 길이로 자라난 정상 품보다 상 품으로 생각해 더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가 허다히 있다는 점이다. 세계농업사상 유래가 없는 정말 안타깝고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다육이 세계와 왜 인식을 달리하는 분들이 있는걸까? 그것도 수십년의 경력자라는 분들이? 또한, 저 가 대의 다육이는 비정상적 생육상을 보이면 가차없이 누구나가 차별적 대우를 하는데,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춘란계는 어쩌다 반대의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는 교육부족에 따른 기술력(안목) 부재가 초래한 것이라고 본다. 필자는 그림 1의 난은 그림 2의 난보다 동 연식일때 30~ 40% 요율로 사고 판다. 왜냐하면 비정상(결함)난 이기때문이다. 난 시장에 가보면 어처구니 없게도 비 도장(정상 성장 or 비 불량 품)된 나이 도장된 난에 비해 부피가 외소하다 여겨 오히려 헐값신세로 전락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농작물 특히 화훼류어서는 매우 희귀한 진 풍경이다. 우리는 이런인을 줄이고 고치고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어쩌다 우린 개당 500원 짜리도 잘 팔린다는 다육 계를 거울로 삶아야 하는 지경에 다 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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