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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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비정신 작성일09-09-30 12:06 조회8,428회 댓글13건본문
건실한 뿌리를 그냥 묻어둘까 하다가 아깝지만 버렸습니다... 다른 놈들을 생각해서요...
저는 물주기 할때 유기질 비료 전비를 500배정도 타서 관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켜서 난잎에 뭏은 물을 말리고 마르면 선풍기를 꺼줄 정도로 나름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선풍기를 켜는 시간을 1-1.5시간 정도 됩니다. 어제도 약한 서반 한촉짜리 한 분을 같은 이유로 털어버렸습니다. 꼭 물을 주고 나면 이런 일이 가끔 생기는 군요... 지금까지 영양제는 전비만 쓰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사진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구경에서 잎쪽으로 말라 들어가는 것을 보니 역병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네요.
뿌리는 멀쩡하다고 하니.
프리엔액제나 리도밀 골드를 써 보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난초에 관수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잎이 말랐다고 무조건 버리는 것은 금물입니다.
혹시 노대가 나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벌브는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제나 비료를 한 가지만 사용하면 아무래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든 비료든 뭃게해서 돌아가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실이 가정인지 아니면 일반 난실인지 모르겠지만
선풍기의 경우 통풍을 위해 사용하시겠지요.
제같은 경우는 계속 틀어 놓습니다.
아무래도 베란다라면 계속 틀어놓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청동검님의 댓글
청동검 작성일
저는 관수 후 두어시간있다가 전비를 2000:1로 관주합니다..
글쿠 ,, 무기질 비료도 주고있습니다
선비정신님의 댓글
선비정신 작성일세모님 감사합니다... 난실은 현관입구에 화단을 난실로 15평정도 꾸며봤습니다. 선풍기를 계속 틀어놓으면 난차체가 마른다고 해서 1시간 30분정도 틀고 물이 마를쯤해서 끄고 있습니다.
캐스피언님의 댓글
캐스피언 작성일약해입니다...........
하늘나그네님의 댓글
하늘나그네 작성일
저도 초보인지라 물주기에 대해서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선풍기 바람에 잎이 마른다는 둥
물을 주고 나서 기부 쪽의 물은 신속히 말려 줘야 한다는 둥......
그래서 선풍기를 처음에는 난분을 중심으로 잎 쪽에 하나, 분 아래쪽에 하나 이렇게 달았습니다.
그러다가 실수로 물을 주고 난대 상단의 선풍기를 켜지 않은 적이 있는데 그래도 끄떡 없더라구요
그 뒤로는 난 잎쪽의 선풍기는 떼어내 버리고 난대의 하단에 설치한 선풍기만 계속 틀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바람이 아래에서 위로 비스듬히 올려 불 수 있게 했습니다.
고수님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잘못하는 것인지 물었더니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시길래
저는 그렇게 계속 틀어 놓습니다.
haha님의 댓글
haha 작성일난을 재배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기왕이면 즐기면서 하시는게 더 좋치 않을 까요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난실이 베란다이다 보니....
퇴근해서 난을 보면 난이 말하는 것 같아요.
배가 고프다, 목이마르다, 너무 덥다, 건조하다 등등......
느냥 느낌대로 주고 있습니다.
관수 후의 난들이 싱싱하게 좋아하는 듯한 느낌의 상쾌함, 아마 이 기분때문에 난을 하나봐요.
솔향님의 댓글
솔향 작성일
세모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역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옥외 난실일경우 역병전염이 의심되는군요
인근의 고추밭이나 채소밭에서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알고있읍니다.
잎이 완전히 시들지도 않은상태 (녹색에서 약간 황변된 상태) 에서 손대면 툭 부러지는
현상도 있다고 합니다.
약제로는 다찌에이스, 다찌가렌, 프리엔 등이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선풍기도 세균 확산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염려되는군요 ^^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좋은배양정보 잘 배웁니다.
선비정신님의 댓글
선비정신 작성일흐음~~~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좋은배양정보 잘 배웁니다
명월님의 댓글
명월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많은걸 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