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있는건 첫 개화때보단 화형이 나아지는 걸로 알고있고 세력이 붙을수록 조금씩 화형도 좋아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4 등급이 아무리 발전해도 일등급은 될수없고요
제가 알고있는게 맞는지 저도 많이~ 궁금하네요... 선배님들 명쾌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대규님의 댓글

지대규 작성일 09-02-20 14:54

감사합니다

좋아 지지만은 않습니다.
일부는 분에올려서 개화하면 대부분 화형은 좀 빠지는 경향이 잇더이다.
또 일부는 화형이 다듬어지면 화형도 따라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은 아래로 가더이다.

지대규님의 댓글

지대규 작성일 09-02-20 14:56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음~대부분 화형은 분에 올리면 빠지는 군요..

역시 난이란 녀석은 어렵네요 ㅜㅜ

화형은 발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세력이 가장 왕성하였을 때 꽃을 붙여서 동면 관리를 제대로 하고 습도관리를 잘 하였을 경우에 개화된 난의 화형이 그난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화형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볼 때 그런 기준에 부합되는 조건이 못 되었을 경우 꽃이 피었다면  완숙한 때 핀 화형에 가깝게 발전 할수 있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지요.

  최고의 화형이 핀 이후에도 계속 더 화형이 좋아져 수선판이 원판화가 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매판이나 원판화가 세력이 나빠지면 하화판의 꽃이  될 수있기에 그때 본 꽃이 좀 더 좋아져 원판화로 핀다면 발전 한다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은 발전이라는 의미보다는 자신의 소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겟군요

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역시 최상의 조건에서 핀 화형이 그 난이 타고난 자질이군요

난이 세력에 따라 화통 처리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는 해도 자기 본성은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재배환경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화형은 본디의 것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화형은 변화가 많습니다.
난실의 환경 재배 실력 여러 요인에 따라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해는 정말 A급으로 아주 멋진 화형인데 다음해에는 아주 형편없이
아래로 쳐지고 가늘고 한국 춘란이 아닌 딴나라 난처럼 화형이 엉망인
때도 있습니다.
세월과 경험에 의해 자기만의 노하우가 필요 할 것입니다
난을 재배하는 사람은 고집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주위의 가르침이나
충고를 잘 받아 들이질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겨울철 습도라던지 영양관리 온도관리 등 환경을 최대한 자연그대로의
환경에 맞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리라 봅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저도 난향유린 말씀에 동감입니다 작년2월에 산채한 화형이 6~7ml였는데 현재 꽃대를보니 20ml는 넘는것 같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