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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환경변화에 대한 생리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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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사랑 작성일09-06-16 10:50 조회7,128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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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ㄷ 산지의 입변을 작년 가을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아 아파트 베란다 난실에서 기르던중 5월중순부터 6월초순기간에 이유없이 노대와 잎장이 녹아내리는 현상을 경험하고 지금은 고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인께서도 같은 영ㄷ산지 난초가 같은 현상으로 고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경변화에 대한 난의 적응력에 대한 의문점이 생겨 본 장소를 통하여 문의를 드립니다.(사진없음)
  
0 추운지방에서 자생하기 위하여 옆육이 두텁게 된 난초가 기온이 다뜻한 남부지방으로 환경이
   바뀌었을때 난의 생리적인 어떤변화가 있는지?

0 추운지방 난이 다뜻한 환경으로 변화되었을때 어떤조치가 필요할련지?

 난, 초심자로써 소중한 경험(궁금증)을 해소코자 하오니 한수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작년에 영동산 서반을 10여촉 산채하여 현재까지 부산(해운대구)에서 배양하고 있으나
올봄 튼실한 신아도 올리고 별 무리없이 잘 자라고 있으며, 당시 동행한 지인의 蘭 역시 잘 자라고 있다네요.
그래서, 기후보다는 다른 문제 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잘 아시겠지만,
혹시 겨울 동면시 동해(영하의 기온에 노출)나 냉해(일 기온차가 10도 이상) 등 동면 온도관리(5도 전후)를
잘못 하셨다거나~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같은 위치에 인접한 난초는 잘 크고 있어 동해,냉해, 동면온도관리에 문제는 없는 듯합니다.
바이러스라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본 질문의 방향은 환경변화, 특히 추운지방에서 따듯한 지방으로 환경변화시의 생리적인 변화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난초의 생리적인 적응력은 우리가 생각한것 보다더 적응을 잘 합니다.
어차피 춥다는 기준도 사람의 기준이고 난이 자랄수있는 정도의 추위라면  기온의 차이는 난에게 큰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춥다고 해도 어차피 겨울에 영하 7도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은곳에서는 난이 자생하는데 한계가 있기떄문에 추운곳에서 자랐다고 하는 것이 집에서 배양하는데 큰문제는 아닐것으로 봅니다.
같은 밭의 종자가 한꺼번에 죽거나 문제를 일으키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나보군요.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난의 종자성이 적응력이 약한 것일수 도 있겠고 아니면 관리상에서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가을 산채품이면 아직 혹서기도 되지 않은 상태라서 고온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원인을 잘 찾아 보시는 것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수 있으니 산채후부터의 관리를 잘 기억해 보시는 것이 해담을 찾는데 좋을듯 하군요.
바이러스도 자생지에서는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춘란류에서는 바이러스가 생각만큼 그렇게 자주 일어나는 병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선배님의 소상한 말씀 감사합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내용 잘 읽었습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좋은정보 잘 배웠습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온도적응차이는 확실히 아닌것 같은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내용 잘 읽었습니다.....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

참사랑님 자료 사진이 있나요. //// 감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쉽게도 사진이 없습니다.

혜관조봉행님의 댓글

혜관조봉행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마루가다님의 댓글

마루가다 작성일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

인공과 자연의 다름이 아닌지요?

바라기님의 댓글

바라기 작성일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