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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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9-11-24 10:23 조회2,119회 댓글0건본문
1-1-1 운동
난계의 생태계는 생물인지라 가꾸어야 제 기능을 한다. 난계가 숨을 쉬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난초를 기를 때처럼 빛 도 주고, 비료도 주고, 물도 주고, 농약도 처야 한다.
과거 30년 전은 산채의 시절이라면(봄이었고 꽃이 만발하는 시절),
20년 전은 대회의 시절이었다(여름이었고 열매가 달려 자라났다).
이 후 10년 전은 부업의 시절이었고(가을이었고 열매가 익어 수확하는 시기였다).
지금은 겨울이다. 다시 씨를 뿌려야 하는 시기이다. 난계는 빼먹기만 하는 곶감 다발이 아니다. 그간 30년 질곡도 있었지만 그래도 겨울은 아니었다. 지금은 겨울이다.
난계라는 농토에 땅을 갈아엎고 퇴비를 넣고 고랑을 타고 씨를 뿌려야 하는 시기이다.
지금부터 우리는 10년 후부터 또 풍 요의 30년이 전개되는 새로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농부의 심정으로 10년간 지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농심의 3대 요소가 무엇이든가? 근면 성실 기다림 아니던가! 이농심행이면 무불성사 라 했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겨울에는 인구 확산 111 (1인 1년 1인) 운동을 펴서 매년 각자 난계 전체가 더블 멤버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이렇게 만 10년을 보내면 시작 2년차부터 우린 체온이 돌아온다. 어쩜 내 후년인 2022년부터는 상당히 회복될 것이다. 지금부터 10년만 지력 회복 1 1 1 운동을 매년 성실히 참여 한다면, 작금은 살 사람은 없고 팔 사람만 있는 형국이라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음은 모두가 인정하는 펙트이다.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현제의 인구보다 20배는 늘어나 25~30만으로 될 것이므로, 지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으로 항상성을 회복할 것이다. 우리 후손들은 새로운 풍요의 30~50년을 맞이할 것이다.
상당한 수준의 신품종도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상당수 진척을 보이고 있어서 최신 병장기로 풀 체인지 교체될 날이 점점 가까워 져간다. 이에 국산 토종 신무기가 우리나라 춘란의 전방을 견인할 준비도 상당한 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남은 10년의 시간은 충분함으로 "히스토리가 깨끗하지 않는 어정쩡한 도입 품들은 없어도 충분하다."
실패하는 사람과 집단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반대로 성공할 사람과 집단은 원인을 안에서 찾는다고 한다! 우리는 오늘의 모든 문제는 우리 안에서 찾아야 한다. 지금의 경제 사정과 흡사하던 IMF 시절도 오늘 보단 나았다.
자 지력은 오늘 너나 할 것 없이 100% 소모만 하려는 순수 취미인 을 제외한 단돈 100만 원 이라도 염두에 두던지, 큰 규모의 단체에 가입한 분들이라면, 1ㅡ1ㅡ1운동에 즉각 동참하여 타의 모범을 보이면 많은 도움이 될 듯싶다. 또한 단체 편 가르기보다는 노블 리스 오블라제 를 향하여 길을 가고, 내 적으로는 다양성을 되살려 내는 정책을 개발하고, 또 운동을 전개하고 시합과 대회를 개혁하면 발전에 도움이 될 듯싶다? 그리고 외적으로는 거금을 들인 연구 용역을 통해서라도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인구 유입 책을 마련해 , 그 지침과 설계대로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면 얼마나 좋을까?
30년간 빼먹기만 했지 채워 넣는 데는 인색했다. 필자는 25년 전인 29의 나이 때 그 어린아이의 눈에 그래도 지금보다 풍요로웠던 그때도, 월간 난세계 지면에 저변 확대를 외치고 외쳤다. 그렇지만 결과는 ~~~~ 우리 난계는 일회용 인스턴트 문화가 되어서는 안 된다. 1-1-1 운동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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