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신문고

신문고

신문고

애란생활의 목표를 정해 달려온지 6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우 작성일11-01-20 11:18 조회12,446회 댓글33건

본문

애란생활을 시작한지 6년째인 울산에 살고 있는 초보 애란인입니다.
이원장님, 그리고 난아카데미 전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이원장님의 근래 초보입문자 분께 올리신 글을 읽고 저의 애란생활과 많이 흡사한 면이 있어 이렇듯 글을 띄워 봅니다.
사실 난을 접하고 난 뒤 저의 생활 패턴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지금은 온 가족의 사랑을 머금고 작은 공간이나마 난실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난들을 볼때면 절로 미소가 머무릅니다.

그리고 언제 부턴가 이상한 상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속삭이더군요. 애란생활의 최고봉을 향해 목표를 세우자고,,,, 바로 개인 난 전시회를 해보면 어떨까? 하고 말입니다.
우습게 생각하신 주위 선배님들도 첨에는 반신반의 하시던게 지금은 많은 격려와 희망을 주시고 계시고 어느덧 70%를 달성해 가고 있습니다.

4년 전부터선가 관유정을 알고 이대발 원장님의 소식을 접하고 신뢰와 믿음속에서 구입한 몇몇 개체들이 지금은 많은 대가족을 이루고 해마다 변치않는 화형과 자마다의 색화를 피워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금화 선주 2촉 구입 지금은 11촉으로 올해 3대의 꽃을 달고,
주금화 홍옥 3촉 구입 지금은 16촉으로 화분 5개중 2개에 엮시 꽃대를 달고,
복색화 지존 1촉 구입 지금은 9촉으로 엮시 화분3개중 1개에 꽃대를 달고,
복색화 신비 3촉 구입 지금은 5촉으로 올해 가을엔 꽃을 올릴것 같고,
복색화 태극선 1촉 구입 지금은 12촉으로 엮시 꽃대 달고,
홍화 오로라 1촉 구입하여 지금은 12촉으로 이것 엮시 올해 꽃대를 올릴것 같고,
홍화 일출 1촉 구입하여 지금은 6촉으로,
황화 황월(살구) 1촉 구입하여 지금은 14촉 화분 6개 증식되고,
색소심 채운 작년 봄 1촉 미흡한거 구입 3촉이나 건강한 신아 올려주고,
색소심 홍귀비 2촉 구입 지금 4촉 증식되고 올해는 꽃대를 달것 같고,
그리고 위 개체 및 관유정에서 구입한 몇몇 개체들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이원장님께 거듭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개체들로 다른 종자목과 교환을 하면서 첨에는 아주 허접했던 제 난실에 명명품만 23가지, 무명(화예20여가지, 엽예10여가지 기타)40여가지 입실한 상태이며 꽃을 24개나 달고 있어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합니다.

물론 저는 난을 판매 목적으로 배양하지 않으나 난 가격이 떨어져도 어는 정점이 있을테고 정성들여 배양한다면 개체수 증가로 인해 기쁨속에서 애란생활을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에 노후생활을 가름해 봅니다. 멋진 노년의 영상이 벌시리 복선으로 다가옵니다.

이글을 씀은 제 자랑도 아니요 애란생활에 있어 이원장님과 제 생각이 너무 흡사하여 적어보았습니다. 꼭 제 개인 난 전시회를 열고 또한 이원장님을 초대하여 많은 가르침을 받을수 있도록 미래를 상상하며 울산에서 초보애란인이,,,,,,,,,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짝짝짝!!!

꼭 짜고 치는것 같지만  암튼 대만족 에 심심한 축하및 감사를 드립니다.
회워님께서는 첨 뵐때부터 일 낼줄 알았습니다.
아주 머리가 좋아 보였거든요^^

이런 매아리가 전국에 널리 퍼지길 기원 합니다.

초우님의 댓글

초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원장님 힘내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그 꿈과 희망 반드시 후세에 귀감과 또 하나에 꿈으로 받들 겁니다.

왕초님의 댓글

왕초 작성일

너무너무 멋집니다
6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것을 증식이 말해주고 있군요
저도 제 난실에서 개화하는 난초를 보고 싶은데
주로 산채를 해서 모은 것이라 시간이 많이 필요하는데
그동안 목숨유지를 잘 해야 할텐데 하고 걱정은 하지만
관유정 싸이트에서 원장님을 비롯해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에 힘입어 노력하는 중입니다

초우님의 댓글

초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또한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이라는 정성어린 글과 조언에 이제야 기저귀를 벗는듯 합니다. 애란생활속에서 많은 행복에 행복이 넘치시길,,,,,,,,,,,,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성공하셨군요.....

초우님의 댓글

초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탱주님 난실에도 무탈함과 사랑이 가득차시길 기원드립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성공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초우님의 댓글

초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직 성공은 이른 말씀이십니다. 더욱더 노력해서 제에 꿈을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좋은 종자목 소장과 배양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초우님의 댓글

초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난 이란게 참 어렵네요. 그 어려움 속에 느끼는 감정은 이루 말할수 없는 좌절과 그 이상의 희열도 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입변 사랑님의 애란생활에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참으루 멋지게 난을 배양하시네요

초우님의 댓글

초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직 초보입니다. 그저 난을 바라보는 시야에 사랑을 주는 애란인입니다.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배양종 민출 2개로 시작하는 저로썬 꼭 닮아가고 싶으신 분입니다. 좋은 경험의 글 더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보기드문 성공의 사례인 듯 합니다.. 잘 증식하셔서 개인적 성공하세요...

달아실님의 댓글

달아실 작성일

좋은 종자 란을 소장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나도 저런 날들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배울점이 많이있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시작과 진행 향후 비젼에 일목 요연하시고 진행상황이 프로이십니다.
6년 하시고도 초보라고 하시니 겸손하기 그지 없습니다....
조급하지 않게 당장 일확천금으로 하지만 않는다면 난값떨어진다고 아우성 칠필요도 없겠지요....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초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도 좋은 난초 많이 키우시고요,
자전거도 많이 타세요.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열심히 하시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길다면 길고,짧다면 짧은 6년이란 시간동안
너무나도 충실히 난생활을 멋지게 하신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근데 증식을 어쩜 그렇게 빨리 할수 있나요?? 모드 1-2촉이 4년도 안된 시간에 10여촉이 됬네요..저도 할수 있을 까요?? 부럽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명품들만 정예화해서 잘 키워 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미리서 그렇게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구름풍선님의 댓글

구름풍선 작성일

정예화라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감사합니다..

캐스피언님의 댓글

캐스피언 작성일

부럽습니다...알면서도 쉽지 않으니 문젭니다....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

멋지십니다. 축하합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축하드립니다...와우~~~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정보 감사드림다

금강님의 댓글

금강 작성일

먼저 축하드립니다 저도 몇년전부터 관유정를 알고부터 가끔식 관유정표 난초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기르고있읍니다 이상하게도 관유정표 난초는 저의집에 오면 촉수도많이 늘어나고 병도 않하더군요 난초는 역시 관유정표 난초인가 봅니다 7년전 선주2촉을구입한것이 지금은25촉에 두화분으로 꽃까지 보았읍니다 그외 중투복색화 금의.홍조.무명주금화.등등 다량으로 관유정표.난초를 기르고있읍니다 항상관유정에 감사를드립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노력하신 보람의 결과가 멋져보이십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이런 좋은 글을 이제야 보게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동난님의 댓글

동난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퇴근하고 난실에 들리면 난실을 떠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k선인장님의 댓글

k선인장 작성일

와~~멎지십니다.짝짝짝 박수를 보네며 이제 갓 잎문한 왕 난초보입니다 귀하의 글을읽고 저도 상상을 해봅니다 언젠가는 나도 귀하의 난실 맘큼 이루어보리라 생각에 잠기으봅니다. ㅠㅠ 언제가는 꿈을이루어보리라 다짐을하며 지금도 열심히 힐체어를타고 과유정을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이모든게 이박사님과 이부장님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14분의 조그마한 난실을 꾸미고 있네요 곳 허전한 분들이 꽉차겟지요 조그마한 신하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내마음이 꽁닥꽁닥 그려집니다 귀하의 난실이 번창하길 바라면서 왕 난초보가 몆자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유정에도 감사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