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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上品)과 상작(上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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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5-11-01 19:28 조회7,18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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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上品)과 상작(上作)

  독자 여러분 그간 잘 계셨습니까?

이제 가을입니다.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은 상품(上品)과 상작(上作)이란 제목으로 칼럼을 써 보았습니다.

 

우리 난계는 역사가 깊어 40년을 바라봅니다. 저의 경우 난초를 기르는 궁극적인 목적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다가 죽는 것이라 말 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삶이란 외적으로는 난 농장을 잘 경영해 경제적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과 내적으로는 난초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업계 최초의 학자로써 난계를 위해 큰 공헌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행복해 지려면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돈이 잘 벌려야 가족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난계공헌을 위해 하고 싶은 연구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겠지요. 참고로 저는 26년 전 만 21세의 나이에 70만원으로 난계에 뛰어들어 지금에는 14,000배의 가치로 회사를 성장 시킨 장본인입니다. 여러분 난을 길러 돈을 잘 벌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 까요?

 

여러 경제학자들은 지금의 세계는 무한 경쟁의 시대라 말 합니다. 우리 난계도 마찬가지로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행복을 맛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난 농장을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난을 경쟁자들 보다 더 잘 기르지 못한다면 행복한 삶과 이상의 실현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경쟁자들 보다 난을 더 잘 기르려고 긴 세월 동안 도재식과 대학, 대학원과 여러 학회, 독학 및 벤치마킹 등을 주경야독해 왔습니다. 경쟁자들이 잘 때 저는 재배생리와 해부학 책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 세월 20여년이 싸여서 난초를 누구보다도 더 잘 기를 수 있게 되었고, 저는 이렇게 번 돈으로 저 나름으로 생각한 난계공헌을 위해 꾸준히 증진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고, 결국엔 행복한 농부가 되었습니다. 저의 행복 스토리는 kbs, mbc, sbs방송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코리아 타임즈, 헤럴드경재, 등 언론 매체로 많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상작과 상품을 생산 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고, 저는 현재 행복한 농부가 되었습니다.

 

한국춘란에 있어 상작이란 극 상작, 상작, 상작, 중작, 하작, 하작, 작 외품으로 나뉘며, 농사가 잘 지어진 난초를 뜻하고, 무병에 젊고 건강하며 튼실한 난초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상작이란 무엇일 까요?

1.바이러스 프리 묘.

2.무 병증 무 감염 묘(푸사리움, 라아족토니아, 어위니아, 탄저, 엽고, 흑점 프리).

3.잎 장 수 5장 이상 뿌리 5가닥(정상적인 길이 도달) 이상

4.액아가 80% 이상 보존.

5.신근 생장점 정상.

6.영양(건강)상태 양호.

7.웃자람 프리.

8.무 촉성의 자연 재배.

이어야 합니다.

 

한국춘란에 있어 상품이란 특 상품, 상품, 중품, 하품, 품 외로 구별하며, DNA와 표현형이 반드시 일치하여야하고, 일반적인 난초에 비해 등급(시장성)이 높은 명 품종 이며, 무 병증에 젊고 건강하며 튼실하여야 하며 의 난초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상품이란 무엇일까요?

1.DNA일치와 표현형의 일치(.).

2.바이러스 프리 묘.

3.무병증 묘(푸사리움, 라아족토니아, 어위니아, 탄저, 엽고, 흑점 프리).

2.잎장 수 정 5장 이상 뿌리 잎 길이만큼의 뿌리 길이로 5가닥이상.

3.3년생 이내.

4.액아가 80% 이상 보존.

5.신근 생장점 정상.

6. 벌브 및 색상 양호.

7.품종특성발현 80%이상.

8.무 촉성 의 자연 재배.

9.웃자람 프리.

10.엽록소 컨디션 양호.

이어야 합니다.

 

상품으로 길렀다 하나 상작이 아니거나, 상작으로 길렀다 하나 상품이 아니면, 만족스런 소득을 만들기가 어렵게 됩니다.

한 예로 저의 주변을 보면 상품에 상작을 생산해 내는 농가나 애호가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작물의 세계를 한번 볼까요?

한 송이에 300원 미만인 장미농가들도 죽자 사자 사활을 걸고 농사와 공부를 하는데........ 우리 현실은 어떻습니까? 이분들에 비해 상품과 상작을 생산하는 기술이 얼마나 있을까요? 또 우리는 그분들에 비해 얼마나 공부하고 연구했을까요? 나름 공부를 개을리 하지 않는 저도 50%도 채 못 미친다고 봅니다. 이나마도 하지 않는 분들은 어떻게 만족도가 생길수 있겠습니까?

 

시설원예 또는 특수작물 생산에서 상품과 상작을 생산할 기술과 생산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딱 두해면 폐농하게 됩니다. 다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그렇게 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부분의 난 농가나 애호가들이 비슷한 처지와 환경에 놓여서 그 나마 버텨 온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대한민국농업기술명장의 위를 받고 그간 주경야독해 학박사학위를 한국 최초로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현제 원예과교수로 제임 하고 있는 필자도 어떻게 하면 1%라도 상작과 상품을 생산 해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또 그리해서 돈을 더 벌어 어제보다는 내일에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경쟁국인 중국, 일본, 대만과의 경쟁에서 덜 밀리려면 말입니다.

 

저는 작년(2014) 연구차 대만인근의 불리에 있는 농장들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입이 벌어져 다물어 지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축구장 크기의 반 정도 되는 유리온실에서 자라는 수 만분의 중투를 보았는데 그 많은 약 십만 촉에 달하는 난들의 생육상은 모두가 극황에 상작에 상품이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공부하고 몰두하고 실패를 거듭했으면 이럴 수가 있을까? 이었습니다. 또한, 옆 온실은 한국으로 수출 하려고 준비해 기른다는 춘란 심 복륜이 있었는데 5-6만촉을 되 보였고 두화도 아주 많이 기르고 있었습니다. 저의 생산 기술보다는 비교가 안 되었습니다.

 

필자를 포함 한 여러분들.........

평당 경작지에서 고작 1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장미농가들을 타산지석의 거울로 삶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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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연병장님의 댓글

연병장 작성일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상작을 만들면 상품의 가치가 높아지는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