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신문고

신문고

신문고

함평군 유소년 춘란 대회를 다녀오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4-11-28 10:14 조회7,330회 댓글4건

본문

사진 1. 이만호님과 
사진2. 이만호님과 이**님
사진3-4. 작품 설계 소개
5. 전시 출품작
6.개회식 내빈들
7. 시상식
8. 축하공연 

전남 함평군 유소년 춘란 대회를 다녀오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4.11.26일 오후 1시경 나에게 난을 배우는 이**님께서 수행을 해 주어 우리는 같이 함평으로 향했다. 구마고속도로는 좀 한산했으나 중간 중간 확장공사로 인해 정채가 조금씩 있었다. 함평에 도착을 해 나에게 큰 버팀목이자 후견인 이셨던 만호방 이만호 대표님과 사모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나는 만호방과는 형제의 인연 이상의 관계임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처지이다. 이만호 대표님은 90이 된 모친이 계신다. 서둘러 어머님을 뵙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갔다. 함평의 읍내 해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식당에서 우리는 밀린 예기와 앞으로의 구상 난계의 방향들을 예기하였다. 물론 소주한잔이 어찌 빠질 수 있으랴^^

 

함평군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모임인 유소년들은 전남 교육감님의 의지로 함평군 교육청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원예치료 형 미래 난 꿈나무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 된 듯 보였다. 나는 미래 의 난계 인구 양성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는데 함평에서 이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줄이야 미처 몰랐다. 이 기쁜 날 어 찌 노래 한곡이 빠질 수 있으랴?

저녁을 들고 우리는 노래 한곡을 했다.

 

그 자리에서 내가 25년간 한결같이 꿈꾸며 부르짖으며 걸어온 25년간 나를 지켜봐온 이만호 대표의 입에서 인간 이대발의 25년 성적표가 공개 되었다.

 

 

참 잘살았고,

참 잘 참았고,

참 멋있는 일들을 해왔고,

참 큰일을 해냈고,

우리난계에서 이정표를 쓰는 역사적인 삶을 살았다고 하였다.

 

같이 동행한 다른 분들도 다 마찬가지였다.

 

얼마 남지 않은 서울 강의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시며 난계를 위해 강의 교재를 하나 만들어 다른 사람들도 강의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해왔다. 강의란 자격이 검정된 사람이 할수록 그 효과가 큰 법이란 걸 조금 느끼는 듯 생각되었다.

 

우리는 숙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하니 제법 늘 직한 실내 채육관이 자리한다. 안을 들어가 보니 나는 깜짝 놀랐다. 수백 명의 어린 자가들의 작품이 있었고 작품을 어떤 의도로 어떤 의미를 부여해 만들었는지의 설계를 필 혁한 보드가 있었다. 사실 기성 작가들도 설계는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어린이들이 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제대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음이 한눈에 역역했다.

 

나는 주요 내빈으로 분류되어 맨 앞자리에 않아서 개회식을 치렀는데 나를 소개 하는데 “다음 분은 귀한 분입니다. 『대한민국춘란명장이시며 농학박사로 대구가톨릭대학 겸임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이대발 난 아카데미 원장님을 소개합니다.』나는 일어서서 앞으로 걸어가 내빈과 학생들을 향해 많은 노고가 담긴 본 행사를 보니 감계가 무량합니다. 축하합니다. 라고 말했다.

 

전시작품을 돌아다보고 우리는 대구로 돌아가기 위해 만호방으로 들렀다. 그곳에 가니 전남 교육감님과 관계자들이 있었다. 나는 모두들과 인사를 또 한 번 나누고 이런 일들이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나는 인사를 드리고 대구로 향했다. 도 중 광주에서 이대발 후원회활동을 열심히 해준 김진홍 회원님을 만나 자주 가는 오리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점심을 나누며 사는 이야기 난계이야기 등등 예기를 나누며 밀린 정을 나누었다. 15년 전 인연을 맺은 김 회원님과 반주를 한잔 하고 대구로 돌아 왔다. 대구로 돌아오는 과정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선생님의 원고를 받고 싶다고 했다. 나는 기쁜 맘 이었지만 저 같은 사람이 깜이 되겠느냐고 했더니 충분하다고 했다. 또 충분히 검토 후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나는 승낙을 했다.

 

대구 연구실로 돌아와 동행 해 주신 이 대표님과 조금의 예기를 나누고 나는 회사에서 잠을 청했다.

댓글목록

펜대님의 댓글

펜대 작성일

잘다녀 오셨군요. ^^

만호방.  이만호 대표님에 초청을 받아으나 참여을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춘난 발전에 큰일을 하시는데 도움이못되네요.

심학산님의 댓글

심학산 작성일

초등학생들이 참 대단합니다....

해동님의 댓글

해동 작성일

어린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어 주니 한국 난계의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희망님의 댓글

희망 작성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멋진 동아리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