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가 붙었네요.
한 녀석은 꽃대에서 신아로 바뀌어 버린 모양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수태 차광을 해 보니 꽃대가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화장토의 경우 꽃대가 마르지는 않지만 여름철 곰팡이나 세균의 침범 요소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화장토 저리를 하다가 화통을 씌우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해까지는 수태로차광을 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화장토 처리로 바꿔봤습니다.
결과는 두고봐야 알겠지요.

누가 시원한 답변 좀 주시지.....
고수님~~~~~~대답좀 주세요~~~~~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조기 차광은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 사진에서 보이는 꽃대의 포의가 꽃대가 추대될때까지 소심처럼 맑게 보이지 않은 경우에는 조기 차광에 실패한 것으로 봐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최상의 색소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워 집니다.
그러니까 이정도에서 어느정도발색이 이루어 지는지 확인해 보시고 내년부터는 꽃이 생길만한 난에는 6월말이면 벌써 화장토를 두둑히 쌓아서 벌브 주변을 보완해 주어야합니다.

수태와 화장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어렵습니다. 증말 어렵죠 잉!

조기차광을 시켜줄때 화장토도 사용 하는군요.
저도 수태와 화장토의 장단점이 궁금하네요.

난이 모두 힘이있어 보입니다 즐감 했읍니다 .

시멘트 공간속에서의 푸르름,
난 분 수와 활력에 넘치는 난을 보니 즐거울 따름입니다.

구경 잘 하였습니다.....

공부 잘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즐감했습니다

저도 잘 봤습니다.^^

벌써 꽃대도 올라오고 좋구마..
의정부는 아직 기미도 안뵈는디...

적토마님의 댓글

적토마 작성일 09-09-04 22:03

ㅋㅋㅋ 언제 여기까지 오셨데요~ㅎㅎㅎ
담에 시간되시면 한번 뵈요~

저에 짭은소견으로 인단 조기차광은 완벽하게 처리되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난석으로 적토마님과 같은방법으로 하는데... 난석을 좀더작은 소립으로 올려주시는게 좋은듯합니다.
지금사용하시는 난석은 틈새가 있어 햇빛이 투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꽃대가 붙는쪽으로만 처리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 자라지 않은 신아를 포함애서 난분 전체에 난석으로 차광하게되면 온도가 올라갈 때나 통풍이 덜되는 경우에는 신아썩음병이 동반되는 분도 가끔발생됩니다.
특히, 물관리도 별도로 관리하셔야 될 듯합니다.(일반난과는1회 걸러서요)
저도 아직은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참고만해주세요

적토마님의 댓글

적토마 작성일 09-09-04 22:00

대조영님 조언감사합니다..
오늘 퇴근해서 전체적으로 꽃대 확인했습니다..
아직까진 꽃대 물크러짐이라든지 신아썩음병이 발병하지는 않았네요~
오늘 화장토를 조금씩 덜어내고 꽃봉우리 중간까지만 채우고 수태로 높이 올려주었습니다..

대조영님 말씀처럼 화아분화와 그렇지 않은분을 따로 물관리를 하고있습니다..
일반난은 3~4일 관수하구요~꽃대달은 난은 한번건너뛴 6~7일 관수하고있습니다...
생강근 한두촉은 일반난과 물관리를 같이 하면서 그때 그때 수분량에 따라 그때그때 변형을 하여 물관리를 하고있습니다...

다이어리에 기록을 하여 체크하면서 물관리를 하고있습니다..

배양실에서 제가 가장먼저 차광을 한것으로 생각되는데 그중에 조기차광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으나 꽃봉우리에 화근색이 있다고 하여 조기차광이 잘 안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가 차광실시한 시기는 7월 초순경입니다...

상기 난은 산반기화로 신아출아시에도 붉게 올라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듭 대조영님에 조언감사드립니다...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