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반의 올신아가 거의 발색 작업이 끝나가는 상태입니다.  구리선을 이용해 삼각 지지대를 만들어 아파트 베라다 밖에 매달아 꾸어서 발색 시킨 난입니다.

빛을 차단 시키는군요. 특히 왼쪽의 난들은 프라스틱스레이트를 이중으로 설치 했네요.
저는 1년 내내 브라인드를 삼분의 1정도를 개방해 놓았습니다.
2단 난대의 하단은 프라스틱스레이트를 구하지 못해, 위의 난들 물줄때 아래의 난들은 돌과 함께 목욕을
해서 아래의 난들은 병이 많이 오드라구요 관리 잘못으로 압니다.쥔을 원망하며 하늘로 간 것들에 미안
하게 생각하구요.
호피반 구경 잘했습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08-09-24 08:56

썬라이트는 첢물점에 가면 구할수 있구요 . 저는 차광용으로 쓰는게 아니고 2단으로 난대를 쓰기 때문에 물줄때마다 난대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다가 평소에는 빼내어 거실과 난대사이에 끼워 둔것입니다. 가장 좋은 환경은 1단으로 재배하는 것인데 신통치 않는 난으로 화분수만 많다보니 2단으로 사용하고있네요. 2단재배시 문제는 물이 흐르며 난석이 튀는 것도 문제지만 상단의 난이 병이 왔을 때 가로막 설치를 하지 않으면 아랫단에 전염이 된다는 것과 아랫단의 난에 물을 조절해 주지 않으면 항상 과습으로 뿌리가 나빠진다는 것이죠. 통풍도 아랫단이 좋지 않아 병이 오면 항상 아랫단에서 먼저 옵니다. 그리고 평소 물줄때 관수량도30%정도 줄여서 줍니다. 그래야 윗단의 난과 마르는 것과 비슷하게 마르더라구요.

좋은작품 구경 잘했습니다...저는 2단난대를 하니 조원세님과 마찬가지로 병이 샘해서 하단은 기타잡색 실험용 (밸브틔기등)일부를 넣어두고 상단으로만 키운답니다....베란다가 남서향이라 올여름 디게 더울때는 40도가 넘어가드라구요....그래도 용케도 살아주는 난들이 기특하기도 하구요.....

베란다 밖에다가 어느정도(시간) 메달아 놓으시나요??
햇빛에 굽는다고 하루종일 놔두었더니 잎이 타서 몽당빗자루가 된적이 있거든요..ㅋㅋ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08-09-24 14:10

신문고의 835번 호피반 발색을 위하여를 한번 읽어 보세요.  참고로 잎이타는 난은 얇아서 그럴수 있고 그런 난들은 비교적 발색이 쉽게 되니 실내에서 약간 차광한 상태에서 소출하셔도 될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저는 장마후 부터 비올때를 제외하곤 발색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밖에 메달아 놓습니다. 타는 이유중의 하나는 관수량이 적어도 그럴수 있습니다. 밖에서 꾸어지니 잘 마르게 되는데 일반 실내 난과 같이 관수하면 잎이 탈수도 있습니다.

멋지게 발색이 되었군요
정말로 부럽습니다

멋진발색 공부잘하였읍니다

호피반이 대주입니다,,, 쥔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생각해 보니 잎이 얇아서 탄 것 같습니다..살이되고 피가 되네요.. 감사^^

멋지게 발색이 되었습니다.
좋은 호피반 소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배양실력이 돋보입니다 즐감했습니다

발색법과 2단재배시의 문제점 공부하고 갑니다.
좋은 호피반 소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난향유린님의 모든난들이 하나같이 좋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소장하심 축하드립니다

넘 멋지님 소장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역시~~고수님들의 표현법인것 같습니다.
배양도..발색도 아주 뛰어나게 하셨네요.
춘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감상합니다.

즐감 했습니다..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