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전체적으로 흐리게 나와서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있군요.
신아에서도 호피반이 나왔다면 종자는 확실한 것으로 봐야 겠는데,호피반 소출을 정석대로 시행 하셨는지요?
맨 아래 사진과 같은 경우에는 신아가 나오면서 직사광에 바로 채광시키면 잎이 자라기 전에 굳어져 버려 저런 식으로 발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피반의 소츌법대로 소출되는 중에 신아가 또 나왔을 경우 먼저 신아발색이 우선이기에 늦 신아를 채광시킬 수 밖에 없는데 늦 신아가 자라면서 채광이 되면 상기의 난처럼 잎 끝만 어중간하게 발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피반의 경우 만들어 놓은 작품일지라도 신아를 받아 소출시켜 보면 바로 진위 여부를 알수 있습니다. 산지에서 장애반 같은 경우도 다음해 신아때 세력이 약하다고 해도 호피 반의 형성이 안된다면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
서호반의 경우에는 세력 여하에 따라 색의 영향이 있을수 있으나 호피반의 경우에는 바로 알수 있습니다.
3번 난의 경우에는 바탕색이 진녹색이고 단절반 형태의 무늬로 봐서 배양을 잘하시어 호피반으로 발전을 한다면 전시회 출품해도 될만한 자질이 보입니다.
요즘엔 난의 수준이 높아져 전시회용으로 키울 것인지, 전시회에서도 입상 가능한 난으로 보고 배양 할 것인지, 공부 삼아 키우며 화분 수 만 채울 것인지 자기의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길러야 합니다.
산채때도, 구입시도 마찬 가집니다. 이난을 키워서 어디 까지 갈수 있느냐를 생각해 보고 데려와 새 식구로 맞아야 들여야  나중에 허무한 기대심리에 상응 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을 경우  실망을 덜 하게 됩니다.

난향님안녕하십니까 
발색은전혀시키지않은상태입니다
1번2-3번사진 모촉에희미한무니보구산체한님인데
신아가나올때 확실히 무늬를띠고나오구요
마지막사진도 신아부터 그렇게나오더군요
신아나와자라며 모촉속잎장자라며무늬를띄고나왔읍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08-10-22 14:22

호피반도 선발색과 후발색으로 나눌수 있으니 선발색일수도 있겠군요. 좀더 지켜 보시고 호피반이라고 판단되시면 신아때도 그늘에서 키우시다가 직접 햇빛에서 꾸어 봐도 그정도에서 머문다면 엽예적인 가치가 덜할수 있으니 최대한으로 잘 만들어 가는 것은 님의 몫입니다. 데려 왔으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니면 자연으로 돌려 주셔야 겠지요.맨아래 사진난의 경우신아의 무늬가 소출해도 발전하지 않고 그정도 일경우 서호반의 가능성도 가지고 보시죠.

멋진 신아 보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늘좋으신말씀주시는 난향님께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히 읽고 갑니다 난향유린님.....

어떤 꽃이 필까 궁금해지네요

좀더 발전하면 명품으로 거듭나겠군요

소장하심 축하드립니다.

소장 축하드립니다. ^^

즐감하고 갑니다.

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