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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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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향유린 작성일09-02-16 18:01 조회6,142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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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경에 화통을 벗겼을때 주금색이 정확히 들어 있는 난은  좀더 일찍 화통을 봇겨주면 화형이 좀더 좋을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구요, 2월 중순경에 미황색내지는 어정쩡한 주금색으로 발색이 안이루어진 난은 추대되기 전에 벗겨서 채광시켜보시던지, 그래도 색이 정확하지 않는 꽃은 다음에는 1월초에 일찍 채광을 시키며 발색이 이루어 질수 있는 시간을 주어 보는것도 방법이 될듯 합니다.

색이 날아간다는 것은 연애 시절이 안녕을 고하며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심정과 같음을 그난이 알아 줄까요?????

하나의 난을 제대로 성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난의 성질이 정확히 밝혀 지기 전까지는 다양한 실험정신이 필요하고 리스크를 이겨내면 더 큰 즐거움을 얻게 되지요.

댓글목록

산새님의 댓글

산새 작성일

좋은 가르침 새겨 보겠습니다

장원님의 댓글

장원 작성일

주금화 발색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

적토마님의 댓글

적토마 작성일

감사합니다.
일지에 기록을 하고 있으며 다음해에 또 한번 실험을 해봐야죠!
최대점을 찾으려면 2~3년 더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아직은 판단이 어렵구요.
오늘 주금화 화통 모두 제거해봤습니다...
올해 개화중인 주금화는 15개 정도 됩니다...
난초 입문한지 2년이 조금 지났구요~
작년 봄까지만 해도 줄기차게 쉬는날만 되면 산에 댕기며 인연초를 만나 하나 하나 번호, 산지, 산채일, 분에 올린후 기록을 노트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채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기록이 최선이라 생각되며
난을 빨리 이해하는 자료가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지금은 한달에 한번 산에 가는 정도입니다...

지존님의 댓글

지존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돌이님의 댓글

돌이 작성일

안녕을 고하며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표현 죽입니다...
맞습니다,  그 표현이 생각나질 않았는데........

역시, 명화는 그냥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좋은 글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너무 잔인한 표현인가 싶은데 그도 또한 어울리는 뜻으로 느껴 지시나 봅니다.

이별의 아픔을 겪어 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가슴 저린 느낌이지요
한번 들어오면 가만 있을 일이지 왜 색이 날아가는지...

멱라님의 댓글

멱라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c급이라도 여러방법으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덕분에 공부 잘 하고 갑니다.

산과바다님의 댓글

산과바다 작성일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좋은글 감사함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