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람산행에서 만났던 "대덕(大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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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량 작성일10-01-09 21:31 조회7,855회 댓글25건본문
이 대덕은 2001년 3월 4일 , 고흥군 동일면( 내나로도)를 지나 나로2대교(굽은다리)가 끝나는 지점(고흥 봉래면 입구의 야산, 외나로도 )에서 입산하여 당시 채란자인 소생의 사부님( 허동윤님) 과 제가 함께 입산을 하였고, 약 1시간이 지난 뒤에 사부님께서 만났습니다. 화통처리를 잘한 난실에서나 볼수 있을 장면을 자연상태에서 포의속의 주홍색이 내어 비치던 모습을 탐란산행에서 그때 처음본이후 상기 보질 못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실장님 부탁으로 당시 자료를 올립니다. 자생지가 경남이라 알려진 것은 잘못입니다. 바로잡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꽃봉오리 사진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현장에서 찍은 유일한 자료입니다 ).
댓글목록
보춘화님의 댓글
보춘화 작성일
그런 사연이 있는 대덕이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세월이 많이 흘려 지금 대주로 꽃을 볼수있겠습니다..
달아실님의 댓글
달아실 작성일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요?
즐감하고 갑니다.
수락산님의 댓글
수락산 작성일훈훈한 난향과 어우로진 작품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즐감입니다..^ ^*
온새로미님의 댓글
온새로미 작성일지금의 모습이 궁금하군요..
사람사는향기님의 댓글
사람사는향기 작성일즐감했습니다.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호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지금은 대주가 되었겠네요.
즐감 했습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대덕이란 예명에 숨은뜻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산골님의 댓글
산골 작성일
즐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까지 잘~읽고 갑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음 대주의 모습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난신아님의 댓글
난신아 작성일발전을 기대합니다.
무량님의 댓글
무량 작성일
탐란산행 현장에서 분양(실촉 4촉과 퇴촉 4개) 받아 지난 10년가까이 증식을 하면서 저는 꾸준하게 분양을 하였습니다. 가명명한 대로 "대덕(大德)"을 함 기려보자는 생각이였습니다.
보람이 있었던 것은 사부님에게 3년전에 4촉의 역분양, 누가될지 Cyber상의 Nickname으로 밝혀 봅니다. 산채 이듬해 홍초님에게 2촉을, 뜸부기님에게 2촉을, 2번 걸쳐 소심님에게 그리고 신사님에게 한화분을 드려 1년 뒤에 다부님, 털보님, 박통님, 빈손님 등으로 전현직의 대덕난우회 회원님들에게 분양( 아직은 제가 헤아릴 정도) 하였는데, 분양을 받아 난상인에게 넘긴이( 그럴 수도 있겠지요. ㅎㅎㅎ), 대부분의 지인들은 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죽인이 중엔 또 내 놓으라고 다시한번더 잘 키워보겠다고 하지만 않된다고 합니다. 파안대소로 ...만
산채된 후 2년차인 2003년에 동남향의 아파트 베란다 난실에서 산채촉에 꽃봉오리가 달렸고 이를 암무런 조치없이 그냥 두었다가 꽃을 피워봤습니다. 시커먼 꽃봉오리가 안개 걷히듯, 온도계의 빨간색 수은주가 올라가듯이 녹을 밀어 내던 모습을 본이후엔 꽃을 피울 겨를이 없었습니다.
2년전에 이젠 잘키워 꽃도 다시보자고 실시항 소독(락스오남용)으로 대실패를 겪으면서 작년에 3화분으로 분주하여 배양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제가 솔바 못 살것이니 그만 둘랍니다.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튼튼난님의 댓글
튼튼난 작성일즐감했습니다.
난인님의 댓글
난인 작성일
나눔의 미덕이 부럽습니다
대덕의 한수 배우고 갑니다
이성복님의 댓글
이성복 작성일축하드립니다
다들님의 댓글
다들 작성일좋은꽃 구경잘했씁니다..
기화요초님의 댓글
기화요초 작성일대덕 난우회 오고가는정이 보기좋습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인정천리 난정만리 정말 멋지군요
초보복륜님의 댓글
초보복륜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즐감입니다,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축하드립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