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엽? 맞습니까?

무정님의 댓글

무정 작성일 11-12-20 20:09

시방은 단엽이 아니지요. 윗글에 보시다시피 단엽일 때 이름표 그대로라고 꽂아 놓았느라고 ㅎㅎ

ㅎㅎ, 단엽에서 중투라,???

안타깝네요

점차 발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쩝~~~

?...................

무정님이 원인분석 하셔야 되겠습니다.

무정님의 댓글

무정 작성일 11-12-20 20:17

ㅋㅋ 분석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설명 드린겁니다.
우리집 베란다에서는 희한한 일이 몇번 일으났습니다. 다른 집에서는 민출인디
울 집에 와서는 중투로 두어번 생긴 일도 있고, 호도 중투로 좋게 바뀌고 저번에 올린 주금색복색호화도
울집에서는 중투호로 바뀌고 ㅎㅎㅎㅎ
 우리 회원들 말씀 왈 당신집에 좀 맡겨 놓고 키워야 겠다고....
농담삼아 우리집에 갖다 놓으면 다 내 꺼이니까 알아서들 하시우  하면 하나도 안 맡깁디다. 쩝쩝
아까운지..  전 우리 난우회 만년 총무하고 있습니다.  무려 20년이상  55살이 막내라고  허 참!

잘 자라길 바람니다

무정님의 댓글

무정 작성일 11-12-20 22:54

헌데 저 조상이 명이 짧아서 제대로 번식될런지 아리송합니다.

단엽 중투를 기대하며......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더니
난의 변신도 무죄가 아닐까요?
부디 기대하는 난으로 변신되길.....

무정님 말씀처럼 참 별일입니다.
중투는 개체변이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것이기에 별일이 아니지만
단엽종에서 민춘란으로 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참으로 별일 중의 별일입니다.

단엽종은 개체변이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유전변이로 나타나는 것이기에
단엽종으로 자라던 난이 갑자기 돌연변이를 일으켜 민춘란으로 되는 경우는 절대로 없고
민춘란이 개체변이로 갑자기 단엽종으로 변하는 경우 또한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소심은 영원한 소심이 듯이,
소심을 키우는 과정에서 민춘란 꽃으로 변이를 일으키는 경우가 없고,
민춘란이 소심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우 또한 절대로 없는 것과 같습니다.

단 , 잎이 두터운 후육질의 단엽과 같이 생긴 난이라 할지라도
중투로 터져 나오면 갑자기 엽육이 얇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체에 따라 그렇지 않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중투로 나오면 무늬자리에 엽록소가 없기 때문에 엽록소가 있는 곳보다 잎이 얇아집니다.
아무튼 중투로 탄생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무정님의 댓글

무정 작성일 11-12-22 10:45

벌브에서 신아가 바로 붙은 게 아니라
옆으로 새로운 생강근이 생겨 나온 신아가 전혀 새로운
개체로 님의 말씀대로 옆육이 얇고 잎끝이 뾰족하게 보통 소형종 중투호네요.
 그때 사진을 찍어놨어야 하는 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몆촉더 받으면 단엽중투로 돌아갈듯 하네요

흠~ 믿을 수가 없네요. 단엽이 중투로? 잠자는 사이 서로 자리를 바꿔치기한 듯 ㅎㅎㅎ

저역시..단엽에서 민출처럼 변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좀더 두고봐야겠네요

^^

이유가 있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잘 보듬어 주심이 좋겠네요.

즐거운 인연초..기대가 됩니다..

잘보고갑니다

단엽으로 있으면 죽게 생겼으니 살기위해 생강근을 내면서까지
대변신을 한것이 아닐까요?
의외성은 존재하므로 난속을 모르니 억측도 해봅니다
아무튼 인연이 질긴것 같으니 잘 배양하여 보시기를 바라며
또 변화가 생기면 구경좀 시켜주세요

무정님의 댓글

무정 작성일 11-12-24 21:39

그런가요!ㅎㅎ
네 잘 알겠습니다.

처음들어보는 말인거같습니다  ..
있을수없는일이 현실로?....

세력을 받으며 제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새로운 변신을 기대합니다..

의외성이 있는지 세력받아보면 알겠네요,

고얀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