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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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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5-01-07 20:57 조회8,67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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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나는 대구의 유명난원 매란정을 방문 했습니다.

그때 처음 본 선주의 색상은 가이 대단했습니다.

저는 너무 고가라 망설이다 2년 후 몇 촉을 구해 판매를 해 오늘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참 아름다운 색상입니다.

선 주를 피워보노라면 번쩍번쩍 피어오르는 붉은 주금색상의 광채에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이런 선주가 이제는 흔해졌습니다.

저도 먹고사느라 애정을 붙여 길러본 선주는 크게 없습니다.

기회가 되면 20년전 나의 가슴을 들뜨게 했던 그날로 돌아가 아름답게 피워 보렵니다.

댓글목록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

색감이 환상적입니다

해동님의 댓글

해동 작성일

가히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고라파덕님의 댓글

고라파덕 작성일

역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