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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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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아이 작성일08-11-05 21:10 조회6,586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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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를 구입하여 중투가 나왔는데
그 다음해에 또 호가 나와 그 촉을 제거 하였더니
이어서 나온 촉이 저런 식으로 나오기를 3년째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두 촉이 올라왔고 지난해 촉에서도 잎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겨우 살아 있다가 다음해에 새 촉을 올리면서 끝부터 타기 시작하여 무너집니다.
녹갓을 깊게 넣을 수 있는 방법이나 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목록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녹갓이 아쉽네요...
고수님들께 패스합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엽록소가 부족하게 노랗거나 비슷하게 나온 것을 "클로로시스" 라고 합니다. 그리고 흰색으로 나와 광합성 수치가 현저히 낮게 나온 것을 "알비노 [albino] " 라고 합니다.  이 중투는 알비노 성으로 너무 밝은 곳 보단 조금 어두운 곳에서 기르시는 편이 좋을 듯 생각됩니다.

조원세님의 댓글

조원세 작성일

호에서 무지로 나오는 것이 많고,중투 나오기가 쉽지 안튼데...
녹갓을 깊이 쓰고 고정되길 기대해 봅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안타깝겠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그늘에서 배양해보심이 좋으듯합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종자의 성질에 따라 어떻게 해봐도 안되는 종자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진주수도 처음 나왔을 때는 녹갓이 많지 않은 전형적인 중투였는데 최근에 발표된 진주수를 보면 녹복륜이 깊게 들어온 중압성 중투로 변해 있는 것을 봅니다.
 이런 종자는 초봄부터가을철 마무리 비료를 할때까지  하이포낵스등의 질소 성분이 많이 함유된 비료를 주면서 벌브의 굵기를 크게 익도록 해야 합니다. 초봄부터 초가을 까진 원장님 말씀대로 반그늘에서 빛을 적게 주면서 키우다가 가을 되면서 채광량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잎끝이 조금 타더라도 벌브가 잘 익게 되면 다음 신아부터 조금씩 녹이 더 들어 오게 됩니다. 녹이 차들어와 중투로의 고정이 안될까봐 질소비료를 적게 주게되면 엽록소는 덜차고 나올수 있겠지만 잎에 녹색반이 약하다 보니 또 타게 됩니다.
앞으로 2~3년후의 모습으로 시간을 길게 잡고서 만들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존님의 댓글

지존 작성일

현재로는 특이한것 같은대 잘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나너비이님의 댓글

나너비이 작성일

좋은 공부감이군요.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

좋아하는 호 산채품 막사들였더니 70대30정도 보면돼겠더라구요
중투로멋지게나온님 호로그대로 나온님 민으로나온님
돈으로경험 만이 쌓았읍니다
그돈이 5천이상이면 좀생각해야겠지요
이젠관유정외 전혀 못믿읍니다
회원님들참고하시라구요

만공님의 댓글

만공 작성일

녹갓을 잘 둘러 고정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별아이님의 댓글

별아이 작성일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백중투라고 기대를 많이 하고 길렀는데 5월 경이면 꼭 마음을 한 번씩 아프게 합니다.
올해는 아직 작년 촉에서 잎 하나가 남아 있고 녹이 조금 깊은 것 같아 조금 더 정성을 들여볼까 합니다.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

많은고수님들의 말씀고맙습니다
한수 배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fishfox님의 댓글

fishfox 작성일

잘배우고갑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배양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