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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너비이 작성일09-01-06 20:54 조회6,941회 댓글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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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일까요?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회원님 꽃을 한번 까 보시지요.  밖에서 보여지는 것으로는 별 특징이 안보이네요^^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꽃을 까 보시면 소심은 아니고, 색설이나 수채화, 기화, 부변설...등..
초보가 보기에는 외관상 보춘화로 보입니다.

시인의강님의 댓글

시인의강 작성일

난 마음을 누가 알겠습니까
저는 산에 가면 색감 옹도의 차이를 많이 접하다 보니 모두 색화 같은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판단은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우리 산야의 자원이니 아니시면 고향으로 돌려보내 주시지요

난향기님의 댓글

난향기 작성일

까 보시고, 다시 사진을 부탁합니다.
안쪽에서 봐야 할것 같습니다.

흙뫼수님의 댓글

흙뫼수 작성일

외관의 색만보고 판단하기는 힘든 꽃 같아보이는데요.. 산채시의 공부자료가 될 수 있도록 안쪽의 사진도 보여주시면 감사!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개화되기 전에 꽃의 성질을 그것도 산채주의 성질을 정확히 판단한다는 것은 쉬운 일만은 아니죠.
꽃의 형태로 봐서는 부엽에 의해 덮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거의 차광은 되었을 것으로 보구요.
어찌되었든 색소의 성질이 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구요.
홍화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단 꽃이 두개이니 하나는 까서 화판의 안쪽과 바깥쪽의 색소의 성질을 비교해 보시지요.
안쪽과 바깥쪽의 색감이 같다면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하나 남은 꽃을 개화시켜 보시지요.
물론 포의를 벗기고 나면 색소의 발현이 더 이상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말구요.
봉심의 색소는 어떤지도 한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봉심에도 색소가 들어 있다면 좀 더 희망이 있습니다.
설기라고 하는 부분의 색소도 잘 살펴 보시죠.
운곡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설기라는 부위에 색소가 들어 있으면 가능성이 하나 더 늘어 난다고 봅니다.
색화들이 대부분 화판과 꽃의 목 사이인 설기 주변에 색소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곳을 확인해 보시구요.
선천성으로 발색되는 개체에서는 꽃의 기부에서 색소가 밀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난의 경우도 혹시나 이제 발색이 시작되는 과정이라면 시간이 지나며 지금보다 색소가 더 진행될수 있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도 색소의 발현이 안되어 진다면 미련을 버리는 쪽에서 봐야 할것 같습니다.
기왕에 데려온 녀석이니 공부 차원에서 한번 개화시켜 보시고 색소의 발현이 좀더 이루어 진다면 올해 다시 꽃을 달면 홍화 관리법을 잘 찾아서 재 개화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홍화라도 등급의 구분이 있기 때문에 모두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냥 돌려주기에는 미련이 좀 남는 것 같으니 한번 더 씨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후천성으로 발색되는 꽃들은 대부분 꽃잎의 끝부분에서 체광이 되면서 색소가 들어 오는 경우가 대부부분이니 이난의 모습과 반대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지요.
색소가 몰려있다는 느낌이 있으니 한번 잘 연구해 보며 개화시켜 보는 것도 공부 차원에서는 좋을 듯 합니다.
잎에 서성의 느낌이 있는지, 포의의 색소는 어떠 했는지도 잘 살펴보시구요.
산에 가면 이런 류의 난들이 많이 유혹을 하지요.
그래서 그냥 지나치면 말일이지만 그래도 데려 왔으니 발색 차원에서 시도를 해보고 산에 돌려주어도 늦지 않을 것이니 큰 욕심은 갖지 마시고 한번 쯤 시험해 볼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오전 햇빛이 잘들어오는  곳에서 채광을 시키면서 난실 중에서 약간 높은 곳에 두면 온도가 좀 높기 때문에 일찍 개화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까본 난을 봄철 까지 간다는 것도 의미는 많지 않으니 그전에 서서히 개화시켜 보시죠.
이미 까봤지만 다시 포의를 잘 덮어서 마무리를 깨끗하게 해야 습도 유지도 되어 꽃이 마르거나 무르지 않을 수 있으니 포의를 다시 덮어 주시구요.
개화되거든 사진을 한번 더 올려 주시지요.
지금도 산에 가면 비슷한 난으로 데려 올지 말지 망설이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전혀 아무 것도 안해보는 경우보다는 이런 시도를 한번이라도 더 해보신 분들이 그만큼 경험이라는 자산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자세히 보니 꽃이 하나이군요.
그렇다면 따서 까버리면 안되니 그냥 두고 상기의 설명대로 개화를 먼저 시켜 보시지요.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보춘화에 한표 추가합니다...죄송.~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좋은공부하고갑니다~~~^___^

지멋대로님의 댓글

지멋대로 작성일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지존님의 댓글

지존 작성일

다음에 올려주심이 좋겠습니다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

좋은 공부 하였습니다.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저희 초보들이 보기에는 겉이 발가스름한게 색화처럼 보이는데, 꽃을 까봐야 알수 있는 모양이지요.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보춘화 인듯 싶습니다.
보춘화도 꽃색이 각기 다르더라구요

김성호님의 댓글

김성호 작성일

아마도 도화 같습니다 정상 개화시키면  예쁠것 같습니다 
태극선이라고 꼭 이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면에서 꽃에 특이와 예를 같추어서 그렇치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지요  제생각같에선 까보시지요
아마도 봉심이 발그래하니 예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달맞이님꽃이 나너비님으로.....
은은한 빛을보여주며 관리해보면 어찌알겠습니까 확 드러올지...

왼손잡이님의 댓글

왼손잡이 작성일

보춘화 사진 하나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사군자님의 댓글

사군자 작성일

까보면 주,부판 가운데로 붉은근이 두껍게 물들고 봉심은 수채화처럼 붉게 물드는 개체로 보입니다.
산채시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보춘화입니다.

운해님의 댓글

운해 작성일

산으로 보내심이 낳을듯 합니다.

운곡선생님의 댓글

운곡선생 작성일

난의 마음을 누가 알리오? 정답은 개화나 재개화를 시켜서 발색을 시켜 보는것 같습니다.

한솔님의 댓글

한솔 작성일

좋은 경험되겠읍니다

만공님의 댓글

만공 작성일

좋은 자료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허대사님의 댓글

허대사 작성일

곷이 개화 되면서 색이 날아가는 경사화 걑읍니다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좋은 실험되시길~~

fishfox님의 댓글

fishfox 작성일

좋은결과얻으시길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