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HOME    HOME   >   고객지원   >   매일신문 칼럼

매일신문 칼럼

매일신문 칼럼

22편 우리 난계에 대한 제언 (신규 생산자 및 애호가 창출 부진이 한국춘란계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본문

​​

​​

우리 난계에 대한 제언 ​​​​

  <?xml:namespace prefix = o />

신규 생산자 및 애호가 창출 부진이 한국춘란계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우리 난계를 보노라면 한국 춘란 계에서 30년간 일생을 보낸 필자의 마음은 찹찹함을 넘어 선다. 한국 춘란 계는 이제껏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짧은 기간에 수많은 품종을 개발해 냈고 수많은 이들을 참여케 만들었다. 특정 몇 몇 사람과 몇몇 집단의 이해에 의해 편의적으로 해석되는 그런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의 한국춘란 계와 앞으로의 난계는 국가의 것이고 국민의 것이고 우세의 것이 되어야 한다.

 

어느덧 우리 난계는 낮 놓고 자도 모르는 시절에서 출발해 일본 중국 대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많은 이의 노력과 그간의 실적에 따라 정부와 국가의 관심을 이끌어 내게 되었고, 국민적 화두로 이끌어 내기에까지 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해왔다. 더하여 필자의 춘란을 통한 100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웃기는 이야기가 도시농업이라는 국가적 어젠 다와 맞물려 이젠 누구도 비웃지 않는 시절로 다가섰다.

 

그러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의 큰 문제를 않고 있다. 바로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의 유입 부진에 따른 미래 시장성의 불확실성에 따른 일부 품목의 매점 현상과 시장 과열이다. 현제의 우리 난계는 시장 규모만 커졌지 크진 시장의 규모를 흡수할 수 있는 생산자 및 이용자가 턱없이 늘어나지 않는 아니 못하는 실정에 처해있다. 지금 난계를 중심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평균 나이가 60을 훨씬 넘긴 분들이 그 중심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다. 필자가 잘 아는 어떤 난 우회는 신입 회원이 끊긴지가 10여년을 가리킨다. 이젠 과거처럼 자연 발생적인 방법과 산채를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를 하고 있는 실정임을 비추어 볼 때 호기심에 의해 산채를 통해 첫 발을 내 딛는 인구도 늘어나지 않는다. 또한, 소심 한포기를 산채를 한다 하여도 일반 소심은 살 사람이 없으며, 가치를 부여해 주는 시절도 과거와 달리 아니다.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를 만들어 내야만 우리난계는 달리는 자전거처럼 넘어지지 않게 된다. 이대로 가다간 어쩜 대한민국 명장인 필자도 15년 쯤 지나 65살이 되었을 때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참 찹찹하다. 우리는 앞만 보고 달려 왔다. 성장의 그늘과 그림자도 그 만큼 커져 버렸다. 그러다보니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의 유입 부진을 초래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학생 수가 곧 급감해 머지않아 대학의 40%쯤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하는 뉴스가 어쩜 우리 난계의 현실을 그대로 말 해주는 건 아닌가? 십을 때도 있다.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의 유입 부진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특색과 목소리를 내는 각 단체나 우리 모두는, 각자의 기본 입장과 방식은 그대로 두고 더 큰 대의를 위해 초월적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내야만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메이저 시합은 큰 기회를 치르며 치러지는데 그 각각의 시합들은 최고의 가치를 저변 확대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필자의 눈에는 이제껏 30여 년간 수많은 난초 단채가 수많은 시합을 치르면서, 과연 저변 확대의 성과의 성적이 어떠했는지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예로부터 병사 수가 작은 장군은 힘이 없다고 한다. 우리난계도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를 반 강제적으로 또는 물리적으로 또는, 사회적 현상을 잘 활용해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를 만들어 내는데 우리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 이젠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우리는 끝난다. 미적미적 거리다 7~8년이 경과하면 지금 난계의 리더들은 평균 나이가 70을 훌쩍 넘기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세월 호를 바라보는 광경과 무엇이 다르랴?

 

여기에서 필자는 하나의 제안을 하고자 한다. 모든 난 단체들은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를 양육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신규 유입을 위한 강의 및 심포지엄 및 사업 설명회 등을 기획해서라도, 수많은 성공 사례 자들을 대거 앞세워 흥미를 유발 시켜서라도 하여야 한다. 그리고 깊은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은, 동사무소나 구청 또는 각종 강좌를 열어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발굴에 노력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필자는 평균 연세가 2016년 기준 81세인 분들을 모시고 4년 전부터 지도해 한국춘란 생산자 회를 결성했다. 또한 강원도를 비롯한 대전과 부산의 전국에서 모은 22명의 고부가 한국춘란 도시농업 발전 연구회를 발족 했다. 하면 된다. 오늘 의 종자목이 내일의 영광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오려면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가 끊임없이 늘어나, 3만에서 5만으로 5만에서 10만으로 10만에서 100만으로 늘어나야만 한다.

 

필자는 난초 사업을 함에 있어 오로지 신규 창출을 통해서만 회사를 성장 발전 시켜 왔다고 주변에는 말한다. 인터셉트에 의존 했더라면 오늘의 필자는 없었을 것이다. 아울러 입문자 급, 초급, 중급, 상급, 프로급에 맞는 교재의 제작도 병행 하여야 한다. 또한 실패를 최소화 시키는 투자 매뉴얼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도시농업에 적합한 여러 가지의 매뉴얼과 공정 개발 그리고 누구나가 참여 하면 안정적인 소득 발생이 가능해 질 수 있는 난계의 새로운 시스템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 프로세스를 구축해 통닭집 커피 집을 개점하면 실패율이 80%에 육박하며 2-3억을 날려먹는 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수많은 분들을 구재할 메뉴 얼을 개발 하여야 한다.

 

이젠 더 지체해서는 안 된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천연 자원하나 변변하게 없던 우리나라의 임야에서, 그간 우리와 선대들의 피와 땀으로 이만큼 이루어 놓은 성스러운 이곳을 더 투명하고, 더 합리적이고, 더 논리적이고, 더 생산적인 곳으로 만들어 곧 1000만 노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에, 3%의 소금이 넓은 바다를 지켜주듯이 우리는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만 국가도, 우리도, 미래의 후계 한국춘란계도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다.

 

침몰하는 배를 보며 발만 굴러서는 안 될 것이다. 필자의 주변을 보면 나만 적당히 있다가 빠져 나가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는데, 그간 워낙 환멸감을 우리난계가 주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우리 춘란 계를 볼 때 내 아들 내 손자 내 증손자들이 마실 우물이라 생각한다. 필자가 연구를 했던 하남성의 동백현은 무향 춘란의 주 산지이다. 40만 인구 중 4만 명이 난초를 한다고 왕선룡회장은 말했다. 필자가 있는 대구 수성구는 46만의 인구가 있는데 난초를 과연 몇 백 명이 참여 할 까요? 필자는 나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신규 생산자 및 이용자증가를 위해, 안되면 하게 하라 라는 평범한 진리를 교훈 삶아 노력 하고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한국춘란 계의 불확실성에 필자는 오늘도 많은 고민을 통해 하나 하나 한걸음 한걸음씩 대비하고 해쳐나가고 있다. 2016.11.15.일 신규 2분을 입문 시켰다. 내일도 누군가를 입문 시킬 것이며 다음 달도 내년도 이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는 오직 모두의 살길이기 때문이다.

 

자 여러분 발 만 구르지 마시고, 생각만 하시지 마시고, 말로만 하지마시고, 늦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만 잘 놀면 그만이지라고 생각 하지 맙시다.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 똘똘 뭉쳐서 한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국가에 농림부와 소통 한다면 우리는 분명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