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HOME    HOME   >   고객지원   >   매일신문 칼럼

매일신문 칼럼

매일신문 칼럼

15편 10만원대 주금화의 금의환향

본문

​​

10만 원대 주금화의 금위환양

  <?xml:namespace prefix = o />

금년 저희 농장 주변에서 4개 단체 합동전에서 “여울” 이란 품종이 6촉에 30장에 꽃 5송이로(평균 넓이 1.1cm/ 평균 길이 20cm/ 촉당 평균 잎 장 수 6장/ 촉 연식 4년+3년+2년+2년+1년+1년) 대상(그랑프리) 대상을 받았습니다.

 

300여 분 중 1위를 했습니다. 더하여 전국대회에도 출품을 하였습니다. 물론 촉당 수백만 원짜리와 비교해 많이 밀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창립 멤버(초대 총무)로 있었던 여울터 난우회의 이름을 따서 붙인 "여울"은

필자의 회사에서 초보자용의 보급형으로 생산 보급하는 주금화입니다. 약한 것들은 1회의 산채경비쯤인 최저 10만원이면 입수 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 저의 주변 초심자들 사이에는 고가의 품종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난을 하는 시절인지라 고가의 품종을 선호하는 것은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그러나 시합에서의 성적도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감안해 볼 때, 촉당 수백만 원 수천만 원 하는 작품과 겨루어서 일구어낸 10만 원 대의 주금화의 승리인지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제 상작으로 거듭난 그 여울을 150만 원쯤에 사려고 했으나 살 수가 없었습니다.

가령 과거 5년 전 1촉을 50만 원쯤에 입수를 했다고 하여도 이젠 3배가 넘는 가치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기르면 서 재미를 느끼고 늘어나면서 재미를 느끼고 값이 높아져 제미를 느끼고 큰 상을 받아서 또 한 번 재미를 느끼고 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독자 여러분 냉정하게 생각해 볼 대목입니다. 특히 초심자분들께서는 품종을 고를 때 20만원 전 후 가격대의 명 품종들이 주변에 드물지만 많이 있습니다.

 

산채를 가기 보다는 화근 없고+화형 단정+색상 우수+설점우수+한국 풍 물신 이면서도 하작은 10~20만 원대의 유망한 품종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 까요?

[이 게시물은 난아카데미님에 의해 2016-08-17 21:00:26 매일신문 칼럼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난아카데미님에 의해 2016-08-17 21:07:05 난자랑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