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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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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6-01-19 10:38 조회3,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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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시상식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잠을 일찍 깨어 이른 아침 이렇게 글을 씁니다.

새벽 6시 저와 집사람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도착을 하니 8시 30분경 이 되어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마포구소제 가든 호텔로 지하철을 타고 출발을 해 9시 30분 경 도착을 했습니다. 그곳에는 큰 규모의 홀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엄숙한 분위기 이었으며, 즐비하게 도열한 축하 화환들을 보니 굵직한 분들의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나는 듯 했습니다.

금년 처음 도입된 “농업“이란 파트가 경 . 중공업과 공예 그리고 서비스 파트가 대부분이던 대한민국명장들 속에 농업 1호 대한민국명장인 저를 보는 눈들이 신기해하는 듯 보였습니다. 더구나 제가 금년까지 선정된 547명의 대한민국명장들 중  나이가 매우 젊고 얼굴이 동안이라 더욱 신기하게 저를 보는 눈치였습니다.

시상식 관계자분들이 명장님 명장님 이라 호칭을 붙여주니 조금씩 실감이 더 하였습니다. 대한민국명장 535호 농업직종 이대건 이라고 써진 무거운 표지동판을 수령 받고 나니 실감이 되었습니다. 9시 50분경부터 리허설이 시작 되었고 잠시 후 반가운 이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희 회원이신 또이님께서 취재 및 축하방문이었습니다.

10시 30분경 이 채필 장관님께서 입장을 하며 식은 진행이 되었고 저도 당당히 증서와 훈장처럼 생긴 휘장을 받았습니다. 12시경 시상식이 끝나고 식사를 마치고 포토 존에서 사진을 좀 찍고나니 대한민국명장회의 김영모 회장 이하 임원들의 간단한 축하 및 협회 소개가 이어졌으며 산업인력공단의 몇몇 추후일정을 설명 하였습니다.

설 명중 대한민국의 각자의 기술 분야에서 1인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라고 하시며 국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하는 말씀을 듣고 나니 어께가 조금 무거워 졌습니다. 또한 명장이 되면서 발생되는 몇몇 가지들의 특전과 국가적 우대 사항을 듣고 나니 시각은 어느덧 2시가 되었고, 저와 친분이 있는 기계분야의 선배 명장님의 축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이대건(大發) 명장님 축하 합니다. 이제 박사님& 명장님 우리나라 명장 코드 중 최대로 광범위한 코드가 바로 농업일 겁니다. 일반적 명장의 영역의 수십 배에 달하는 엄청난 영역의 대표이자 공인입니다. 금년 선정자들 중 가장 아이콘이 아마 농업직종 일겁니다.

선배명장으로써 인생 선배로써 조언 하나 하렵니다.

이제까지의 역경과 고난에서 발생 되었던 모든 일들은 깨끗이 잊으시고 난계보다는 농업계와 국가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 국민을 대신해 국가가 뽑은 명실 공히 농업의 1인자이며 그것도 1호로되었음을 죽는 날 까지 명심해야 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아직 어린 나인인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말씀인지라 덜컥 겁이 났습니다.

또 한 한편으로는 작년 너무나 정신적으로 어려웠었는데 고진감래라더니 이제 조금씩 세상이 알아주는구나 싶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도중 조선일보를 비롯한 몇몇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으며 저의 팬클럽(후원회)를 맡고 있는 들꽃 바람님의 축하 전화도 있었습니다...

3시30분 대구행 기차에 올라 대구로 내려오는 내내 감당하기 힘든 중압감에 저는 대구까지 내려오는 중 신경이 쓰인 탓에 작은 위통이 생기기까지 하였습니다. 5시 대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주간조선과 고용노동부의 HRD에서 특별 취제 및 인터뷰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제가 88년 춘란에 입문한지 겨우 24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조선일보사에서 정중히 취재를 하러 온다니 아직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작년 한해 귀한 성금을 보내주신 후원회 관계자 및 회원님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大韓民國農業名匠  난아카데미 원장 農學博士 이대건(大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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