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님에 그마음 어쩌면 저와 비슷한것 같아
동지가 한분 있다는 마음이 드는군요....
세상살이 참~~~^^*힘내세요...

아들일때는 몰랐던 일들을 아버지가 되니 알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쬐금 슬퍼지려합니다.

아버지라는 이유 하나로 받아 들여야하는 현실이 어찌합니까요.....ㅠㅠ

가장의 생활 녹녹치만은 않지요. 허나 어쩝니까? 그것이 책임이자 의무인것을..
자~ 어깨 쭉펴고 힘차게 살아보자구요.  화이팅!!

아이가 생기고 나니 꼭 저의 생활을 말하는 글같습니다...

그러니깐~~!!
그냥 즐겨요..
난초 번뇌에 허덕이면 주름살..실부릿찌 머리에 색칠합니다요~~^^
죽으면 죽는 대로 욕심버리고 난초 취미생활하면 참좋아요..
지가 그러거든요~~^^
있으면 사고..없으면 없는 대로 즐기고..산에가고..
때론 마음에 든 난초 있으면 칭구집에 분양 받을 때까지 안방에 눕고...
인생 즐기며 삽니다~~

호정님이 제일 부럽군요.

여유로운 마음이 부럽습니다.

좋은 친구가 있는게 부럽습니다.

아버지!
늘 불러보고 싶은 호칭이었었습니다.
늘 그리운 대상이었었습니다.
한번도 아버지라 불러 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이제 두 자식놈이 제게 아버지라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아버지인지 잘 몰라 당황했으나,
아버지는 본능 인것  같습니다.
가르침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아버지 역활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
그 이름이 우리에게 용기를, 활력을, 그리고 책임을 줍니다.

아버지가 되니
아버지가 그립군요.
속도 참 많이 섞여 드렸는데.

아버지란 소설이 생각나네요.

저는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별로 불러본 기억이 없네요...힘들땐 생각이 나는데...
비싼난초 1만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난초가 좋지요?

동감입니다.세모님!!!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동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