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오늘은 무얼 또 깜빡 하셨습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원자 작성일10-09-17 22:18 조회7,645회 댓글27건

본문

Subject: FW: FW: 전달: 오늘은 무얼 또 깜빡 하셨습니까?




안경을 끼고도 찾고, 잘 둔 물건 못 찾고,

건망증이 심한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예방할 수 있다 잖아요

매일  *커피 3잔  *와인1~2잔  *잠 6시간

*빨리 걷기  *책 많이 읽고


*메모 습관 들이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꾸 깜빡깜빡 잊어 버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뇌 양 쪽에 있는 ‘해마’가 답을 갖고 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은

직경 1㎝, 길이 10㎝ 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 기억된다.

해마의 뇌 신경세포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파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기억 세포 한 개는 여러 개의 신경돌기를  만들어 내는데, 

후천적 노력으로 신경돌기를 많이 만들어내면 기억세포의

역할을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나이가 들어도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을 알아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걷기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시키고,
 
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상태를 조사했더니,
 
 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 활동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 경추가 자극돼
 
    뇌 혈류가 2배로 증가 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동영 교수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다.
 
 
      이런 운동은 장기적으로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의대 연구팀은
 
하루 1~2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 된다는 것.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 자극할 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특히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줘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
 
그러나 하루 5~6잔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킨다”고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커피

프랑스국립의학연구소 캐런리치 박사가

 65세 이상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연구한 결과,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 그룹은

한 잔 정도 마신 그룹에 비해

기억력 저하 정도가 45% 이상 낮았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1991~1995년

4개 도시 6000여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평균 31%가량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뇌의 망상체 (의식조절장치)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미국의 정신의학자 스틱골드가

2000년 인지신경과학 잡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한다.

수면전문 병원 예송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은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된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 꼭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메모

우리 뇌의 장기기억(오랫 동안 반복돼 각인된 것)

용량은 무제한이다.

하지만 단기기억(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 이름 등)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

 “기억세포가 줄어든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 것이 좋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단기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혀

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

오늘은 무얼 또 깜빡하셨습니까

댓글목록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ㅋㅋㅋ 하고 있는게 하나도 없네요....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점점 기억을 못하는 횟수가 늘어나겠죠...

옥란여재님의 댓글

옥란여재 작성일

관유정 클릭을 깜박했습니다................ㅎㅎ

하늘나그네님의 댓글

하늘나그네 작성일

훔.....
걷기가 기억력에도 큰 도움이 되는군요.
와인은 생각해 봐야할 것 같구....
커피는 집사람하고 하루 세 잔 이상은 마시니 충분하고
잠자는 것은 부족한 것 같고...
메모는 난 키우면서 시작했으니 이제 좋아질 것이고.....
건망증 극복을 위해서는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커피가 기억력이 도움이 되는군요.
이번에 처음알았습니다.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

하루의 일과를  아침 커피한잔으로 시작하여 10시경 커피한잔,
점심식사와 함께 가볍게 와인한잔그리고 두세시에 커피한잔 ,
저녘식사시 와인한잔, 7시경 걷기운동 한시간 한후 가볍게 샤워를하고
하루일과를 생각하면서 명상을 즐기고 12시전에 잠자리에 들어가면 메모를 빼고는 다될듯하네요,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기억이 자꾸 떨어지는것 같네요
메모 습관화도 잘 안되고 ...ㅠㅠㅠㅠ

마리산님의 댓글

마리산 작성일

전구가 계속 켜져있어야 하는데 깜박 깜박 거리네요
생각날때 미리 챙기지않으면 자꾸 빠뜨리는 현상이
나타나니 세월 앞에서~~~
그래도 난은 기억하겠죠?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즐감입니다.

심기일전님의 댓글

심기일전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이글을 뵤니 저도 예전과 많이
달라진거같네요 .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즐감입ㄴㅣ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건강자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늘..깜박거리며 살아요..ㅎㅎ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요.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커피도 좋은 것이 있네요..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운동 열심히 하며 건강을 지키시길.....

난조아님의 댓글

난조아 작성일

꽃이 환상입니다.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젊을때도 건망증이 심해서....

믿지 않으시겠지만, 과거 지방 대도시에 근무할때 야구보러 갔다가

마눌님하고, 갓 돌지난 큰 놈을 깜박하고, 혼자 버스타고 집에 한참 가다보니

마눌님하고, 애가 없지 옆에 없지 뭡니까....ㅋㅋㅋㅋㅋ

지금도 원망듣고 있습니다.

건망증!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님 평생 힘들어 집니다.ㅎㅎㅎㅎ

구재봉님의 댓글

구재봉 작성일

맞춤  건강자료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

잘 읽고 갑니다. 커피 3잔은 늘 마시는데 문제는 3잔이 넘네요..ㅎ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좋은정보  고이간직합니다  감사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서화순님의 댓글

서화순 작성일

으응?  커피는 무지 많이 마시니 넘어가고,잠은 성황이 닥치는대로 잠을잘수도 있고 못 잘수도 있고,좁은 공간에서 24시간 있으니 걷기는 틀린것 같고,메모는 가능한 잊지않으려고 적으려 노력하고...........힘드네여.^^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저한테 내린 처방 같습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잘 새겨 실천해봐야 겠네요..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

방금전 있었던 일을 깜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