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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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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관성 작성일09-05-08 10:09 조회7,659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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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살아생전에..



      •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 -어느 퇴직한 교장선생님의 글 中에서








      •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 사랑과 은혜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직접 어머니,아버지 가슴에 예쁜

      • 카네이션 달아드려야 도리인데

      • 하늘나라 계신데 어쩌지요.?

      • 살아생전 늘 바쁘다는

      • 핑계로 부모님들 마음

      • 서운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부모님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 마음만은 항상 부모님과 함께라는

      • 거 잊지말아주세요.이곳에서나마

      •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제편!

      • 어머니 아버지 하늘나라에서

      • 늘 행복하세요

      •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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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제 마음을 들켰네요.
아니면 언제 저도 모르게 제마음속에 들리셨다가 제 마음속을 읽고 가셨나보네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사는게 힘겹다는 이유아닌 핑게로 이제 홀로 남으신 아버님께 마음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가끔씩 전화로 주절 거리다 맙니다.
용돈 몇푼 드리는 것도 힘겨워하며 사는 내 모습이 처량해 보일때도 있구요.
하지만 효당갈력이라고 했던가요?
제가 할수 있는범주에서 열심히 노력해 보렵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부모님이 죽으신 후에 효자나고 효부난다는 말이 찡하네요.
어릴때는 그저 형식적으로만 여겨지었던 어버이날이 요즘 들어서는 새롭게 와 닿습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의 모습같아서..
훗날 나의 자화상인데 말이죠. 깊이 반성하고 진심의 효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사는향기님의 댓글

사람사는향기 작성일

부모님께 안부전화 얼른 드려야겠습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저도 장인어른하고, 부모님께 전화 드려야 겠습니다.
막 보고 싶어 지네요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운해님의 댓글

운해 작성일

이른아침 부모님과 장모님께 안부전화드리고 하루을 시작 하였습니다.
가슴에 와닿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결혼하고 애를 가지고 나니 부모님의 사랑을 더욱 절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메론님의 댓글

메론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늘 잘 한다고 하지만..불효죠~~!!
늘 마음 아프구요.

슬도님의 댓글

슬도 작성일

부모님 생각하면 늘상 맘 한구석이 아려옵니다.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부모님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금송님의 댓글

금송 작성일

부모님 ! 사모곡 ,사부곡 가슴 사무칩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