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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은 기르거나 재배 하는 것이지 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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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춘화 작성일10-02-17 16:19 조회11,201회 댓글23건

본문

국립 국어원 홈페이지에서 "난초" 로 검색을 하면 다음과 같이 검색 됩니다

명사
1.식물=난초과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뿌리가 굵고 잎은 홑잎이며,꽃은 좌우 대칭이고 열매는 삭과이다.
450속 1만50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다.
난초를 가꾸다/난초를 재배하다.

2. 식물=붓꽃
3. 식물=아이리스
4.운동-화투에서, 난초가 그려져 있는 화투장. 5월이나 다섯 끗을 나타낸다

관용구/속담
관용=난초를 치다 - 붓을잡아 난초를 쳐서, 그것을 팔아 달라고 각 대관의 집을 지근지근 찾아다니는 것이었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속담=난초 불붙으니 혜초 탄식한다 - 여우가 죽으니 토끼가 슬퍼한다

댓글목록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잘 읽고 갑니다.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고수라는 분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해오던 "난을 치는 사람" 은 틀린 사용 언어 구사였네요...

서예를 하는 분들은 난초를 치고 애란인들은 난초를 기르는 것이네요.

감사합니다.

노강님의 댓글

노강 작성일

배우고 갑니다...

숲향기님의 댓글

숲향기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온새로미님의 댓글

온새로미 작성일

잘읽고갑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난과류의 종은 850속 종의 숫자는 35000종 입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난초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 같은데 방법이 제각기 다르니 마음이 씁쓸하네요...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

여기는 대체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 자신과 의견이 틀리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거슬리는 언어는 자중하는게 좋겠습니다,

운곡선생님의 댓글

운곡선생 작성일

옛 선인들이 난을 한다는 것은 고귀한 품격과 고매한 인격을 바탕으로 하여 즐기고 노래 하고
길러 왔습니다.
세상이 너무도 하 수상 하다 보니....
저는 난이 좋은 것이 있기에 같이 즐겨 보고자 올린것 외에는 아무런 한일이 없는데,
이런 진흙탕 싸움에 왜 제 이름이 올라 가서 들먹 거려 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옛 선비들이 난을 기르기도 하고 난을 그리므로 그려면서 난에 품격과 인격을 부여 하여 난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을 난을 친다고 하기 시작 하면서 난을 친다는 것이 요즈음에는 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라는 것은 살아서 움직이고 생동감이 있으며, 예와 술을 덧붙여 맛이 나도록 쓰면 더욱 좋아 지는 것입니다.
사전에 나오는 난초는 오직 풀이 입니다.
사전에는 난의 품격과 예와 가치는 나오지 않습니다. 사전에 안 나왔다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난인들이 예와술을 보태고 가치를 부여 하여 즐기며 노래하고 그리기도 합니다.
저는 난이 좋은 것이 나올것 같은 기대감에 상상으로 백번도 더 그림을 그리다가 난우들과 함께 즐겨 보고자
하면서 난 자랑에 난을 올리면서 상상속의 난을 그리면서 난을 친다는 표현을 썼는데,
그것이 이렇게 잘못되고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보춘화님께서는 쪽지로 저에게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야지, 이렇게 하니 속이시원 하는냐 하는데
제가 뭘 어쩼다는 것인지.....
혼자 여기까지 와서는 만만한게 뭣이라고 다른 사람들 한테 비난을 받으니 저에게 속이 시원 하느냐고
하시는데, 스스로의 한일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제가 제발 더 이상 마무리 하자고 부탁을 드렸는데....
난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고, 사람들한테 시달리고 몰아 붙이는 세태가 안타갑습니다.
이제 제발 상대방에게 상처를 남기게 하시지 말고 더 이상 이 일로 거론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춘화님의 댓글

보춘화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요?
처음부터 이런 뜻으로 표현한 것이였다고 댓글을 썻으면 이렇게 까지 길어지지 않았을겁니다
난자랑 댓글에 먼저 뭐라고 썻습니까?
국어학자에게 자문을 받아서 사용한 용어라고 하면서 별로 젊잖치 않은 용어를 사용했지요
그 댓글 때문에 내가 국립국어원 까지 접속하여 검색하게 된것이였네요

난자랑 코너의 내 첫 댓글을 보시지요
난을 먹으로 그리는걸 친다고 표현하던데 기르는걸 친다라고 표현 하는건 어떤 의미냐고 물어본거 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앞 두곳 댓글에서 난사랑과 애슬리의 댓글을 한번 보세요
이런 저질스런 사람들의 옹호를 받으며 같이 난초를 취미로 한다는게 챙피스럽지 않습니까?

난사랑아님의 댓글

난사랑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댓글은 자기의 수준을 나타내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얼굴이 안 보인다고 별거 아닌것 가지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행위도 보기가 더더욱 좋지는 않습니다.
위의 운곡님과 보춘화님의 글의 수준을 한번 봐 보십시요.수준 차이가 나도 너무 납니다.
어린 사람과 말다툼 하는게 싫어서 상대방은 점잖게 이야기 하는데,  그래요? 하면서 비아냥 거리고, 국어 학자 자문 했다는게 무슨 점잖치 못하다며, 국립 국어원 검색 한게 무슨 대단한 일을 한것이라고 계속 반복 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 무슨 옹호를 받았다고  저질스럽다는둥,
챙피스럽지 않냐는둥  이글에 대해서는 보춘화님의 수준이 너무도 의심스러워서 한마디 꼭 해야 되겠어서 하오니, 제글을 지우실려거든, 위의 보춘회님의 글도 같이 지워 주시기 바랍니다.

초보애란인님의 댓글

초보애란인 작성일

쩝......OTL

조은난님의 댓글

조은난 작성일

난을 배우고자 처음으로 가입 해서 댓글이 많아서 무슨 내용인가 보았더니,
이 무슨 해괴 하고 망측한 일인지.....
난자랑  부터 여기 끝까지 쭈욱 다 둘러 봤는데,
이게 무슨 난을 하는 선배들께서 할일인지.....
보춘화라는 분이 제가 보기에도 말도 안되는 것으로 잘못을 해도 한참 잘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일을 하고도 잘했다고 하니 잘한걸로 쳐 주십시다.
그리고 난사랑아라는 분과 에슬리라는 분의 행위도 잘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사람이 보는 댓글에 좀 더 신중을 기하셔야 했는데, 너무 가볍네요.
잘한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분들이 서로 잘했다고 안좋은 말씀만 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궁금 해서 안볼수도 없고 ,해서 처음에는 재미로 보았는데,보고  참으며 있으려니 스트레스 받고,
이래도 되시는 겁니까?
보춘화라는 분이 연세가 어떻게 되셔ㅆ는지 궁금 합니다. 이렇게까지 나가야 될일인지 묻고 싶고요.
또 여러 사람이 보는 인터넷에서 댓글도 좀더 신중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그리고 난사랑아와 또 다른 분들도 조금 댓글에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난을 새로 배우고자 하는 후배의 간절한 소망으로 여기시고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

잘잘못의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보춘화님은 글자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는 것이고 운곡님은 약간 시적인 감정을 가지고 쓰신 글 같네요
서로 간의 의사전달이 잘 되지 못한것 뿐이지 이렇게 까지 될 일이 아닌듯합니다,
이제 서로 뜻을 아신듯하니 이쯤에서 좋게 마무리하시죠
여기는 그래도 품위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접속하시니 글쓰기에도 조금은 생각해보고 상스러운 글은 자제하는게 좋겠네요

에슬리님의 댓글

에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죄송합니다.
이상한 사람이 하도 이상한 짓을 해서 한마디 했더니 할일도 없는데 잘되었다는 식으로
게속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못된 소리만 해서, 모습이 저도 이상해 졌습니다.

초보애란인님의 댓글

초보애란인 작성일

에휴 쭉~ 읽어봤는데......꼭 다음 아고라 댓글수준이네요. OTL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덕분에 잘배웠습니다.

난사랑아님의 댓글

난사랑아 작성일

우리 한번 다같이 생각하고 반성 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난을 아주 사랑 하고 좋아하는 애란인 W 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은 자기가 키우는 난을 애지중지 하면서
난실에 들어 가면서도 난에게 "오! 내 새 끼들 잘 지냈니?" 하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난이 너무 명품의 가능성이
있는 난이 있어서 혼자 보기 아까워서 회원분들과 같이 즐기기 위하여 난자랑에 사진을 올리면서 "아! 내 새 끼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 하고 올렸습니다.
올리기 전에 후배 국어 학자와 식사를 하면서 이런 표현 쓰면 어떻지? 하고 물어 보자 사랑스럽고 좋아서
하는 시적인 표현이 뭐 그리 문제가 되겠습니까? 가령 예를 들어서 어느 시인이 "마음이 태산에 눌려 있구나"
했다면 사전에 조회를 하면 태산은 중국에 있는 큰산이고 마음은 사람의 생각 속에  있는데 어떻게 태산이
마음을 누를 수가 있냐고 하면 이런 경우는 수준을 의심 해야지요. 했습니다.
그래서 난자랑에 "아! 내 새 끼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하고 올렸더니 B라는 분이 새끼라는 말은 국어 사전과 국립 국어원 검색,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동물이나 사람의 자식을 나타내는 것이지 난에는 새끼라는 말을 쓰면 안되고 올바른 용어를 써야 한다면 거기에 나오는 엄청나게 긴글을 퍼다가 놓고 잘못한것이다. 하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 또 그러한 내용을 따로 게시판으로 가지고 와서  새끼라는 말은 동물(사람)의 자식을 나타내지
난에 사용하는 말은 아닙니다. W라는 사람이 국어 학자 팔아서 국립국어원까지 검색을 하느라 엄청나게 고생 했습니다.  틀린 용어 입니다. 라고 하는데는 기가막혔습니다.
난자랑의 테마는 난을 보고 같이 즐기자는 것입니다.아무리 초보 난인이라고 하지만 난에 대한 품평은 한마디도 없고,남의 시적인 표현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몰아 붙여서야 어디 글을 올리기나 하겠습니까?
이상의 글을 읽어 보셨습니까? 아무리 얼굴을 안보는 인터넷이라고 여러 사람이 보는 수준 높은 사이트에서는
향후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한번 쯤 생각해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옳으신 지적입니다.
선수가 사이다에 신경쓰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