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이 얼어죽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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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8-06-04 09:57 조회19,753회 댓글11건

몸시 추운 겨울날 순진무구한 총각이 한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짐을 정리하고 누워있는데,할머니가 노크 후 문을 열더니

"총각 불러줄까?"

그러자 총각이 깜짝 놀라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지으며
"아니예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몇분 후 할머니가 다시 문을 열고 또 물었다.
"총각 불러줄게"?"

그러자 총각은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저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요"

다음 날 총각은 그 방에서 얼어죽었다.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 날의 진상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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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말이여...
나가 불 넣어 준다구 허니께

그 총각이 자꾸 싫다구 허더란 말이여"

난아카데미 작성일 08-06-04 10:03

하하하 그 총각 밤세 오돌 오돌 떨다가 얼어 죽었네요 즐감 했습니다.

강철병 작성일 08-06-04 10:03

총각이 너무 오버생각을 하였군요
즐감 하였습니다...

신정곤 작성일 08-06-04 10:06

ㅎㅎ 총각 불 넣어 줄까,,, 재밌습니다.

오금자 작성일 08-06-04 11:11

.ㅋㅋ...
즐감 하였습니다

이실장 작성일 08-06-04 15:31

재미나네요 ㅎㅎ
즐감하였습니다.

정관성 작성일 08-06-04 16:04

불넣어주세요,,,ㅋㄷㅋㄷ
즐감 하였습니다...

어정순 작성일 08-06-04 18:13

ㅋㅋㅋ 재미있게 읽엇습니다

바레스 작성일 08-06-04 20:33

바레스는 불러 줘야해용^^

얼어 뒈지기는 실엉께...^^

길상 작성일 08-06-04 23:49

ㅎㅎㅎㅎㅎ
걍 불렀으면 됐을 걸
~~~~~~~~~~~~

땅꼬마 작성일 09-02-16 18:00

ㅎㅎㅎㅎ

아녜스 작성일 11-12-25 17:00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