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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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원자 작성일08-06-02 22:13 조회18,070회 댓글9건본문
" 대파 주이소~ "
경상도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한 남자가
식당에서 국밥을 먹고 있었다.
이 남자가 국밥을 먹다 말고
큰소리로 아줌마를 불렀다.
"아지메, 대파 주이소."
식당 아줌마는 약간 못마땅한 표정으로,
대파를 한움큼 썰어,
국밥 그릇 위에 얹어 주었다.
그런데도 이 남자는 또 아주머니를 불렀다.
"아니고∼ 대파 주라니까예."
그러자 식당 아줌마는 짜증난 목소리로 말했다.
"대파 드렸잖아요."
순간 당황한 남자가 천천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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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메! 그기 아니고예… 데~워 주이소."
경상도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한 남자가
식당에서 국밥을 먹고 있었다.
이 남자가 국밥을 먹다 말고
큰소리로 아줌마를 불렀다.
"아지메, 대파 주이소."
식당 아줌마는 약간 못마땅한 표정으로,
대파를 한움큼 썰어,
국밥 그릇 위에 얹어 주었다.
그런데도 이 남자는 또 아주머니를 불렀다.
"아니고∼ 대파 주라니까예."
그러자 식당 아줌마는 짜증난 목소리로 말했다.
"대파 드렸잖아요."
순간 당황한 남자가 천천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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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메! 그기 아니고예… 데~워 주이소."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저희들 대구지역도 마찬 가지예요^^
바레스님의 댓글
바레스 작성일
데파주이소~~~~~~~~~~~~~~~^^에긍 이제~~~~~~~~~~~사투리두
가물가물 하네요.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경상도에서 군생활을 해서 그런지 잘 알지만
첨엔 어렵죠
글구 먼산골짝 들어가믄 완조니 영어같습니다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ㅋㅋㅋㅋ 경상도 사투리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ㅎㅎㅎ 저희 부산사람들은 알아 듣겠는데,
윗쪽지방 분들은 머라카는지 잘 모리겠지예?
오금자님의 댓글
오금자 작성일사투리가 심하면서 말까지 빠르게하면 정말 못알아 듣는게 경상도 사투리 같습니다
어정순님의 댓글
어정순 작성일사투리 잘배우고 갑니다
송정님의 댓글
송정 작성일ㅎㅎㅎ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