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젖줄 때 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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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관성 작성일08-07-11 08:08 조회13,993회 댓글9건본문
신병이 들어오자 고참 하나가 물어봤다.
"야,너 여동생이나 누나있어?" "
옛,이병 xxx!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래? 몇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 이쁘냐?" "옛.이쁩니다."
그때 내무반 안의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되는 고참들이 하나둘 씩 모여 앉았다.
"그래..키가 몇인가?" "168임미다!!"
옆에 있던 다른고참이 묻는다.
"몸매는 이쁘냐?얼굴은?" "미쓰코리아 뺨칩미다!!"
왕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다.
"넌 오늘부터 군생활 폈다. 야 오늘부터 얘 건들지마!!
건드리는 놈들은 다 죽을줄 알아!
넌 나와 진지한 대화좀 해보자."
"아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옜.큽미다!!
" 갑쟈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다.
"어?니가 어떻게 알아.네가 봤어?"
신병이 잠깐 머뭇거리며 말했다.
"옛.봤습니다."
고참들이 모두 황당해 하며 물었다.
"언제...어떻게 봤는데..?? 임마!! 빨랑 얘기해!!"
그러자 신병이 약간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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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젖줄 때 봤습니다!" -_-;;
흔적 남기시는 님 ~ ~ 복 받을꺼유 ~ ~
꼬리안달면..^^*
댓글목록
흙뫼수님의 댓글
흙뫼수 작성일
1번 꼬리~ ㅎㅎㅎㅎㅎ 늘 이렇게 다른 회우들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님에게 감사드림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루 되세요!
이성복님의 댓글
이성복 작성일재밌네요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고참들 호기심에 쫑긋하고 있다가,,,
허탈 했겠습니다. ㅋㅋㅋ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거~참.
이동주님의 댓글
이동주 작성일ㅎㅎㅎ군대 얘기는 다 재미있죠...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거~참 .....고참 어쩌나 ㅎㅎㅎㅎㅎ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ㅋㅋㅋ 재밌게 읽었습니다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햐 저도 해와 달을 한번
따봐야겠습니다
글구 쫄병 앞으로 피곤하겄습니다 ㅎㅎ
littleking님의 댓글
littleking 작성일그신병 쪼꼼만 머리굴렸어도 군생활내내 편했을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