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더위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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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족오 작성일08-07-08 23:01 조회15,277회 댓글9건본문
학생이 리포트를 제출하며 자신이 한 과제를 교수에게 보여주기로 한 날,
교수는 제자가 제출한 보고서를 보고 실망했다. 그 내용을 떠나서,
1학기 동안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교수의 이름을 잘못 쓴것이다.
"내가 한학기동안 잘못 가르쳤구만..."
이말에 학생은 진땀을 흘렸다.. -o-;;
이때 마침 창가에서 바람이 불어들어와
교수의 책상에 놓여진 교수의 가족사진이 떨어졌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찾던 학생은 이때다 싶어 재빨리 달려들어
사진을 주워 털면서 다시 책상에 올려놓으며
"아드님이 참 잘생겼습니다." ^___^ 라고 했다.
그러자 교수는...
"딸이다...." --"
댓글목록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ㅎㅎㅎ 좋은학점은 힘들겠네요..
littleking님의 댓글
littleking 작성일그학생 과낙이 틀림없을것 같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이친구는 지지리 복도없네요^^
이춘자님의 댓글
이춘자 작성일죽음이네요~~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거꾸로 하면 "제자 열불나게 하는 교수" ㅎㅎ 상대적이네요~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
가끔 그런 친구들이 있죠.
잘 할라케는데...ㅎㅎㅎ
오소리님의 댓글
오소리 작성일잘한다는게 오히려잘안돼는게살다보면수없이많답니다 ㅎㅎㅎㅎ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기본이 안돼있군요...흠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ㅎㅎ 그 교수님도 그 제자도 오늘 무자게 안 좋은 날이네요